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亡想具現化雜談] 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

어떤분이 불법폭력데모를 하는 와중에, 혼자 평화롭게 피켓팅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말이지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히비키 어린이는 가출상경소녀입니다.

바로 그 점이, 히비키 어린이가 당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알다시피 히비키 어린이는 오키나와...당 공식 표기로는 前 류큐 왕국 출신입니다.

위로 남자형제 하나와, 모친과 조부를 식구로 두고 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키나와는 그다지 발전한 곳이 아닙니다. 농업과 관광이 주요산업인 지역이고, 알아주는 교육기관은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인 곳인데, 이는 달리 말하면,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한 곳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故961이 히비키 어린이에게 학교를 보내줄 리도 없고, 보내준다 한들 적응이나 할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입니다.

故765처럼 지역차별로 왕따나 시키지나 아니하면 다행인 수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당이 아니라 故971이나 故765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중졸 고중퇴 문제가 아니라,

지역차별로 인한 냉대와 소외를 당한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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