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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아니요새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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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추석 택배업계, 개인 택배 중단


[앵커]

택배 업체들이 추석 배송 물량이 넘쳐나면서 대형 거래처를 먼저 챙기고 개인 택배는 사실상 받지 않고 있습니다.

불편이 커진 일반인들이 부랴부랴 택배 배송을 위해 우체국으로 몰리다보니 우체국 택배 배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대형 택배 업체의 콜센터.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상담 직원들은 평소보다 5천 통 많은 하루 평균 2만 5천 통의 전화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택배 회사들은 이처럼 택배 물량이 넘쳐나자 TV 홈쇼핑이나 백화점 등 대형 거래처를 먼저 챙기고 개인 택배는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인터뷰:이진우, 택배 업체 상담 직원]
"고객님, 너무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현재 명절 성수기 물량으로 인해서 당분간은 일반인은 접수가 많이 어렵습니다."

대형 택배업체들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20여 일 동안 개인 택배와 반품 접수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택배를 배송하려는 사람들이 서둘러 우체국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우체국이 분주해졌습니다.

[인터뷰:장조경, 서울 한강로2가]
"추석이라서 우체국 (택배를) 쓰는데 매우 편하고요. 집에서도 가깝고, 빨리 빨리 처리해 주니까..."

개인 택배 물량이 몰리면서 우체국 택배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현숙, 서울 용산우체국 우편팀장]
"보통 (우체국) 택배가 다음날 배달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 추석이다보니까 이용량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 이틀 더 지연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객님들이 이용하실 때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택배 업계의 개인 반품 접수 중단 조치로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아니, 내가 YPRF사령관에게 뭘 꼭 보내면 이런일이 생기는 이유는 뭐지....????













..........그래. 이건 음모야. (!?!?!?!?)



........근데 이래놓고 추석 전에 도착하거나, 미 국영우체국이 늦장부리면 쪽팔린다는 건 안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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