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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너같으면 참 민좃당 뽑아주겠다. (...)
[2]
누구 말마따나 조서는 움켜쥐고만 있으면 아무 소용없음.
뭐, 유교주가 뒤진 타이밍이 좀 안좋은 건 나도 알겠는데, 그래도 음모론을 내세워서 잦되면 니들만 잦되는게 아니거등ㅇㅇ
tag : 얘들은_생각을_하고_말하는건가요ㅇㅇ?, 쟤들이랑_딴나라당이랑_다를게_뭥미?
[경향신문] 김한길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31일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넉 달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말을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최고위원단도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의결했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비공개 단독회동을 갖고 대표직에서 동반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의 회견이 끝난 뒤 “당헌당규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당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당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31일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넉 달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말을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최고위원단도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의결했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비공개 단독회동을 갖고 대표직에서 동반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의 회견이 끝난 뒤 “당헌당규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당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당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당원으로 돌아갈 거 없이 아예 나오질 마시고, 집에서 그냥 쉬셈ㅇㅇ
그리고 영원히 나오지 마셈ㅇㅇ
그리고 영원히 나오지 마셈ㅇㅇ
[경향신문] 안철수 “4·19, 5·18 제외 논란 사과”
ㆍ광주 싸늘한 민심 수습 나서
ㆍ신당 “6·15, 10·4 적시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0일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이 제외된 데 대해 사과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서 “동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4·19, 5·18은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라며 “치열하게 독재에 항거한 민주화의 역사와 5·18 정신은 새정치로 승화돼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이 빠진 것에 대해서도 “평화를 위한 남북 화해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저는 대선 전부터 이런 의견을 누차에 걸쳐 천명했다”고 해명했다. 안 위원장은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된다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신당 창당대회가 열린 광주의 민심은 싸늘했다. 광주인권영화제 공동대표 장헌권 목사는 5·18 묘역을 찾은 안 위원장이 손을 내밀자 “악수할 기분이 안 든다”고 외면했다. 장 목사가 “정신차려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쏘아붙이자 안 위원장은 “지난 1년반 동안 제가 빼라고 한 적이 없고 앞으로 그럴 마음도 없다”고 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묘역 입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6·15와 10·4 선언 정신 계승에 적극 나서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항의집회를 열었다. 창당대회가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도 시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인식을 분명히 하라’는 손팻말을 흔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분과 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신당 정강정책에 ‘6·15 선언’ ‘10·4 선언’을 적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ㆍ광주 싸늘한 민심 수습 나서
ㆍ신당 “6·15, 10·4 적시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0일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이 제외된 데 대해 사과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서 “동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4·19, 5·18은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라며 “치열하게 독재에 항거한 민주화의 역사와 5·18 정신은 새정치로 승화돼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5·18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0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5·18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 연합뉴스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이 빠진 것에 대해서도 “평화를 위한 남북 화해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저는 대선 전부터 이런 의견을 누차에 걸쳐 천명했다”고 해명했다. 안 위원장은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된다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신당 창당대회가 열린 광주의 민심은 싸늘했다. 광주인권영화제 공동대표 장헌권 목사는 5·18 묘역을 찾은 안 위원장이 손을 내밀자 “악수할 기분이 안 든다”고 외면했다. 장 목사가 “정신차려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쏘아붙이자 안 위원장은 “지난 1년반 동안 제가 빼라고 한 적이 없고 앞으로 그럴 마음도 없다”고 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묘역 입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6·15와 10·4 선언 정신 계승에 적극 나서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항의집회를 열었다. 창당대회가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도 시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인식을 분명히 하라’는 손팻말을 흔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분과 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신당 정강정책에 ‘6·15 선언’ ‘10·4 선언’을 적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경향신문] “안철수, 역사인식 있나”… 시험대 선 새정치
ㆍ‘6·15, 10·4’ 제외 파문에 교과서 양비론 등 재논란
ㆍ안 “계승할 것” 무마… 민주 일각 “함께 갈 수 있나”
