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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정보부] 일빠 문서는 그렇다쳐도....


[일상잡담] 씨발...내가 요새끼를 넷북에 까는게 아니였어...(...)

[亡想具現化雜談] 이오리 어린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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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어린이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가끔 가다가, 생활환경이 다른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면

막 화를 내면서 사람을 곤란하게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단합니다. 그 토끼인형 쪼가리를 확 뺏어서 찢어버린다고 겁주고 울리면 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때려서 가르칩니까?

때리거나 물리적 고통을 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합법적으로 버릇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자고로 한창 인격이 성장할 여자아이 - 특히 환경차이가 심하게 나서, 다수를 이해못하는 돈만 많은 졸부 어린이는 때려서 가르치면 역효과가 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회적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으며, 돈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 됩니다.

당 보안사령부는, 주 업무 외에도 당원의 인격향상과 예절교육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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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정보부] 오랜만에 역밸 좀 댕겨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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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들이 득시글거림ㅇㅇ

아무래도 내일 발표회 끝나면,

● '쓸데업ㅂ이 장잉정신을 발휘하지 맙시다' 시리즈 이어서하기
● 잔혹한 세계사 TV판 포스팅 대량(?) 방출
●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도 그것들은 있었다' 이어서하기



여기서 제독제 하나쯤 투하해야겠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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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름과 보고서] 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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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름과] 귀인을 업계 최고의 대우로 모십니다 'ㅅ'b


저번에 언급했던 그 키트들이 왔습니다.




싸길래 내지른 시한폭탄(?)과

Mark I NAAK (Nerve Agent Antidote Kit [英])

....어....그러니까, 군에서 수요일 병기본시간에 지겹게 본

제독키트 주사기는 그렇다치고....









<안타깝게도 실제론 실현되진 못했지마는....>

당은 귀인을 업계 최고의 대우로 모십니다 'ㅅ'!!!!!


위장효과님 말로는 해당 키트가 제작사마다 퀄리티가 들쭉날쭉이라 불안하시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저사진대로 나왔습니다.

고증문제(?)로는 (따로 사야하는) 안대가 없긴 하지만, 안대는 어차피 널리고 널린게 안대니까, 다음턴에 구해봅시다.





장갑복 키트가 있으면 가조립을 해봤을텐데,

안타깝게도 현재 당사에 있는건 여성용 장갑복이라

슈타우펜베르크 장군께는 천부당만부당한 장비입니다.




이제 (모종의 원인으로 늦어진) 사령부와 


키트수송일자만 확정짓고, 실리콘값만 모으면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TBF-1 어벤저나 UAV마개조를 합시다 'ㅅ'/// (!?!?!?)


※ 아...그나저나, 콜사인 돌배게 선생님젊었을적 사진은 더 없나? 그렇다고 70년대형 영정을 주문제작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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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그린스크린식의 싸구려 디오라마를 만들라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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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


[2]



[!?!?]


<!?!?>



딴 건 몰라도, 해당 영화들의 고화질판을 DVD를 사던지 따운을 받던지

어떤 식으로든 고화질판을 재료로 써야

양질의(?) 저질 디오라마(!?!?)를 만들 수 있을듯ㅇㅇ (!?!?)


양덕들처럼 돈이 업ㅂ으니, 키트들을 잔디밭에 부리진 못하겠고....물론 디카가 DLSR같은 게 아닌 일반 디카라는 게 함정ㅇㅇ (...)


● 일단 가게에 그린스크린(이라 불리는 색상전지들)은 널리고 널렸으니 문제는 안되는데, 블루레이는 업ㅂ고, DVD는 이제까지 보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영화의 최고화질은 그다지 신경써본 적이 없는 문제인데, 이렇게 된 이상 구도에 쓸만한 영화를 구해봐야할듯. 

일단 오늘 들여온 백작 장군의 출연을 위해선 발키리는 꼭 필요할덧.

● 문제는 다운폴인데, 어차피 이부분은 콜사인 돌배게의 커스텀헤드가 오셔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일단 먼 일이고, 최소한 쓸만한 구도의 조선총독부의 사진이 있어야 하는 건 자명한 사실임. 예를 들면 이런 구도에 쓸만한 그....


여담이지만, 이상하게 오늘만큼은 빵삼거사가 원망스러움. 원래는 총독부 건물은 뿌시는게 여러모로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이 공식입장이지만, 정작 이럴때 쓸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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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문서고] [삼성언론재단] 슬픈 섬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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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코드오류로, 페이지가 꼬이는 바람에, 포스팅을 여러번 내렸다 올렸다 했습니다. 혼선을 빚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삼성언론재단] 슬픈 섬 '오키나와'

오키나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필자는 그랬다. 일본 가장 남단의 섬, 해변이 아름다운 휴양지, 장수(長壽)촌, 삶은 돼지고기…그리고 기자가 된 이후에는 외신을 통해 미군기지가 많아서 미군의 성폭행 사건과 주민들의 데모가 빈번한 곳… 그냥 ‘아름다운 섬이지만, 미군기지가 많아 골치 아픈 곳’ 정도였던 것 같다.


그러나 아니다. 오키나와는 겉으로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깊은 슬픔을 안고 있는 섬이다. 역사적으로 일본 본토로부터 끊임없이 고통과 희생을 강요 당했고 지금도 계속 차별과 냉대를 받고 있는 곳, 일본이 감추고 싶은 모순과 치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곳, 그리고 ‘일본이지만 일본이 아닌 곳’이 오키나와다. 우리와 비슷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우리의 ‘한(恨)’과 비슷한 정서를 갖고 있는 섬이다.

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오키나와의 역사를 보면 수긍이 갈 것이다. 우선 오키나와는 17세기 초까지 일본이 아니었다. ‘류큐(琉球)’라는 국명을 가지고 중국과 대만, 조선과 일본본토를 연결하는 중계무역으로 번성했던 독립된 왕국이었다. 당시의 중국 왕조인 명 나라와 무역을 활발하게 했고 명 나라의 신하(臣下)나라로서 조공을 바치던 나라, 그래서 일본보다는 중국에 가까운 섬 나라였다. 그러나 일본이 통일된 직후인 1609년 일본 본토의 침략을 받고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후 경제적, 정치적인 일본의 속국으로 근근히 왕조를 이어가던 ‘류큐국’은 19세기 후반 메이지(明治) 시대에는 아예 일본의 오키나와현으로 강제 편입돼 멸망한다.

