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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그깟 늙다리 퇴물 총리 나부랭이 너는 씨부려라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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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일, 형언할 수 없는 잘못 위안부 빨리 해결해야”

심혜리 기자·도쿄 | 서의동 특파원 grace@kyunghyang.com

ㆍ무라야마 일 전 총리, 국회 강연
ㆍ아베 “한국 비방중상 냉정 대처”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90·사진)가 12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성 존엄을 빼앗은 형언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며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어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보니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에서) 여러 가지 이상한 망언을 한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부끄럽다. (일본) 국민 대다수는 저희가 나빴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 국민들도 이 점을 잘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의 불협화음은 유감스러운 일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우선 과거를 반성한 후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1995년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베 신조 정권도 이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아베가 무슨 말을 하든 총리로서 그 담화는 부정할 수 없다. 이 점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라야마 담화는 국민적 합의를 얻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일본 국민 전체가 이를 계승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담화를 부인하는 각료가 있다면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국 정부 조치들을 “비방 중상”으로 규정하며 냉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 답변을 통해 “잘못된 사실을 나열해 일본을 비방 중상하는 것에는 사실로 냉정히 반론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향신문] 아베 “아사히신문은 정권 타도가 사시”

도쿄 | 서의동 특파원 phil21@kyunghyang.com

ㆍ신사참배 등 비판적 보도에 총리로선 이례적 원색 발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일본의 유력지인 아사히신문에 대해 “아베 정권 타도가 사시(社是)인 신문”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일본 총리가 특정 신문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전례가 드문 일로, 아베 총리의 언론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특정비밀보호법과 관련한 언론의 비판 보도에 불만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아사히는 아베 정권 타도가 사시라고 (들었다). 그런 신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다”고 말했다.

진보 성향인 아사히신문은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과 함께 아베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성향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말 국민의 알권리 침해 논란 속에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특정비밀보호법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권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아베 총리의 아사히 비판 발언은 최근 보수 월간지 ‘윌(Will)’이 ‘아사히는 중국·한국의 공작원인가’라는 대담기사를 싣는 등 우익들의 ‘아사히 때리기’ 움직임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경향신문] 아베정권 2년차 일본, 구석구석까지 우경화

도쿄 | 서의동 특파원 phil21@kyunghyang.com

ㆍ방송·교육 등 우파가 장악… 전쟁 미화 영화가 흥행 1위
ㆍ일왕 신년인사에 8만 인파… 자위대원 노래 생중계도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살특공대원을 소재로 한 일본영화 <영원의 제로>가 지난 3일 현재 7주 연속 흥행 1위, 관객 동원 544만명을 기록하며 66억엔(7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2000년대 이후 관객 500만명을 넘긴 일본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임을 감안하면 대히트인 셈이다. 일본 스포츠신문의 영화담당 기자는 “예상외로 흥행하고 있어 수입도 80억엔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기배우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와 이노우에 마오(井上眞央)가 주연한 영화는 우익작가이자 NHK 경영위원인 햐쿠타 나오키(百田尙樹)가 2006년 쓴 소설이 원작으로 소설도 390만부나 팔렸다.

가족을 두고 전장에 나간 전투기 조종사가 극한상황에 몰려 특공대원으로 자원한다는 줄거리로 전쟁미화 논란이 일고 있지만 문부과학성은 이 영화를 특별선정영화로 지정했고, 인터넷에서는 “마음껏 울 수 있는, 10년 만에 가장 좋은 영화” 등 호평이 넘쳐나고 있다.

‘강한 일본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권한 보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2년차로 접어들면서 대중문화와 방송·교육 등에서 우파들이 헤게모니를 쥐면서 전쟁미화 풍조, 일왕 숭상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말 민영방송 TBS의 레코드상 시상식에서는 해상자위대 도쿄음악대 소속 미야케 유카리(三宅由佳莉)가 부른 노래가 전국에 생중계됐다. 현역 자위대원이 공중파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드문 예로, 대국민 접촉면을 넓히려는 자위대의 움직임을 방송이 지원한 사례이다. 이 방송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자위대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방영한 바 있다.

지난달 2일 도쿄 왕궁 앞 광장에서 열린 신년축하회에는 현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즉위한 1989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8만1500명이 왕궁을 찾아 일왕에게 신년인사를 했다.