안철수표 ‘새정치’가 시험대에 올랐다.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을 뺀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다. 논란은 안 의원의 ‘우클릭’ 행보와 맞물리면서 역사인식과 철학 부재 문제로까지 불붙는 모양새다. 안 의원이 19일 “뜻하지 않은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파문은 일단 봉합되는 모습이지만, 안철수표 ‘새정치’에 대한 의구심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 의심받는 안철수표 ‘새정치’
새정치연합 측 윤영관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은 전날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 ‘6·15 선언’ ‘10·4 정상선언’을 제외하면서 “과거의 소모적, 비생산적인 이념논쟁은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민주당의 역사와 뿌리를 부정하고 역사적 정통성이 있는 사건을 ‘이념논쟁거리’로 치부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반도평화포럼(공동이사장 임동원·백낙청)은 19일 긴급 논평을 통해 “이념의 잣대를 앞세우고 이념논쟁으로 국민분열을 야기해온 것은 바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이라며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정략적 잣대로 폄훼하는 냉전적 이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그간 안 의원의 탈이념·양비론적 행보와 연결되면서 그의 역사인식과 철학, 안철수표 ‘새정치’의 실체에 대한 논란으로까지 퍼지고 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월21일 우편향 교학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 “대한민국을 반으로 분열시키는 문제에 대해 양쪽 다 문제인식을 가져야 한다. 모든 것들을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틀리다고 보는 생각이 우리나라를 둘로 쪼개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역사적 사실의 문제를 ‘이념’ 차이에 따른 양비론의 문제로 치환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 안철수 “유감” 표명했지만
새정치연합은 논란이 커지자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안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대선 전부터 6·15와 10·4 선언의 정신은 우리가 발전적으로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로 누차 천명해왔으며, 새정치연합의 정신 역시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정강·정책의 내용을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위원장은 4·19와 5·18은 물론 6·15와 10·4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이견이 없고, 이를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에 반영한다는 생각도 저와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다. 회의 전에 김 대표가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이분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우원식 최고위원)라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보였다.
양측의 진화로 일단 잠잠해지는 국면이지만 여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유신독재 인권탄압 박정희의 길이냐, 민주주의 인권 평화통일의 김대중의 길이냐. 모호성을 털고 말하라”고 직격했다.
ㆍ‘6·15, 10·4’ 제외 파문에 교과서 양비론 등 재논란
ㆍ안 “계승할 것” 무마… 민주 일각 “함께 갈 수 있나”
안철수표 ‘새정치’가 시험대에 올랐다.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을 뺀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다. 논란은 안 의원의 ‘우클릭’ 행보와 맞물리면서 역사인식과 철학 부재 문제로까지 불붙는 모양새다. 안 의원이 19일 “뜻하지 않은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파문은 일단 봉합되는 모습이지만, 안철수표 ‘새정치’에 대한 의구심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열린 공동위원장단회의에서 통합신당 정강·정책 초안에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을 제외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유감 입장을 밝힌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 의심받는 안철수표 ‘새정치’
새정치연합 측 윤영관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은 전날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 ‘6·15 선언’ ‘10·4 정상선언’을 제외하면서 “과거의 소모적, 비생산적인 이념논쟁은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민주당의 역사와 뿌리를 부정하고 역사적 정통성이 있는 사건을 ‘이념논쟁거리’로 치부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반도평화포럼(공동이사장 임동원·백낙청)은 19일 긴급 논평을 통해 “이념의 잣대를 앞세우고 이념논쟁으로 국민분열을 야기해온 것은 바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이라며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정략적 잣대로 폄훼하는 냉전적 이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그간 안 의원의 탈이념·양비론적 행보와 연결되면서 그의 역사인식과 철학, 안철수표 ‘새정치’의 실체에 대한 논란으로까지 퍼지고 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월21일 우편향 교학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 “대한민국을 반으로 분열시키는 문제에 대해 양쪽 다 문제인식을 가져야 한다. 모든 것들을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틀리다고 보는 생각이 우리나라를 둘로 쪼개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역사적 사실의 문제를 ‘이념’ 차이에 따른 양비론의 문제로 치환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 안철수 “유감” 표명했지만
새정치연합은 논란이 커지자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안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대선 전부터 6·15와 10·4 선언의 정신은 우리가 발전적으로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로 누차 천명해왔으며, 새정치연합의 정신 역시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정강·정책의 내용을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위원장은 4·19와 5·18은 물론 6·15와 10·4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이견이 없고, 이를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에 반영한다는 생각도 저와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다. 회의 전에 김 대표가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이분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우원식 최고위원)라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보였다.
양측의 진화로 일단 잠잠해지는 국면이지만 여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유신독재 인권탄압 박정희의 길이냐, 민주주의 인권 평화통일의 김대중의 길이냐. 모호성을 털고 말하라”고 직격했다.