여기까지는 어쩌면 힘없는 작은 섬나라로서 겪을 수 있는 역사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비극의 역사가 시작된다. 바로 태평양 전쟁, 그 중 가장 치열했다는 이른바 ‘철(鐵)의 폭풍’ 오키나와 전투(1945년 3월~6월)다. ‘일본 영토 내’ 에서 일어난 미군과 일본군 사이의 최초이자 최후의 유일한 지상전인 오키나와전에서, 오키나와 주민은 공식적인 통계로만 10만 명이 죽는다. 이는 미군(1만)과 일본군 전사자(8만)를 합친 수보다 많은 규모이며, 당시 오키나와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된다.


<오키나와전 당시 징집된 일본 의용군-10대에서 70대까지>

오키나와 섬에서 배로 강제로 이동되다가 폭격을 맞고 숨진 주민 등을 포함하면 실제 희생자는 15만 명에 달해, 전체 현(縣)민의 3분이 1이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오키나와 대부분 가정의 기일(忌日)은 4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돼 있다고 한다.

이런 민간인 희생자의 규모도 엄청나지만,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희생이 커진 이유와 내용이다. 미군과의 전투보다는“오키나와는 100% 희생해도 괜찮다”는 일본군 수뇌부의 전략 때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민간인 희생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당시 오키나와 방위 부대인 일본제국 제 32군의 사명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이 아니었다. 일본 본토,더 나아가 천황제를 지킨다는 이른바 ‘고쿠타이고지(國體護持:こくたいごじ)’를 위해 최대한 시간을 버는 것이었다. 따라서 애초부터 오키나와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최대한 지구전을 벌인다는 계획이었고, ‘군관민 공생공사(共生共死)’라는 미명 하에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한 것이다.

전 주민을 강제 부역에 동원함은 물론, 수비대인 32군 부대의 3분의 1 가량을 오키나와 주민 의용대로  징집했다.그러다 보니 사진처럼 어린 소년이나 70대 노인까지 마구잡이로 군대에 끌려 갔다. 그럼에도 32군의 병력은 11만, 당시 강력한 화기로 무장한 전투병만 18만에 달하고 해군과 지원부대까지 포함하면 54만이나 됐던 미군의 상대가 결코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목적이 ‘승리’가 아니었던 일본군은 주민들에게 폭탄을 안고 미군의 탱크로 뛰어들게 하는 등, 민간인 희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최대한 버틴다. 당시 오키나와 주민은 일본 본토 방위를 위해 ‘버리는 돌’에 불과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광기와 공포에 휩싸인 일본군은 주민들을 미군의 스파이로 몰아 학살하거나, 총칼로 위협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강요한다. 이른바‘집단자결’, 아니 사실상 집단 학살이다. 그래서 오키나와 주민 수천여 명이 동굴 안에서 일본군이 건네준 수류탄을 터트리거나 농약 같은 극약을 먹고 죽는다.

더 비극적인 상황은 이런 방법마저 물품 부족으로 여의치 않으면, 가족과 친구끼리 맨손 또는 흉기-칼이나 몽둥이,농기 등-를 써서 서로의 생명을 빼앗았던 일이다. 부모가 아이를, 남편이 아내를 죽이는 아비규환 같은 처참한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당시의 상황은 생존자의 증언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이른바 ‘치비치리 가마 사건’-가마는 오키나와말로 천연 동굴-의 경우 생존자 55명 중 20명이 자신의 아이를 제 손으로 죽인 어머니라고 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잘 안 되자, 차라리 미군에게 맞아 죽겠다고 동굴 밖으로 나왔는데 살아 남았다고 한다.

또 한 오키나와 노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식들과 부인을 교살(絞殺)하고 자신도 죽으려다 실패해 아직까지 살아 남아서 너무 미안하다고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다. 말 그대로 절절한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다.생존자들은 당시 일본군이 위협하며 자결을 강요한데다, 미군에게 잡히면 탱크 밑에 깔리는 식의 더 처참한 죽음-실제는 일본이 중국에서 자행했던 만행-을 당할 것이라고 극도의 공포심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일본군에게 죽거나, 미군에게 죽거나, 아니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방법밖에 없어 자결을 선택했다”고 당시를 증언하고 있다.

그럼 왜 일본군은 주민의 죽음을 강요했을까 이유가 기가 막힌다.바로 오키나와 주민에 대한 차별과 불신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본군 수뇌부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국가 충성도가 너무 약해, 미군의 포로로 잡히면 군사 기밀을 누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 당시 주민 대부분이 군 비행장과 진지 구축에 동원됐던 탓에, 군사시설의 위치를 알고 있어 불안해 했다고 한다. 어떤 기록에는 군 식량을 축 내지 말고 죽으라고 명령했다고까지 한다. 결국 필요할 때는 충성과 희생을 요구했지만, 실제로 오키나와 사람은 일본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끝내는 죽음까지 강요한 것이다. 일본군의 잔학성과 이중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부분이다.

무수한 희생자를 낸 오키나와전이 끝나고 두 달도 안 돼,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다. 오키나와는 그러나 일본으로 되돌아 가지 못한다.미국이 오키나와를 ‘일본에 강제로 합병된 이민족 국가’로 규정하고 미 군정 하에 편입시킨 것이다. 이는 명목상일 뿐 실제로는 오키나와가 가진 전략적 위치의 중요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 미 태평양군 사령관인 맥아더가 오키나와를 중국을 견제하는 ‘천연 방어진’이라고 부른 것에서 보듯이, 오키나와는 미국 입장에서는 쉽게 양보할 수 없는 지리적 요충지였다. 그리고 당시 천황제 유지가 절대절명의 당면 과제였던 일본 입장에서도 오키나와를 챙길 만한 여유는 없었다. 이후 6.25 전쟁과 중국의 공산화로 오키나와의 중요성은 더 커졌고, 미국은 오키나와에 군사력을 증강시킨다.

