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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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고폰팔이의 중간결과로 1:700 세트장 마련할 자금이 생긴지라 자꾸 팔리고 들어오고를 반복해서 성질을 긁었던 군항 디오라마 키트를 살 일이 생겼는데, 해당 키트에서 미군의 플레쳐급 구축함 (Fletcher-class destroyer [英])의 몸통이 들어있더라고요 'ㅅ')
그나마 덩치큰 항모와는 달리 암만 건질것도 없다지만, 원래대로라면 역관광 컨셉을 유지, 일본군 구축함 노획을 통한 혈압급상승을 시켜야겠지만, 일본군 구축함 키트 하나 살 돈이면, 플래쳐급 둘 살돈이 되는데다가, 암만 사정이 안좋았다지만, 기명사미 항모의 간접적 원인이였던(?) 1990년대 중반(!?)은 물론이고 멕시코에서 2001년까지 쓰였다는 걸 감안하면 괜찮은 물건인 듯 한데, 어떻게 마개조를 해볼까요???
....아, 현대전 CIWS 키트는 이미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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