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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야만의 과거사 잊지 말아야" 스웨덴 왕족의 담화
입력 2012-05-31 10:21:19, 수정 2012-05-31 10:21:19
방한한 스웨덴 왕족 구스타프 로렌츠 (Gustaf Lorenzㆍ98)가 최근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과거에 인류에 적대한 추축국들의 만행과 그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타프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평화학회 정기심포지엄 "과거가 비추는 미래의 길"에서 “1930년대부터 나치당에 의해 자행된 T-4프로그램이나 유태인 박해가 벌어졌었고, 끝내는 세계의 반을 불태운 2차대전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다.”며 "어느곳을 가던 선한 사람들이 있었다. 만약 그 선한 사람들이 하나 되어 야만의 홍수앞에 둑이 되었다면 우리는 20세기의 비극을 막을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38년 독일친구집에 묵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다른 독일 친구 하나가 와서 살려달라고 해서 급한대로 숨겨줬더니, 갈색옷을 입은 나치당원들이 내 친구를 끌어가려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고 그 당시에 대해 증언했다.
현 스웨덴 국왕인 베르나도트 왕조의 칼 구스타프 폴케 후베르투스(Carl Gustaf Folke Hubertusㆍ66) 숙부인 구스타프 로렌츠는 과거에는 유명 여행가였으며, 현재는 스웨덴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저명한 유럽사 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2010년 8월에는 구스타프 로렌츠가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전후 세대를 거쳐오면서 잊혀져 가는 것도 비극이지만, 이런 점을 이용해서 과거의 망령을 살리려 하는 것은 더 큰 비극이다.”고 장 마리 르펜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력히 비판한 적이 있다.
이항기 기자
입력 2012-05-31 10:21:19, 수정 2012-05-31 10:21:19
방한한 스웨덴 왕족 구스타프 로렌츠 (Gustaf Lorenzㆍ98)가 최근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과거에 인류에 적대한 추축국들의 만행과 그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타프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평화학회 정기심포지엄 "과거가 비추는 미래의 길"에서 “1930년대부터 나치당에 의해 자행된 T-4프로그램이나 유태인 박해가 벌어졌었고, 끝내는 세계의 반을 불태운 2차대전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다.”며 "어느곳을 가던 선한 사람들이 있었다. 만약 그 선한 사람들이 하나 되어 야만의 홍수앞에 둑이 되었다면 우리는 20세기의 비극을 막을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38년 독일친구집에 묵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다른 독일 친구 하나가 와서 살려달라고 해서 급한대로 숨겨줬더니, 갈색옷을 입은 나치당원들이 내 친구를 끌어가려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고 그 당시에 대해 증언했다.
현 스웨덴 국왕인 베르나도트 왕조의 칼 구스타프 폴케 후베르투스(Carl Gustaf Folke Hubertusㆍ66) 숙부인 구스타프 로렌츠는 과거에는 유명 여행가였으며, 현재는 스웨덴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저명한 유럽사 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2010년 8월에는 구스타프 로렌츠가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전후 세대를 거쳐오면서 잊혀져 가는 것도 비극이지만, 이런 점을 이용해서 과거의 망령을 살리려 하는 것은 더 큰 비극이다.”고 장 마리 르펜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력히 비판한 적이 있다.
이항기 기자
구스타프 로렌츠의 일기장
1930년대 양식의 메모장 뭉치.
스웨덴어로 씌여 있다.
1930년대 양식의 메모장 뭉치.
스웨덴어로 씌여 있다.
1938년 3월 15일
에두아르와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던 차에, 하인리히가 급히 방문을 두들겼다.
자기를 쫓아오는 사람이 있어서 숨겨달라고 하길래 옷장에 급히 친구를 넣어뒀다.
몇분 후 갈색 옷을 입은 불량배 몇몇이 유태인을 내놓으라고 소리를 질렀다.
난 내 신분을 밝히면서 만약 내친구애게 손댄다면 스웨덴 왕실을 대표한 나와 싸운다고 생각하라고 했더니
그 불량배들은 '더러운 유태인 새끼'라는 말만 내뱉고 돌아갔다.
1938년 3월 19일
하킴을 통해 하인리히의 인도 입국 수속을 밟았다.
어찌됬든 독일에서 살겠다는 하인리히의 노모를 설득하느라 시간이 예정보다 더 걸렸지만, 잘 끝났다.
나중에 하킴에게 답례라도 해야겠다.
1938년 5월 21일
어제 한 친위대 장교가 나를 찾아왔다.
아돌프 캐스트너라고 하는 검정색 군복을 입은 나치당원.
몇달 전 하인리히와 식구들을 인도로 망명시켜 준 일에 대해서 물었다.
다른 건 잘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그 장교가 한 말은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빼낼수 있는 만큼 빼내보세요. 그곳이 어디든 결국 우리 손아귀에 놓일테니까."
잠이 잘 안온다. 나머지는 내일 써야겠다.
1941년 12월 4일
만약 나에게 선한 싸움 할 군대가 있다면 더 많은 이들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만약 이 야만의 홍수를 해치고 갈 방주가 있다면...
(다음의 문장들은 종이가 너무 낡아서 소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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