점령 이후 27년간 미군 통치를 받던 오키나와는 지난 1972년에야 다시 일본으로 ‘복귀’한다. 물론 미국이 순순히 내놓은 것은 아니다. 1960년대부터 주민들이 시위와 폭동 같은 거센 ‘일본 복귀운동’을 벌인데다,미국과 일본의 역학관계가 변하면서 이해관계가 일치한 덕분이다.

당시 베트남 전 등으로 미국은 기세가 한 풀 꺾인 데다, 경제력이 커진 일본의 발언권도 세지면서‘오키나와 반환’협의가 가능한 상황이 조성된 것이다. 그래서 일본정부는 오키나와의 땅을 돈으로 사는 기이한 형태의 ‘은밀한 거래’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오키나와를 되찾는다.

그러나 오키나와의 질곡의 역사는‘일본 복귀’로 끝나지 않는다.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모순은 크게 두 가지, 계속되는 일본 본토와의 차별과 역사왜곡의 문제다. 앞서 오키나와전에 나타난 것처럼 뿌리깊은 차별의식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모든 면에서 오키나와를 ‘일본의 변방’에 머물게 하고 있다. 또 끈질긴 역사왜곡은 정신적인 면에서 젊은 세대들의 정체성(identity) 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차별의 대표적인 것이 미군기지 존속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다. 오키나와는 면적으로 일본의 0.6%에 불과하지만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의 75%가 오키나와에 집중돼 있다. 오키나와 전체 면적으로 따지면 10.6%나 되고, 대부분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군사 훈련을 위한 제한구역 등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섬의 균형적인 발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또 빈발하는 부녀자와 여학생 폭행사건, 전투기 또는 수송기의 이착륙과 각종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폭음 등은 주민들의 생활에 큰 지장과 고통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일본 정부는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키나와를 여전히 ‘버리는 돌’ 정도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오키나와 사람들의 생각이다. 일본 복귀 후 본토 내 미군기지가 1/12로 줄어든 반면 오키나와내 기지는 2배로 늘었고, 최근에도 오키나와 미군기지 면적을 더 늘리는 쪽으로 미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런 ‘피해의식’을 나무랄 수는 없을 것 같다.

경제적 차별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오키나와인의 인식이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소득수준과 완전실업률이 가장 높은데, 일본 정부의 산업정책 탓이라는 것이다. 관광 이외에는 적극적으로 다른 산업을 유치하거나 육성할 의지가 없다 보니, 낙후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일본 정부는 70년대 오키나와의 복귀 이후 투자한 자본 대부분을 해변가 리조트 단지 조성에만 썼다. 지자체가 나서 지난 90년대 후반부터는 IT산업과 국제 회의 유치 등에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모양이다. 결국 먹고 살 것은 관광과 미군 기지 관련 수입-아이러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밖에 없고, 이 수익마저 상당부분이 본토로 회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민족도 다르고 가난한 오키나와인’이다 보니 사회적 차별도 크다. 특히 취직이나 결혼 등에서 유무형의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스포츠와 연예계로 진출하는 사람이 두드러지게 많은데, 지난 90년대 일본 슈퍼스타 중의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필두로 영화 ’링’과 드라마 ‘고쿠센’으로 유명한 나카마 유키에, 영화 ’스윙걸스’의 마에하라 에리, 그룹 스피도와 오렌지 레인지 등 수많은 가수와 탤런트, 모델 등이 오키나와 출신이다.

원래부터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민족인데다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모여있는 이국적인 외모가 유리하다는 속설도 있고, 걸출한 연예인 사관 학교인 ‘오키나와 액터스 스쿨’의 영향이라고도 하지만 취업에 제한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역사왜곡 문제를 보도하는 오키나와 지역 신문>

현재 진행형인 또 다른 오키나와의 모순은 역사왜곡 문제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군의 강요에 의한 ‘집단 자결’에 대한 끊임없는 교과서 왜곡 시도다. 증인들이 살아있고 관련 미군 기록도 남아 있지만, 일본 정부와 우익 세력은 공식적인 ‘일본군 문서 기록’이 아니라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당시 일본군 방위부대가 궤멸됐고, 군 문서도 다 소각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억지논리를 피고 있는 것이다.

'집단 자결' 문제가 교과서에 처음 실린 것은 오키나와가 일본으로 복귀한 지 10년이 경과된 지난 82년이라고 한다. 일본 문부성이 이 부분만은 교과서에서 빼고 싶었지만, 오키나와 주민들의 요구가 워낙 거세 마지못해 실었다고 한다. 문부성은 그러나 가해의 주체인 ‘일본군’은 뺀 채 ‘집단적인 자살이 있었다’라는 식의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얼버무렸다. 이에 주민들은 “오키나와전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집단소송을 벌였고, 지난 88년에 승소한다. 문구 하나 바로 잡는데 6년이 걸린 셈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일본 문부성은 또 다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에서 ‘일본군 강제’라는 표현을 전면 삭제하라고 수정지침을 내린다. 문부성은 그 이유로 이른바 ‘오에 겐자부로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들었지만, 사실은 일본 우익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오키나와 주민들이 11만 명이나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며 거세게 반발하자 ‘일본군 관여’로 문구를 수정하기는 했지만, 직접적인 명령을 나타내는 ‘일본군 강제’는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오에 겐자부로 소송’은 노벨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를 상대로 오키나와전 당시 일본 주둔군의 장교와 유가족이 지난 2005년 출판금지 청구소송을 건 사건을 말한다. 원고측은 오키나와전의 참상을 그린 겐자부로의 논픽션 <오키나와 노트>가 일본군이 집단자결을 강요한 것처럼 묘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심 결과가 지난 3월에 나왔는데, 일본 오사카 지법은“일본군이 깊이 관여했다는 합리적인 증거가 있다”며 오에 겐자부로의 주장을 사실로 인정했다. 현재 원고인 전 일본군 장교측은 법원의 결정에 반발해 항소한 상태이며, 최종심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소송은 종군 위안부 문제와 더불어 최근 일본 우익의 조직적인 ‘역사 왜곡’ 움직임을 대표하는 사건으로, 일본 내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오키나와전을 왜곡하려고 하는 우익의 준동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장 상징적인 것이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 자료관에 전시된 일본군 마네킹의 모습이다. 당시 주민들이 숨어 살았던 동굴 안의 모습을 재현한 것인데, 사진에서 보듯 일본군이 마치 주민을 보호하는 인상을 주도록 ‘왜곡’된 것이다.