일왕은 3·11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인 도호쿠(東北) 지방을 수시로 찾아 주민들을 위로해왔으며, 평화주의 신념이 강하지만 아베 정권 들어 과거 군국주의 일본의 존황(尊皇)사상을 되살리려는 듯한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일 아베 측근이자 NHK 경영위원인 하세가와 미치코(長谷川三千子) 사이타마대 교수가 권총자살한 우익인사의 추도문을 통해 “폐하가 다시 살아있는 신이 되셨다”고 주장한 것도 이런 흐름의 일환이다. 반면 ‘탈원전’을 주장해온 배우 출신 야마모토 다로(山本太郞) 참의원 의원이 일왕에게 편지를 전달한 사건과 관련해 보수세력이 ‘불경죄’ 운운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공영방송인 NHK의 수뇌부가 우익인사로 채워지면서 중립성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도덕 과목이 부활하고, 애국심과 영토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될 경우 우파들의 이데올로기가 재생산되는 구조가 확립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 방송사 중견 간부는 “정부가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는 데서 드러나듯 아베 정권은 대단히 편협한 인식으로 정국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참의원 선거 승리 이후 우경화 물살이 더 빨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일 서점가 ‘혐중증한(嫌中憎韓)’ 바람


도쿄 | 서의동 특파원 phil21@kyunghyang.com

ㆍ혐한논객 책 기획 전시
ㆍ‘매한론’ 7주 연속 10위권… 출판계 새 장르로 정착

11일 오후 일본 도쿄 시내의 대표적 서점가인 진보초(神保町)의 한 대형서점. 최근 20만부를 돌파한 <매한론>을 비롯한 ‘혐한’ 서적들이 계산대 바로 앞의 특설코너에 나란히 놓여 있다. 매한론을 홍보하는 광고판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재팬 디스카운트(일본 깎아내리기) 운동의 선두를 달리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질려버린 한국론’으로 번역될 수 있는 매한론은 최근 대표적인 혐한 논객으로 떠오른 저널리스트 무로타니 가쓰미(室谷克實)가 <악한론(惡韓論)>의 후속편 격으로 내놓은 혐한서적이다. 매한론 옆에는 반한활동을 해온 귀화 일본인 오선화의 <모일론(侮日論)> <반일한국은 왜 미래가 없는가> <허언과 허식의 나라 한국> 등이 기획 전시돼 있다.


11일 일본 도쿄시내 한 서점의 특설코너에 ‘혐한서적’으로 불리는 한국 비난 책자들이 진열돼 있다. 도쿄 | 서의동 특파원



일본에서 ‘혐중증한(嫌中憎韓)’, 즉 반중·반한 감정을 부추기는 책들이 출판계의 새로운 장르로 정착돼 가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들어 중국·한국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을 비판하는 배외주의 서적들이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서점에는 이런 책들을 집중 소개하는 별도코너까지 설치돼 독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올들어 일본의 신서·논픽션 부문의 주간 베스트셀러에 <매한론> <모일론> <거짓말투성이의 일·한근현대사> 등 ‘혐중증한’ 장르의 책이 3권이나 진입했다. 이 가운데 <매한론>은 7주 연속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혐중증한’ 서적이 주간 베스트셀러에 한 권도 진입하지 못한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 언론사 서울특파원을 지낸 무로타니가 산케이신문이 발행하는 타블로이드 신문 ‘석간 후지’에 연재해온 칼럼을 토대로 엮은 <매한론>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일시위 등의 사진을 곁들이며 “한국의 반일운동이 일본을 깎아내리려는 의도에서 전개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조롱받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무로타니가 쓴 <악한론>도 11만부가 팔려나갔다. 헌정사가인 구라야마 미쓰루(倉山滿)가 쓴 <거짓말투성이의 일·한근현대사>와 <거짓말투성이의 일·중근현대사>는 각각 7만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오선화의 <모일론>도 3만부 넘게 팔렸다. 이런 추세에 맞춰 2005년 출간돼 100만부가 팔린 <만화 혐한류>가 이달 중 무크지 형태로 다시 출간될 예정이다. 아사히신문은 “출판계에서 ‘혐중증한’ 서적들이 하나의 장르로 정착되고 있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황국신민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싫다!!!!!'


이거시 바로 Vox populi, vox Dei...아이씨발, Denoheika (BANZAI) 아니겠음?ㅋ

백날 '퇴물 늙다리 사회당 빨갱이 사꾸라총리'가 씨부려봐야 다 헛일임ㅇㅇ (...)


※ 어제 지인이 무라야마 前총리 좌담회에 댕겨와서 당에 보고했는데, 그냥 '제국주의병에 걸린 방사능원숭이굴 속에 사람이 살고는 있다. 단, 얼마나 사는지는 불명'이라는 당연한 사실만 재확인한....(거 참 표현이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에선 의미없는(?) 자리라는 게 본인 중평

※ 본인도 누차 얘기하다시피 '전체를 보고 일부를 매도하지 마세요'라는 원칙을 적용하고 싶고, 그래야 원칙인데, 제국주의자와 군국주의자들로 대표되는 역사수정주의가 보란듯이 대낮에 부랄 철렁거리면서 데시벨수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악의 꽃은 선의 방관이 꽃피운다'라는 에드문드 버크의 말처럼) 일반 대중들도 책임을 절대 면할 수 없음. 설마 저 아베가 무슨 니뽄군도 들고 쿠데타한 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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