※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개요 및 지휘체계]
학술연구함 (RAS : Research Assistant Ship)은 역사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대형 연구함입니다. 차원이동 기술이 검증된 █████년부터, 기존의 문헌기록 분석 위주에서 차원이동을 통한 현지 답사연구가 선호됨에 따라, 당은 퇴역한 ███████급 항공모함을 개수한 후, 당 역사연구소에게 배당하여 현지 연구를 통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술연구함은,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은 지역 - 특히 역사가 실제 역사와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한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학술연구함의 기본 임무는, 각 함에 할당된 지휘지역 내의 모든 RP (Research Post) 지휘 및 통제입니다. 학술연구함은 RP의 설치나 철수 작업을 지원하며, 각 RP가 학술적 자료 - 사료나 기록 등을 수집하면, 이들을 저장 및 분류하며, 함내 연구시설을 통한 학술정보를 지원합니다. 또한, 연구 종료나 기타 이유로 인해 RP가 철수하게 되면, 해당 RP에 소속된 장비와 인원의 집결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하여 지상에 파견될 당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차원 관문을 통해 공수한) 이들이 쓸 중장비 - 전차나 항공기 등의 일부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술연구함은 진급을 앞둔 당군 소속의 인원들의 군사사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규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의 수학여행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통제구역을 제외하고) 웬만한 학술연구함 내의 구역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년에 지원한,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지원 기념사진 중>
[제원]
소속 : 당 역사연구소
취역연도 : █████년 (본차원 연도 기준)
조선소 및 생산업체 : █████, █████ (█████ 소재)
임무 : 각 RP의 학술연구 통제 및 지원
==[크기]==
전장 : ███km
전폭 : ██km
동력 : ████████MJ 융합로 10기
==[주요 시설]==
은폐형 위성 드론 : 100기 + 25기
은폐형 무인 항공기 : 350기
은폐형 지상 드론 : 720기
양방향 차원이동 관문생성기
- 함내 설치 : ███문
- RP배포용 (발전기 포함) : ███문
이동식 RP 컨테이너 : ███기
전자 도서관
소형 공장 : 입방면적 ███m
==[무장]==
공용 화포 : ███문
공대지 화포 : ███문
국지 방어 시스템 : ███개
████ : ███
█████ : ██
소속 비행단 및 호위함 : 가변적 (통상 ███)
방어막 : 가능. 교전 및 궤도 돌입 시 활성화
승무원 : (약) 5000명
주둔 병력 : (약) ███████명
운용 범위 : 가변적
- 표준 장비 시 운용 범위 : 학술연구중인 지역
항성계 내 속도 : 사이클당 ███████ AU
함명은 전통적으로 본차원의 역사가나 철학자, 그리고 ████████ 등의 이름이 붙습니다.
RAS-01 : E.H 카 (E. H. Carr)
RAS-02 : 한나 아렌트 (Hannah Arendt)
RAS-03 : 이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RAS-04 : 이에나가 사부로 (Ienaga Saburo)
RAS-05 : ████████
RAS-06 : ██████
RAS-07 : ████ ███
RAS-08 : █████
[정찰 절차]
한 세계가 새로 발견되면, 실제 인력이 진입하기 전에, 무인기를 이용한 정밀 정찰을 실시합니다. 교범상 가능한 한 많은 장소에 다수의 무인기를 파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단계에서든, 이상한 결과가 나오면, 다른 장소에 더 많은 무인기가 파견되며, 수집된 추가 자료들을 상호 비교하고 점검합니다.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함내에 주둔하는 탐사부 인원들이 그 세계를 재평가합니다.
학술연구함은, 함내에 탑재한 위성 드론들을 행성 궤도에 살포하여, 그 세계에 파견할 무인기들을 위한 통신망을 구성합니다. 먼저 학술연구함은 초소형 부유형 무인기를 바다 한가운데에 투입하여, 그 세계의 대기 조성 (특히 산소 농도), 방사선, 중력, 해수 염도, 플랑크톤 밀도를 비롯한 각종 환경 지수를 측정합니다. 부유형 무인기를 회수하여 이런 자료를 제공하면, 보다 큰 무인기가 육지에 파견됩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무인기는 전자기 스펙트럼을 스캔하여, 라디오와 TV를 비롯한 전파 신호의 여부를 파악하고, 대기와 토양을 검사하여 오염 물질과 인공 화합물의 존재를 점검합니다. 또한 밤하늘을 측정하여, 별의 배치 패턴과 을 통해 현지의 시간을 알아냅니다. (목격자를 최소화하고,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보통은 칠레의 안데스 산맥 지역에 투입됩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 조사과는 그 세계의 문명 여부와 수준을 파악합니다. 이 모든 절차가 끝나면, 양자단계를 분석하여 해당 세계의 정확한 좌표를 산출합니다.
정찰중인 세계가 현대 문명 미만의 세계 - 교범상 라디오나 TV, 혹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세계라고 추정된다면, 은폐장이 내장된 무인 항공기가 투입되며, 중고도에서 고고도 항공사진을 촬영합니다. 고고도 정찰의 경우라면 북미 동부, 지중해, 중국 해안선 등 인구 밀집 지역이 선호됩니다. 만약 그 세계에 사람이나 지성체가 살지 않거나, 문명 수준이 낮아 '비밀'노출의 위험이 없을 경우 부담없이 정찰을 할 수 있습니다. 근현대 이상의 문명인 세계에서는, 잔해나 쓰레기로 위장한 수중 로봇이, 부둣가 해안이나 인구 밀집 지역에 기어 올라가, 무선 컴퓨터 네트워크나 전화 신호처럼 노출 위험 없이 감청 가능한 신호를 탐지하여 정보를 수집합니다. 근대 이상의 세계에 파견되는 무인기에는, 모두 테르밋을 이용한 자폭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자폭 장치는 누군가가 분해 혹은 조작하려 하거나, X선이나 초음파 등으로 투시하거나, 무인기가 예정된 복귀 시간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좌표 ████████ (현지연도 191█년)를 정찰중인 무인 드론이 보낸 사진>
[지부 설치]
모든 정찰절차를 끝내고 해당 세계의 문명 여부와 수준, (환경적) 위험도를 파악하면, 학술연구함은 (인구밀집 지역에 가까운) 적당한 지점에 인원과 양방향 차원 관문의 부품을 실은 무인기를 내려보냅니다. 이들은 지참한 현금 (대개 결재가 쉬운은이나 금과 같은 현물을 선호합니다)으로 주거지가 될 건물이나 부지를 구입한 후, 가지고 온 관문과 발전기, 회선용 케이블 등을 설치합니다. 이러한 식으로 지부를 하나씩 늘려 몇년 후에 각 지역을 연결하는 조직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연구조직은 시대에 알맞는 조직 - 만약 19세기라면 대형 상회 등으로 위장하며, 학술연구함은 '이러한 조직' 역시 지원합니다.
<좌표 ████████에 설립된 당 소속 연구소. (현지연도 18█년대, 명칭은 █████)>
<좌표 ████████에 설립된 당 소속 연구소. (현지연도 1890대, 명칭은 ██한의원)>
만약 해당 세계가 사람이나 지성체가 없는 지역이라면, 이동식 RP를 투하하여 연구소를 설치합니다. 시설은 동일합니다.
[당군 병력 동원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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