우는 갓난아이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 어머니의 절박한 모습과 다른 곳을 바라보는 일본군의 모습이 모순되고 기이한 느낌을 준다. 자료관 건립 초기에는 주민들의 증언대로 일본군의 총부리가 주민들을 향하고 있었지만, 건립도중 우익성향을 가진 지사가 당선된 뒤 모습이 바뀌었다고 한다.

<'히메유리 의용대' 희생자>

학도병으로 오키나와전에 동원됐다 숨진 130여 명의 여고생, 이른바 ‘히메유리 학도병’에 관한 이미지 조작도 마찬가지다. 천진난만한 여고생들이 어쩔 수 없이 전쟁에 휩쓸려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을 일본 우익은 젊은이들이 애국심, 아니 천황에 대한 충성심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식의 이른바 ‘순국미담(殉國美談)’으로 미화하고 있다.

이런 시각은 히메유리를 소재로 일본 본토에서 만들어진 상당수의 소설과 영화에도 투영돼 있는데, 미군의 항복 권유를 ‘의연히’ 거부하고 비장하게 절벽으로 일제히 몸을 던져 산화했다는 식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일본인들이 이런‘기대감’으로 오키나와를 찾는다고 한다.

이런 일본정부와 우익의 오키나와전 왜곡 음모에 맞선 오키나와 주민의 반발과 저항은 필사적이다. 역사왜곡은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고, 또 무엇보다‘정신적인 뿌리’를 흔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오키나와의 젊은 세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또는 영화의 내용이 부모의 말과 달라 정체성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 절박하게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에 있는 평화기념 공원과 히메유리 기념관의 전시물 내용을 바꿀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집단적인 반발과 싸움 덕분이라고 한다. 관이 주도한 평화기념관의 경우 개관초기에는 일본군의 기록으로 가득 차는 등 마치 ‘전쟁 기념관’처럼 꾸며졌다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의 강한 요구로, 지금은 상당수 전쟁의 참상과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쪽으로 뜯어 고쳐진 것이라고 한다.

히메유리 기념관도 이 덕분에 죽음을 미화화지 않고, 일제의 무차별적인 주민 동원이 희생의 원인임을 알 수 있게 구성될 수 있었다고 한다. 살아남은 ‘히메유리’ 생존자 할머니들이 “너무 살고 싶었지만, 일본군이 죽음을 강요했다”며 당시 상황을 제대로 알리려 증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영화나 소설의 이미지와 다른 히메유리의 실상을 접하고 혼란을 받는 일본인 관광객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텐노(天皇), 즉 일왕에 대한 인식도 본토와 사뭇 다르다.역사가 다른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오키나와전 당시 가해자의 정점에 일왕이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지난 1975년 기념관 건립을 축하하러 오키나와를 방문한 황태자(지금의 텐노)에 대해 오키나와 청년 명이 화염병을 투척한 사건이나, 지난 1990년대 텐노가 초청한 피로연에 참석했던 오키나와 출신의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끝내 ‘기미가요(君が代:텐노의 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의 일본 국가)’를 부르지 않았던 사건이 대표적이다.

텐노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전쟁의 책임자이기 때문에,그를 존중하거나 찬양하는 것 자체가 고향 오키나와에 대한 모독이라는 인식에서 개인적인 저항을 벌인 것이다. 이외에도 일장기인 ‘히노마루’를 불태우거나 하수구에 처박는 등 일본의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신성모독 사건’이 벌어지는 곳이 오키나와다.

오키나와를 돌아다니고 자료를 찾으면서, 우리의 아픈 식민지 역사가 계속 겹쳐졌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일본군의 만행과 전쟁동원으로 무수한 인명이 희생되는 고통을 겪은 현장에서는 울분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사과와 보상은 커녕 지금도 일본 우익의 역사왜곡과 날조로 계속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재일교포와 더불어 일본사회에서 여전히 차별과 굴욕을 당하고 있다는 설명에서는 동병상련의 정도 느꼈다. 오키나와 평화 기념 공원의 자료관은 우리의 독립기념관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히메유리 기념관의 여고생 학도병 사진에서는 종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젊었을 때 모습이 저러지 않았을까 싶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실제 오키나와는 그 자체로도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전쟁 막바지에 우리 할아버지 세대 만 여명이 일제에 강제로 징용돼 군사시설 공사장 또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고, 할머니 세대는 일본군의 성 노예로 끌려와 백 곳이 넘는 군 ‘위안소’에 수용됐다고 한다. 당시의 비참한 생활과 죽음에 대한 기록과 증언은 아직 오키나와 곳곳에 남아 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끔찍한 몸서리가 쳐지고 분통이 터진다. ”영양 실조(징용)와 성병(위안부)으로 죽은 조선사람이 많았다”고 하니, 얼마나 처참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오키나와를 바라보는 시각은 참 다양하다. 일본인에게, 오키나와인에게, 그리고 우리에게도 말이다. 대다수 일본인들에게 오키나와는 하와이나 사이판 같은 이색적인 휴양지다. 반면 일본 우익에게 오키나와는 야스쿠니 신사와 같은 ‘성전(聖戰)’의 순례지이고, 반전 시민단체에게는 전쟁의 교훈을 새길 수 있는 거대한 체험관으로 여겨진다. 편차의 정도는 다르지만, 오키나와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당수 오키나와인이 처절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진실을 알리려고 애를 쓰고 있는 반면,어떤 오키나와인은 이제 그런 과거사는 적당히 묻어두고 현실과 타협해 ‘진정한 일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의 인식도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 관점의 차이는 오키나와를 가해자인 일본과 동일시하느냐, 아니면 일본 본토와 분리해 우리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피해자로 보느냐 인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이는 오키나와인이 겪은 고통을 ‘가해자의 엄살과 과장’ 정도로 여기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떤 이는 우리와 비슷한 일제수탈의 악몽과 역사왜곡 문제를 갖고 있다고 보고 동질감을 느낀다.

