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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LVP의 お姉黨舍 - 설정변경 확정+진행중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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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설정] 01. 당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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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 시리즈는 본 블로그 주인의 가치관이 매우 강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블로그 일부 포스팅에 대한 설정과 기반에 관한 포스팅이기 때문에, 최대한 드립질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 본 블로그에서 채택하고 있는 각 작품들은, 기본적 설정은 유지하되, 일부의 설정은 2차가 아닌 2n차 설정입니다.

해설은 기울임꼴로 되어 있으며, 커서를 올리면 해설 및 동의어의 링크를 볼 수 있습니다.
※ 링크는 엔하위키 혹은 위키피디아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설정 - 특히 군사와 물리학 쪽은 일부 과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본인은 군사전문가 혹은 과학자 - 특히 물리학자가 아닙니다 ;ㅅ;) (!!!!!!!!!!!!!!!)

● 일부 설정은 현 정치학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블로그 제목과 포스팅 제목을 모두 바꿀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가상의 정치체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ㅅ;)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예전에 바톤을 받아 잠깐 돌렸던 건 폐기합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모든 시리즈가 끝나고 밝히겠습니다.












<<당 관련정보>>

문장

<기본문장형 (기본형)>

<대문장형>  

국기

<삼색기형. 군용 변형 국기는 별도> 

공식명칭

[편집됨] 

건국일

███년 3월 28일 (본차원 기준)

면적

█████ (본차원 기준)

인구

약 20억 (본차원 기준) 

인구밀도

km2당 300명. 도시는 다를 수도 있음

수도(차원)

ZL-00000-CC 

정치체제

███ (명목상), 연합정당제 (전체), 공화제,다당제,당원제 (각 지역)

국가원수

당수

정부수반

당수

공용어

없음

국교

없음 (정교분리국가)

화폐단위

█████, 시몰레온

국화

진달래 

지역 분기점
미상. █████████ 이후의 세계로 추정

국가(國歌)

-2국가-

Cantio Populi

그날이 오면

근본이념

Iustitia, Felicitas et Libertas pro omnes populi




[1] 개요

당은 ████████에 자리한 연합정당제 민주공화국 세계이며, 수도(세계)는 좌표 ZL-00000-CC입니다.

이 세계가 언제부터 존재했었는지는 현재 파악할 수 없지만, (

ER-00000 기준

) 1945년 이후로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 그리고 19██년 이후로 다차원 물질 송수신 기술의 개발로 ER-00000과 뭔가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 지리 및 환경




언제부터 이 세계가 존재했었는지에 대해서는, 과학계조차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1992년, 대규모 연구인력을 투입한 끝에 ER-00000 기준으로 몇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공통점-
ER-00000과 지질적인 연대와 환경이 동일
ER-00000에서 (인간을 비롯한) 지성체의 존재를 제외한 생태계 환경과 동일


-차이점-
ER-00000과 지형이 다름. '판게아'의 분열이 다르게 일어났으며, 분기점 추정 연도는 ████████년 전.
ER-00000과 자원 분포가 다름
일부 특이한 멸종 동물의 화석 발견.
ER-00000의 환경을 기반으로, 몇몇 다른 생물이 존재






[3] 개괄사 - 기원 및 인구 구성

4세기 무렵 중국의 이야기이다. 후난 성(湖南省)의 무릉(武陵)이라는 지역에 민물고기를 잡으며 사는 어부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남자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을 따라 계곡 깊숙이 들어가는 사이에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어부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무작정 자신의 작은 고기잡이 배를 저어가니 계곡 양쪽 물가를 따라 꽃들이 만발해 있었다. 그런데 그 나무들이 하나같이 모두 복숭아나무였다. 달콤한 향기가 계곡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었고 꽃잎이 하늘하늘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참 이상한 일도 다 있지."

