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왠지 악역으로서 나치와 소련을 비교하면
나치는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미친놈들 집단이라는 이미지(알카에다스러운)인데, 소련의 경우엔 한때는 세계정복을 꿈꾸었지만 세상풍파겪고 나서 적당적당 타협하며 사는 길을 깨달은 노회한 악당스럽다랄까.
나치는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미친놈들 집단이라는 이미지(알카에다스러운)인데, 소련의 경우엔 한때는 세계정복을 꿈꾸었지만 세상풍파겪고 나서 적당적당 타협하며 사는 길을 깨달은 노회한 악당스럽다랄까.
이걸 보니 갑자기 생각난 모 장면이 있는데....
"근데요, 내가 빈정상해 우리 둘이 붙어버리면 애들 뒤지는 거 계산 안 나오죠? 동네 좀 불타 없어져서 도로 짓는 것만 최소 3~4년은 족히 걸릴 것이고, 나는 나라 좀 찢어먹어도 미제 잡았다는 소문에 1년이면 거뜬히 재기할 것이고, 거기 대통령 양반은 운 좋아 사셔도 우린 발목부터 짤라놓고 가니까 골프, 등산, 사냥 다 하신 거고, 남은 일생 도자기나 구우시다..."
이렇게 큰소리 뻥뻥치고 댕겼던 양반이.....
이렇게 된 이미지가 생각났음??? (!?!?)
※안타깝게도, 옆집에 사는 사령관이 얘기하는 노쇠한 악당에 어울릴만한 소련 관련 사진을 찾으려니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ㅛ')
tag : 근현대세계사, 러시아, 소련, 설마...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