그렇게 당권과 '새정치'만 부둥켜잡더니 이게 뭐니ㅉㅉ (...)
이런데도 너같으면 참 민좃당 뽑아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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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찰 “박범계 의원 ‘유씨 시신 바꿔치기’ 의혹 녹음파일 제출하라”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사망원인 규명이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경찰과 정치권이 ‘유씨 사체 바꿔치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차려진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30일 새정치연합 박범계 의원(원내 대변인)에게 의문의 파일을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박 의원의 보좌관에 전화를 걸어 보관중인 녹음파일을 제공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으며, 박 의원 측은 검토후 오후까지 답을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 사안인 만큼 파일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공식 공문을 보내 재차 요청하겠다”고 밝혀 정치권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하지만 경찰은 자체 조사를 통해 문제의 발언을 한 경찰관을 색출하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지난 21일 밤을 즈음해 변사체를 육안으로 확인한 경찰관 등이 수십명에 달해 문제의 말을 전한 경찰관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유씨의 사체 바꿔치기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21일과 22일 유 전 회장의 시신 감식에 입회한 경찰 관계자로부터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다’는 말이 담긴 파일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찰 관계자를 인터뷰한 기자가 우리 당에 제보를 해 그 녹음파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아니라는 근거로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시신의 키를 쟀는데 150㎝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과수가 지난 25일 (시신 크기를) 159㎝대로 발표해 키가 안 맞다”며 시신 바꿔치기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하고서, 한 달이 지난 22일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성공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국과수가 지난 25일 부검 결과 대퇴골 길이를 통해 산출하는 기법(Trotter & Cleser 기법)으로 신장이 159.2㎝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시작한 순천 송치재 별장과 사체 발견장소에 대한 증거찾기 수색을 8일째 계속하고 있으나 사인의 단서가 될만 한 증거를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자수한 유씨의 운전수 양회정씨(55)의 입을 통해 간접증거라도 확보키 위해 검찰에 협조요청을 했으나, 이 역시 실패했다.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사망원인 규명이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경찰과 정치권이 ‘유씨 사체 바꿔치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차려진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30일 새정치연합 박범계 의원(원내 대변인)에게 의문의 파일을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박 의원의 보좌관에 전화를 걸어 보관중인 녹음파일을 제공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으며, 박 의원 측은 검토후 오후까지 답을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 사안인 만큼 파일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공식 공문을 보내 재차 요청하겠다”고 밝혀 정치권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하지만 경찰은 자체 조사를 통해 문제의 발언을 한 경찰관을 색출하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지난 21일 밤을 즈음해 변사체를 육안으로 확인한 경찰관 등이 수십명에 달해 문제의 말을 전한 경찰관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유씨의 사체 바꿔치기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21일과 22일 유 전 회장의 시신 감식에 입회한 경찰 관계자로부터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다’는 말이 담긴 파일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찰 관계자를 인터뷰한 기자가 우리 당에 제보를 해 그 녹음파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아니라는 근거로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시신의 키를 쟀는데 150㎝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과수가 지난 25일 (시신 크기를) 159㎝대로 발표해 키가 안 맞다”며 시신 바꿔치기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하고서, 한 달이 지난 22일 오른쪽 검지에서 지문채취에 성공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국과수가 지난 25일 부검 결과 대퇴골 길이를 통해 산출하는 기법(Trotter & Cleser 기법)으로 신장이 159.2㎝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시작한 순천 송치재 별장과 사체 발견장소에 대한 증거찾기 수색을 8일째 계속하고 있으나 사인의 단서가 될만 한 증거를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자수한 유씨의 운전수 양회정씨(55)의 입을 통해 간접증거라도 확보키 위해 검찰에 협조요청을 했으나, 이 역시 실패했다.
그러게 주장할 거 있으면 녹취록을 까등가ㅇㅇ
의혹이 이바구로만 하면 음모론밖에 더됨ㅇㅇ??
의혹이 이바구로만 하면 음모론밖에 더됨ㅇㅇ??
누구 말마따나 조서는 움켜쥐고만 있으면 아무 소용없음.
뭐, 유교주가 뒤진 타이밍이 좀 안좋은 건 나도 알겠는데, 그래도 음모론을 내세워서 잦되면 니들만 잦되는게 아니거등ㅇㅇ
tag : 얘들은_생각을_하고_말하는건가요ㅇㅇ?, 쟤들이랑_딴나라당이랑_다를게_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