필자는 오키나와에 대해 알게 된 최근 몇 달 사이 후자쪽으로 조금씩 바뀌어 같던 것 같다. 또 어느 여행보다 많은 교훈을 얻고, 우리의 과거사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

<아름다운 오키나와 해안가>

관광객 입장에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바다 빛깔은 다채롭고 강렬하며 매혹적이다. 또 오키나와 사람들은 별 걱정 없이 넉넉한 삶을 영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이 섬이 머금은 아픔을 상기하고 바라보면, 그 모습들은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오히려 그 아름다움과 평화로움 때문에, 오키나와의 슬픔이 더 짙고 더 깊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건 정화짤. 해당 정화짤은 본문과 상관있을 수도 있음>



그래서 아무로 나미에(安室 奈美恵 : 1977 ~ )가 기미가요를 안부르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임. 문제는 저집이 슬슬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사상검증으로 기미가요라는 소음공해 자랑을 시키는데, 여기서 알기론 아무로 나미에가 현재까지 제창거부자의 마지막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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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거 참 이상하네....(수정)


[亡想具現化雜談] 마코토_어린이의_이루어질수_업ㅂ는_헛되고도_허망한_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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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어린이가 뭘 좀 아는구나ㅋ>

안타깝지만, 마코토 어린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허망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미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홍색 드레스보다는

멋진 군복과 번쩍이는 총칼이 어울리는 남자아이로 밝혀졌는데, 저 무슨 망상입니까?







게다가, 수많은 총기분해 훈련 및 기계류 조작훈련으로

진짜와 가짜까지 구별해낼 수 있는 매의 눈을 지닌 아이입니다.

여러분. 이런 어린이, 여군에 보내야겠습니까? 말아야겠습니까!?







현실은 냉엄한 법입니다. 마코토 어린이. 이제 그만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적성에 더 잘맞는 전투여군 커리어를 시작하십시오 ^ㅅ^b














[덧]


자... 자...구도는 완벽하니

이제 여기에 M35같은 프리츠식 방탄모를 씌워준 후

자전거를 BMW R75로 바꿔준 후에, 장갑복을 입혀주면 되겠지ㅋ

이러면 완벽한 모병포스터 탄생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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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대권후보들을 위한 맞춤형(?) 모듈식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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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아고라에 소재하는 하드리아누스 (Publius Aelius Traianus Hadrianus Augustus [羅] : 76 ~ 138)의 동상.
본편과는 상관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주제에 해당되는 아이템을 못구해서....





불안한 정치권과 계속되는 암살에, 계속되는 석상주문.

업무가 밀려서 골치가 아프십니까?

그렇다면 고대 로마인들의 지혜인 

모듈식 프라모델...아이씨발,석상으로 고민을 해결하세요.


수주자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의 머리는 물론이고

각종 아이템까지 갈아끼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치권에 종사하시는 각 군인출신 대권후보 여러분.

대권후보운동할땐 석상의 비용을 생각하여

관광객인 마코토 어린이처럼맨손으로 해결하세요 ^ㅅ^/// (!?!?)







그나저나, 본문에선 콤모두스 (Commodus : 161 ~ 192 / 재임기간 180 ~ 192)→ 페르티낙스 (Publius Helvius Pertinax : 126 ~ 193 / 재임기간 193년 1월 1일 ~ 3월 28일) → 디디우스 (Didius Julianus : 133 ~ 193 / 재임 193년 3월 28일 ~ 6월 1일)→ 세베루스 (Lucius Septimius Severus Augustus : 145 ~ 211)를 언급하던데, 그 후의 군인황제시대는 복식문제는 그렇다쳐도 평균재임기간 23개월이라는 괴랄한 도시전설(!?)의 시대인 걸 감안하면, 어땠을지 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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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코토리 어린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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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원작 혹은 번역자의 페이지(http://shunei.egloos.com/5703253. 규정상 직접링크 금지)에서 보시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코토리 어린이. 그까짓거 살 좀 찌면 어때요?

마코토가 있잖아요.


마코토 어린이가 세끼식사 꼬박꼬박 먹고, 후아바에 전투식량까지 많이많이 먹어도 바람만 후~ 불어도 날아갈 것 같은 게 왜그런지 아세요? 마코토 어린이는 신나고 재미나는 잌스트림 잌사이팅 밀리터리 스포츠 전반이 취미거든요.











그리고, 하루카 어린이가 하라는대로 하면, 힘만 들고, 살만 안빠지는 중노동이에요.

미필 민간인이 알면 뭘 안다고 그러나요?






그러니까, 마코토 어린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살도 빠지고, 케이크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

숙련된 교관인 군필 마코토 어린이를 믿고 따르세요.

그러면, 최소 3일, 최대 30일 안에 당군과 마코토 어린이가

책임지고 체중감량을 약속드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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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미디어비평실의 잡담] 모처에서 아이마스 Colorful Days 번역판을 보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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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본인이 원하는 2 (1.5)임.

문제되는 요소가 하나도 없는 훈훈한 이 분위기 'ㅅ'!!!!!!


그런 의미에서 2 (엑박=PS3)는 어디에 내놔도 쓸모가 업ㅂ는 게 맞음. PSP판에서 설정 몇개만 약간 고치면 되는 걸 가지고....(...)

[당 미디어비평실의 잡담] Chivalry: Medieval War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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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앤 블레이드 (모드) 말고도

이런게 있었던가???



보아하니, 발매가 DVD-ROM인걸 보면 싱글플레이가 있는 모양인데, 일단 생긴 건 FPS에 월오탱같은 온라인게임 비슷한 물건인덧.

내는 싱글플레이가 좋은데, 우째 (현재 나온 영상들 기준으로) 생긴게 멀티플레이밖에 없는건가....'ㅅ';;;;;

그런데, 이런 게임들의 생명줄은 양덕들의 모드들 숫자가 좌우하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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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야전에서 장갑복....아니, 갑옷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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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의 방탄방검복(?)과.....>





<현대의 방탄복. 일단 검색어는 케블라식 방탄복 (Kevlar ballistic vest [英])>




[2]







<히스토리 채널의 (유럽 군사사 기준) 각 시대별 석궁들의 시뮬레이팅>




<화살에 대한 사슬갑의 방호력 테스트. 근데, 석궁은 없나 'ㅅ';;??>




[3]

<13세기에 그려진 그분의 영정 (!?!?)>






<일부 짤 및 배경은 해당 시대와 관련없음. 진짜 없음>

제아무리 단신(?)으로 아랍을 털러 다녔던 흉악무도한 리처드 1세도

하필 방어구를 빼먹은 날에 석궁을 맞고 저세상에 갔습니다.

