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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1938년 11월 12일자 '민족의 파수꾼'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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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1938년 11월 12일자 '민족의 파수꾼' (번역본)

[Völkischer Beobachter] 11월 의거에 대한 의견을 묻다 03 - 아돌프 캐스트너 (Adolf Kästner)


- 유대인 징벌은 찬성하지만, 11월 의거는 저질스런 수준낮은 폭동.
- 볼셰비즘 타파 위해선 더 세련되고, 효율적인 정책 구사해야.

며칠 전, 볼셰비즘 추종자에 의한 에른스트 라트 (Ernst vom Rath) 살인사건에 분노하여 전 독일 국민이 유대인들을 벌주었을 때, 모든 독일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였다. 이를 두고 여론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심판'이라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제국보안본부 4국 B-4과 아돌프 캐스트너 (Adolf Kästner) 대위는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하다. 캐스트너 대위는 '이번 독일 국민의 의거는 볼셰비즘을 타파의 열렬한 증거'라고 극찬하면서도, '이번 의거는 그다지 세련되지 못했다'라는 비판을 내놓았다.

캐스트너 대위의 말에 따르면, '감정적인 반유대주의 폭동은, 우리 제국의 적에 대한 동정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며,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인터뷰 자리에서, '자고로 벌레떼들은 난리를 피우면서 때려잡을 것이 아니라, 벌레들이 들끓는 둥지에 물을 채우고, 약을 뿌려 완전히 박멸해야 한다'면서 '당국이 좀 더 세련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렇게 감정에 의존하는 정책은 한계에 부딛힐 것이다'며 새로운 정책의 설립을 촉구했다.




1916년에 태어난 아돌프 캐스트너 (Adolf Kästner) 대위는, 고등학교 재학 중, 특례로 플론(Plön)의 

국가정치연구학회 (Nationalpolitische Erziehungsanstalten)

에 입학, 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우수성적자 특례로 SS에 가입한 차세대의 인재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제국보안본부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례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저 신문이 뭔지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실제론 저런 기사는 없다는 게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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