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질 대체역사물용 싸구려 연습용 디오라마에 쓸
미드웨이의 네 쌍년중 남은 년(?)인 카가와
타이호, 준요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현재 미드웨이 개입 관련 키트는, 아카키-소류(+복제개조품 히류)와 카가까지 합해서, 조만간 복제를 통한 작업 및 재도색, 그리고 탈취 후의 재개장 및 혈압상승용을 위한 재개장에 쓰일 예정입니다.
문제는 카가의 갑판(+격납고)와 본체 사이의 공간인데,
(아래 두 사진의) 아카키도 마찬가지지만, 이 부분이 뻥~ 뚫려 있습니다.
고증상으론 맞지만, 복제시엔 난코스가 되므로, 고무찰흙으로 막아서 복제한 후,
나중에 갈아서 뚫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요년도, 일단 재도장 확정ㅇㅇ
원래 디폴트 상태의 도장은 좀 개판인데,
요놈은 디폴트 치고 꽤 괜찮네ㅇㅇ...하려다가
저 똥골뱅이가 삐져나와 있더라고요.
뭐, 사실은 고치고 싶진 않은데, 디오라마 퀄리티를 위해서 고쳐줘야겠습니다. 재수가 업ㅂ기론 천하의 제일이지마는, 고증이 우선이라서요 'ㅅ'
현재 타이호와 준요는 어케 뺏어올지 고민이긴 한데,
일단 요것들은 미드웨이용 키트부터 복제한 후, 어케 해봐야겠습니다.
어차피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실험용으로 돌리려면 미드웨이 키트부터 돌려야하니까 말이지요.
아....연돌이 바깥으로 휘어 있는데, 성형의 잘못이 아니라, 고증상 맞게 나와있는 겁니다.
물론 안테나까지 굽어있는 건 좀 그렇지만....아, 어차피 레진이 되면, 갈아서 철심이나 런너 박을꺼니까 괜차늠ㅇㅇ.(...)
일단 추축국 항모의 거의 대부분이 역사적으론 쨉스쪽에 몰려있으니,
요놈을 탈취해서 잘 해봐야겠습니다.
남은 건 즈이카쿠와 시나노인데, 이건 나중에 구하기로 하고...(...)
그리고, 남은 잡것들은 집어치우더라도, 이번에 큰맘먹고 아이오와를 모셔왔습니다.
워낙 유니크템인데다가, 가격까지 딴집에 비해서 바람직하다는 이유입지요 'ㅅ'
실제 아이오와는 나중에 현대화 개수를 거치기 때문에, 현재 뮝기적대는 아이오와보다 부포가 좀 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군의 주세페 가리발디 순양함과 비토리오 베네토 전함도 가져왔는데....
일단 이건 이상하게 가격이 둘다 5$대라서, 보이는대로 업어왔습니다.
이제 그라프 제펠린만 나오면 잡아오면 되겠근영 'ㅅ')
현재, 1:72용 미니건을 자작하고 있으니, 고거까지 다 끝나고 봅시다 'ㅅ'///
※그나저나, 역시 믿을 건 국영우체국. 주문하고, 그다음날이 미제 추석 기간이라 하루 건너간 오늘 왔음ㅇ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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