양판소 빵타지와는 달리 갑옷은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현대에도 케블라 방탄복 하나만 있어도 감지덕지인데

당시엔 오죽하겠습니까?

방어구는 옵션이 아닌 필수입니다.



당시 석궁이 윈드레스 (Windlass [英])가 아닌, 말안장 비슷한 걸쇠에 발을 걸어서 수동(?)으로 땡기는 초기형인데다가, 당시 방어구의 주력이 사슬갑 두개 껴입은 거란 걸 감안하면, 입었다고 해도 방어가 될지는 의문이지만, 안입는 것보단 낫다는 건 확실함ㅇㅇ) 근데 리처드 정도면 당대의 만랩 중 하나인데, 왜 당시 갑옷을 안입었는지 - 진짜로 안전불감증인지, 아니면 다른 사정 - 예를 들자면 단순한 전선시찰중에 저격을 당했는지는 알수없는 노릇...'ㅅ')

물론 리처드를 실제로 죽인 건 그 돌팔이 의사라곤 하지만...(...)







근데, 자기가 화살을 맞아도, 절대 보복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갔드마는

부하라는 작자들이 참 말 안듣는듯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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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역덕 환영 - 시나리오 공모 - 탈취한 적의 항모를 거래용으로 사용할 경우 어디까지 뜯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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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역덕 환영 - 시나리오 공모 - 적의 항모를 학술연구용으로 탈취하려면?

※저번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짤은 본문의 공모내용과 상관있습니다. 계약상 '을'에 해당하는 양반에 신경쓰면 지는거임ㅇㅇ (!?!?)>


저번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항목이지만,

현재 프라모델(이라 쓰고 1:1700쯤되는 보드게임 말)로 구현되는

뇌격기를 통한 화학탄 및 중성자탄 살포 후 싱싱한 해부재료를 잡아오는 것까진

실제 미드웨이 해전의 특정 시간대에 실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프라모델로 구현이 가능한

아카기-소류-히류 3마리의 포획 후 최소 한마리를,

거래용으로 사용하면 어디까지 뜯어낼 수 있을까요?



● 이쪽은 '어디까지나''누가 뭐래도' '학술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여행자 포지션인데다가, 이런 시간여행물의 특성상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인 '현지인은 갑툭튀한 미래인들을 절대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뭔가 저쪽에 거래용으로 주긴 해야하는 상황이니, 현재 이쪽에서 줄 수 있는 강력한 거래물은, 해부용 싱싱한 쨉스 항모 (최소) 한마리라고 잡는 중입니다.

● 현대에도 마찬가지지만, 적국의 대형 병기 - 항공기나 전차 등을 가지고 귀순하면 포로수용소 수용은커녕, 자유를 찾아온 귀순자 대접을 하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 (본인이 알기론) 이제까진 전투기나 전차를 끌고 귀순한 사례는 있지만, 항모같은 '이따만한' 걸 끌고온 사례는 없는 점을 감안, 그리고 그걸 세마리씩이나 잡은 상황인만큼, 충분히 거래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망상성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 일단 현재 당군의 위치는 '어디까지나''누가 뭐래도' '학술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여행자인만큼, 비정규군 대우를 받을 게 뻔한데다가, 밸런스조정을 위하여 포탈을 보이는데서 대놓고 뻔질나게 열 순 없으니, 다음과 같은 거래조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국 항모 (최소 1대)와 내부 함재기의 90%를 인도하는 대가로


① 현지 파견병력의 연합군(일단 태평양쪽)과 연대하는 정규군 대우.
② (당군의 자체 식별코드를 포함한) 상호간 식별코드 승인.
③ 식량, 무기 및 탄약의 보급
④ 대규모 전투에서의 승전시, 5:5 이상의 일정비율로 연합군 현지군에게 지분 분배.
⑤ ②와 연결되는 추가항모 (요크타운급) 공급 혹은 탈취한 항모의 아군전력 흡수 후 (복제항모가 건조될때까지) 자체운용 승인.

정도인데, 꼭 있어야하는 경우는 1.2.3이고, 4는 저쪽을 배려한 서비스이며, 5는 현재 SF규칙과 밸런스 사이에서의 현실성을 고려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거래조건을 내세우시겠습니까?



※근데, ⑤번이 가능하다면, 노획한 쨉스 항모는 (군국주의/제국주의를 모욕하는 쪽으로) 도장으로 새로 다칠하고, 당대 무기를 기본으로 하는 CWIS같은 마개조 등, 실제로 있는 개조 다 해서 써먹어야할듯...한데, 얘들 항모 성능이 개판이니, 차라리 요크타운급 하나 더만들던지, 나중에 에식스급 항모 추가분 하나 받던지 할때까지 땜빵밖에 안될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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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사람들이 왜들 그렇게 스케일이 작습니까??? (브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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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의 책들은 아님>

역사책뿐만 아니라

프라모델도 해서 자체 군수물자도 조달하고


여러 RPG룰북까지 익혀서


세계정복같은 그딴 기집애들 놀이(?) 말고

차원을 넘나드는 정복을 해야지.....


<브금은 본문과 상관업ㅂ읍니다>


쩝...요즘 애들은 꿈이 없어. 말세갸 말세...에이....몰라 씨발....(!?!?!?)





※그나저나, 차원을 넘나드는 세계정복을 하면, 여가부 썅년부터 학살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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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뇌부] 갑자기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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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말같지도 않은 뻘소리를 뱉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라면 역사쪽이 주업(?)이고, 부업(!?)으로 게임이랑 프라모델질이랑

이것들을 왜곡이 안되는 선에서 적절히 섞는 게 취미이니.......


닉네임 열풍
제 목 본인은 이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못하였다.

