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설마 이런 건 아닐테고....'ㅛ';;;;;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전범이 된 조선 청년들"

[1]

어제 옆집과 관련주제로 회담하던 도중 갑자기 생각난 한 장면이긴 한데....

[2]

암만봐도 그양반들은 이런 이유보다는 카포(Funktionshäftling [獨])나

유대인 경찰(Jüdischer Ordnungsdienst [獨])에 가까운 목적일 듯ㅇㅇ

당시 있었던 사람들 말로는, 자기 혼자 끌려가서 희생하면 딴식구들에게 마수가 뻗쳐오는 걸 맏을 수 있으니 나 하나로 끝내자는 경우도 있었긴 하지만, 누구 말마따나 '명에아리아인일본인'이나 '좃선인은 겁쟁이가 아님'이라는 별 병신같은 명분으로 저지랄했을 가능성도 존재할듯ㅇㅇ.

※.......근데씨발 강도질때문에 용맹해봐야 뭐에 쓰려나. 그때 '대동아전쟁'이나 '대동아공영권'드립이 완벽히 한국 내에서 먹혀들어간 것도 아니고, 해방되자마자 일말의 망설임없이 태극기들고 나온 걸 보면, 알게모르게 다 알고 있었다는 반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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