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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CID-110204-735D-3F
날짜: 2013년 3월 26일 ██:██
작성자 (발신) : 당 수뇌부 (당 정치위원회)
발신지역 : 당사 본차원 (████████████████)
분류 : 공개
주제 : (종합) 765 및 961 프로듀스 투쟁사건 공개용 보고서
[개요]
2010년 9월부터 벌어졌던 766 프로듀스와 961프로듀스 간에 벌어졌던 공개용 상황보고서임.
대외발표는 당 중앙정보부의 관계부서가 발표한다.
[전개]
765와 961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본래 두 회사의 임원이였던 다카키 준지로와 쿠로이 타카오는 동업의 관계였으니, 모종의 사건 이후 둘의 사이가 틀어저, 서로를 원수로 보기 시작했다. 그 적대적인 관계는, 가나하 히비키와 시죠 타카네가 2010년 8월 이후 961에서 765로 이적한 이후로 극에 달했다.
당 중앙정보부에서 관찰한 결과, 쿠로이 타카오는 '주피터'라는 신흥 단체를 결성함과 동시에, 765를 없애고, 연예계의 지분을 흡수하기 위해, 비밀리에 해당 분야의 인력을 고용, 765를 무너뜨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가나하 히비키 납치미수사건]
우선적으로, 쿠로이 타카오는 2011년 10월 20일에 벌어진, 가나하 히비키의 납치를 시도한다. 모 동물관련 프로그램에서 쿠로이 타카오가 고용한 일단의 인원들이 가나하 히비키를 납치, 외딴 곳에 버려두고 온 것.
다행히도(?), 히비키에게 별 탈은 없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게 끝났던 사건이였다. 엄연한 납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765의 프로듀서인 아카바는 치안기관에 신고하지 않았고, 이렇게 해서 쿠로이의 범죄행위는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키사라기 치하야 자살사건]
2011년 11월 17일, 키사라기 치하야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치하야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 같은 소속사 동료인 아마미 하루카가 집을 방문하다가, 열린 문으로 들어가봤더니, 다량의 약을 음독하고 쓰러져 있었던 것.
이 사건으로, 해당 세계의 언론에선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2011년 11월 15일에 모 잡지에 실린 키사라기 치하야의 과거와 관련된 기사가 나면서, 자살해버린 것. 특히 해당 기사의 내용은 본인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이였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쿠로이 타카오가 황색언론에 제보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일어났다.
765와의 분쟁에서 관계가 악화된 것은 961외엔 없었으니, 현지 언론은 일제히 쿠로이 타카오를 지목했다. 그간 타카오가 파파라치들을 이용해 경쟁사의 정보를 캐내고 인수합병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불려왔으니, 세간에서 떠도는 의문은 당연시되는 상황.
물론 쿠로이는 '나는 이번에 새로 준비하는 남성 아이돌 조직을 관리하고 있었고, 765에서의 자살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면서, 스스로 해당 사건과의 연루자체를 부정했다.
물론 여론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키사라기 치하야의 자살로 961도 그렇게 궁지에 몰리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