본인은 이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못하였다.

루머일수도있지만 참고삼아 보길바란다.

일본에서 짱구8 시리즈로 마지막 완결이 tv로 방영했다
(한국인들이 일본에 같다온뒤 짱구8 마지막편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한다)
하지만 일본 아이들은 짱구 완결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하였다.
왜냐하면 짱구8 마지막회에서는 병원에서 마지막에
자폐아 짱구가 누워있고 씨익 웃고있다는것이다
그렇다 짱구는 자폐아이였던것이다, 짱아는 암으로죽고
아빠는 전에 교통사고로 죽고 짱구는 엄마를 죽이는 마지막내용이었다.
그리고 짱구의 친구들 철수,훈이,맹구,유리,등....모두 짱구의 상상의 친구라고한다
그리고 왜 계속 짱구 시리즈가 나오는데 왜 계속 5살의 짱구만 나왔냐면
자폐아들은 지능이 한계가 되어있다고한다,그래서 작가가 암시로 계속 시리즈는4
많이나오는데 5살 짱구만 나오게 한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짱구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짱구는 AV매니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짱구 완결을본 일본인들은 최악의 만화 1위가 크레용신짱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반영되는
짱구는 완결뺀 편만 방영하고있고요,짱구만화책은 19세라더군요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거 왜....흠좀무의 어원인 이런 글 있었으니, 내는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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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당 수뇌부] 현재 프라모델 작업과 연동되는 작업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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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목전인 탓에 시간도 남는점을 이용하여

겁스 무한세계랑 기본룰북 PDF들을 꺼내서

기본 템플릿과 퍽(Puck)들 관련 보는중입니다.





● 겁스가 D&D와는 달리 응용거리가 많은데다가, 애초에 그쪽을 컨셉으로 두고 만든 룰북이라 그런지 기본만 알면 괜찮을 듯 함.

● 문제는 겁스 시스템을 채용해본 걸 플레이해본 게 폴아웃이 전부인지라, 현재 CP의 개념이 오락가락하고, 퍽을 어케 자작할건지는 불명.

● 일단 캐릭터 설정 및 프리셋은 해당 링크(1.2)를 보고 어느정도 익히는 중인데....기존에 있는 처자들은 어케 짜야할지가 관건임. 원작은 그런 요소가 전혀 없지만, 기본 모토가 '인문학 교육 및 리셋'인 걸 감안하면, 이부분도 한번 공모를 받아봐야할듯.

● 그러고보니 생각난거지마는, 기존 대체역사물의 난이도 요소 중 하나인 '현지의 높으신 분들 설득하기'도 관건인데, 이부분은 아무래도 (겁스 시스템을 채용중인) 폴아웃 시리즈를 참고해야할듯. 능력치 중 언변(스피치)과 지능만 높으면 세치 혓바닥으로 사기질을 치는 동네니...'ㅛ')

다만, 그 윗분들 능력치는 졸라 높게 잡아서 난이도 조절은 해야할듯ㅇㅇ


<이자리에 FDR 대제나 강철의 대원쑤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뭐, 프라모델과는 달리, 자금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부분이니,

이부분은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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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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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거래를 하자면
거래 장물의 가치가 어느정도냐는 문제가 나오는데....

[Lloyd von PHD I]
근데 사령관. 저거 장물 아님ㅇㅇ
우리가 도둑질같은 거 할 단체로 보임ㅇㅇ?? (!?!?)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럼 강도짓?

[Lloyd von PHD I]
어허!!! 강도질은 쟤들이 먼저했음ㅇㅇ
당에서 저거 탈취한 후에
한대는 넘겨주고
한대는 박물관화
하나는 누구말대로 도색유지하고 제오열후 역신바람특공대ㅇㅇ
....가 현재 고려중인 루트.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암튼 시간여행자의 과거개입이란게
우치한 설정놀음이나 좀비사냥 같은 꼴이 될수 있다보니
조심스러울수 밖에

[Lloyd von PHD I]
그게 좀 고민이긴 함
게다가 저쪽은 난이도조절에서 별 이득을 못보는 쪽이라서리...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내가 보기엔

[Lloyd von PHD I]
?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굳이 과거 정부와의 협력이니, 하는건 빼는게 남.
얘기를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감이 있어

[Lloyd von PHD I]
하긴 좀 무리긴 하지.
그럼 뭐가 좋겠음?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과거에 개입을 한다면,
피점령지 레지스탕스들에 대한 물자지원 이상을 넘지 않는게 옳다고 봄.

[Lloyd von PHD I] 마지막 장갑복 입수 진행중 says:
그것도 말되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내가 제공한 블랙호크스도,
기본적으론 파시즘 국가들에게 점령당한, 국가의 의용군부대라는 설정이니
학술용으로 사용한다면, 저걸로 뭘하냐는 얘기가 나오잖아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시대에 그대로 냅둘거냐?
아니면 현시대로 가져올거냐?

[Lloyd von PHD I]
본차원으로 가져가야지ㅇㅇ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내 보기엔 당 시대의 정부에 넘겨준다거나 하게 되면 일이 복잡하게 꼬이는게
과연 누구와 누구의 거래로 정의해야되냐는 문제고
또 하나는 아까 말한 좀비사냥.
죽여도 상관없고 죽이는것도 어렵지 않은
좀비같은 적들과의 대결이 되니까

[Lloyd von PHD I]
밸런스붕괴가 일어난다?
그것도 그렇네. 그럼 사령부는, 저걸 그냥 본차원으로 끌고와서 스크랩하고
수익금 전원을 저쪽의 독립단체나 레지스탕스에 환원하자?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ㅇㅇ. 스크랩하는것도 괜찮고.
아니면 국가간 전쟁이 아닌
인도적 목적의 선박으로
이용하는것도 가능하지

[Lloyd von PHD I] 마지막 장갑복 입수 진행중 says:
병원선이 적당하겠구먼
도장 바꿔서...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내가 얘기한건 이런거
무고한 인명학살이 일어날 여지가 있는곳에
개입하기 위한 전진기지

[Lloyd von PHD I]
썅놈들 꺼 좋은데 써서 정화하자?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ㅇㅇ

[Lloyd von PHD I] 
어차피 세대니까, 그정도는 나쁘진 않겠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뭐 예를들어 생각해보자면, PQ17선단 사건 알지?

[Lloyd von PHD I]
?
아.... 저번에 포스팅했던거?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ㅇㅇ
만약 그때 항모한척이 나타나 소련 해군 영역에 들어설때까지 선단을 보호했다면?

그리고 랑카스트리아 호 사건.
독일공군의 폭격으로 부터 랑카스트리아호를 보호해줄 항모가 있었다면?

그리고 바르샤바 봉기때 소련군이 공항을 빌려주지 않아
연합군이 보급물자를 보내주지 못했는데
북해 인근에서 중간기항지역할을 할 항모가 있었다면?

단 표면적으론 이 항모의 운영인원들은
모두 그시대의 인물이어야 하겠지

[Lloyd von PHD I]
모집이라도 할까?
사람들은 널렸잖아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ㅇㅇ 좋지

[Lloyd von PHD I]
일단 도장은 다 바꾸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당대에 파시즘 국가에게 점령당한 나라국민들
내지는 의용병들
모아서 편제화하면 되잖아

[Lloyd von PHD I]
그렇지. 어차피 그당시 추축국에 원한있는 사람은 널렸으니까.

아...맞다. 사령관. 아퀼라도 뺏어올까?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퀼라?

[Lloyd von PHD I]
그때 당시 만들다만 이탈리아군 항모.
그거 키트로 있는데 도색만 좀 그렇지 고증엔 맞음.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래도 괜찮긔

[Lloyd von PHD I]
업무는 그럼 셋으로 나눠지겠네
당군은 어차피 현지교육 겸 당시 추축국 부대 교전 및 위협축소 및 피지배민족 해방에 도움주고
역사연구소는 지식 수집의 원래 임무 및 당원 현지교육
여기서 정치위원회에게 저 항모들 운영권 넘길까?
어차피 셋은 상호보완이니까 부처간 싸움은 그렇다쳐도, 주업무는 뭔가 주긴 해야지.
그리고 방송도 좀 하고,

근데, 그당시에 추축국 까는 내용들 중 탈민족주의적인 관점이 있었던가?.
여긴 양쪽 다하려고 하거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탈인종주의적이긴 하잖아

[Lloyd von PHD I]
아니 내말은, 자체 정훈방송과 선전방송.

정훈방송은 라디오 쇼게스트로 모집한 인사들 모여서 대담하는거고
선전방송은 어딜 롤모델로 잡을지 고민이거든.

양사이드 다주느냐 아니면 민족주의/탈민족주의냐
근데 여기선 두가지 다 방송을 하려고 하는데,
탈민족주의 관점이 그당시엔 어땠는지는 아는바가 업ㅂ음.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냥 기본적인 도덕론에 입각해도 충분할듯
탈민족주의라기보단
국제주의지

[Lloyd von PHD I]
아...그걸 그렇게 얘기했어야 했나...
암튼 그 업무를 정치위원회에 몰아줘야겠네 'ㅅ')

그러면 안건 하나 상정하기로 하고, 아퀼라는 사령부 소속으로 하자우
대신 우리 인원도 끼워주기.

다만 이름은 여기서 못지어주니
사령부에서 부대마크/함명/콜사인/도장 세부만 지정해주면 됨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오케. 블랙호크 의용항공대 모함으로.

<본 상황은 본문과 상관있습니다>



사령부에서 제안한 추춬쿸 썅놈들을 위한 굴욕기.

당군은 더 많은 항모탈취를 해야 합니다. (!!!!!!!!!)



● 사령부 의견은 원래 답글형식으로 요구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장황(?)하게 나와서 포스팅으로 대체함.

● 밸런스붕괴 및 기타 문제들이 있으니, 거래용보다는 추축국 군함 탈취 후, 현재 재기된 대형 호위항모화 및 강습상륙함 대신, 다른 인도적 목적에 쓰자고 하던데...

   - 대(對) 추축국 선전방송 및 토크쇼 진행.
   - 추축국 피해국 난민 및 생존자 대피소
   - (현지 추축국을 대상으로 한 무장단체를 위한) 대형 보급 플랫폼
   - 수틀리면(?) 항모로도 참가 가능. 단, 각함의 배치는, 고증에 따라, 각 원래 함이 놀던 지역 - 위수지역을 벗어나지 않음.

1번이야 실제 증언을 조금 비틀어서, 혹은 라디오 토크쇼 템플릿을 인용해서 당원들 동원하면 되고, 나머지는 괜찮은듯. 지구 상공에 떠있는 본대 학술연구함이 아무때나 직접 개입할 순 없으니....

● 이 안건이 채택된다면, 3대 중 일부는 기존의 대형 강습상륙함화, 나머지는 이쪽으로 돌려야할덧. 물론, 재도장 및 '정화작업' 필수.



아...이렇게 되면, 함명과 부대마크 또 구상해야하는구나아....'ㅅ')

어차피 레진실험의 제물이니 나야 좋긴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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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오늘도 어둠의 무리들은 당을 헐뜯느라 진실을 외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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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 어린이가 겁이 많아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사회와의 단절이 우려되는데, 이러한 사실을 무시하고 당을 헐뜯느라

유키호 어린이를 심신미약이라고 몰고가는 등

진실을 애써 외면하는 흉악무도한 무리들이 있습니다.





유키호 어린이는 눈물이 많은데다가, 겁도 많은 아이라서,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지 않으면 무서움을 쉽게 타는 아이고, 밤에도 불을 대낮같이 켜고 자는바람에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라, 안그래도 있는 공포증이 나날히 심화 및 추가되고 있는 불쌍한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를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은 유키호 어린이가 공포증에 시달려서 울음을 터트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유키호 어린이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아이이지만,

여리고 겁이 많아서 유리세공품 다루는 듯한 세심한 관심과 정성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당은 유키호 어린이의 옷도 갈아입혀주고, 밥도 먹여주고, 같이 씻겨주기도 하고

잠도 같이 자는 등, 24시간 밀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당을 비난하다니, 하늘이 무섭지도 않습니까?

유키호 어린이의 복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당을 향한 근거없고 자의적인

프로파간다를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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