어부는 이 복숭아나무 숲이 어디까지 계속되는지 보고 싶어서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한동안 가니까 복숭아나무 숲은 끊기고 계곡이 맞닿는 곳에 작은 산이 나타났다. 계곡 물이 솟아 나오는 수원 근처에 작은 동굴이 있었다. 안을 들여다보니 희미하게 빛이 보였다. 어부는 기슭에 배를 두고 뭍으로 올라와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동굴 안은 무척 좁아서 사람 하나가 간신히 지나 갈 정도였다.

동굴 안으로 계속 들어가자 갑자기 시야가 밝아지더니 눈앞에 대지가 나타났다. 넓은 대지는 평탄했고 손질이 잘 되어 있는 논밭과 아름다운 연못, 뽕나무와 대나무 숲도 있었다. 잘 닦인 길과 커다란 집들이 있었고 그 집들의 뜰 안에서는 개나 닭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들도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나 머리를 땋은 아이들도 한가롭고 즐거운 모습이었다.

그러고 있는 사이에 어부의 모습을 발견한 마을 사람이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어부가 겪은 그대로 이야기하자 마을 사람은 자기 집으로 어부를 데리고 가서 술과 닭고기 요리를 대접해주었다. 어부에 대한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그 집으로 몰려왔다. 마을 사람들은 아래 세상에 대해서 이것저것 어부에게 캐물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우리의 조상들이 진(秦)나라 때 전란을 피해서 가족과 친지들을 이끌고 이 산속으로 피난을 왔다. 그 후로는 마을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과는 인연이 끊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시대인가?"

마을 사람들은 한(漢)이라는 시대도 몰랐다. 그러니 위(魏)나 진(晋)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대략 500년 동안이나 바깥 세상으로부터 단절되어 있었던 것이다. 어부가 자신이 알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하자 마을 사람들은 놀라서 그저 한숨만 내쉴 뿐이었다.

그 다음부터 마을 사람들은 번갈아가면서 어부를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해서 푸짐한 술과 안주로 대접하며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다. 어부는 이 마을에서 며칠 동안을 지낸 후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자 마을 사람 중 하나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마을에 대해서는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아주시오."

어부는 마을을 나와서 원래 장소에 있던 배를 타고 오면서 도중에 표시가 될 만한 곳을 여기저기 눈여겨보며 자신의 마을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을 관리에게 자초지종을 보고했다. 관리는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어부에게 부하를 동행시켜서 마을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복숭아꽃이 만발해 있는 그 평화로운 마을은 끝내 찾을 수가 없었다.

-ER-00000의 오미인(五美人)으로 알려진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근세 후기 한국어 활자본으로 나온 1권 1책 中-


이 곳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때는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ER-00000 기준으로 █████년, 이곳에 (훗날 다차원 물질 송수신 기술의 모태가 되는) [편집됨]와 [편집됨]을 통해 [편집됨]-현 당수가 주도하는 한 무리의 인류가 정착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초기 이들은 스스로를 [편집됨]당 (█████黨)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현재 세계를 당이라고 부르는 기원이며, 규모가 커진 현 정부조직 중 일부의 명칭은 이 때 당시의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리를 잡고 사회기반을 다진 후, (ER-00000년 기준) 18세기부터 이들은 자신과 같았던 처지의 사람들을 구출, 그들이 사는 세계로 피신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콩고와 같은 아프리카 계통과 아르메니아, 알제리-모로코계, 북미 원주민들이 그 대상이 되었으나, 점점 그 대상이 넓어져 유대인, 중국, 한국(조선), 류큐, 폴란드 등의 국가들과, 독일이나 일본 등의 국가 - 대부분 당대 체제에서 정치적으로 탄압받거나 자신이 살던 국가의 사고방식에 혐오감을 느끼고 도망쳐 나온 이들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내가 이곳에 왔던 이유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그런 숭고한 게 아니었다. 난 그저 살던 곳이 무섭고 싫었을 뿐이다. 나는 이미 그 전부터 중국에 있다는 대한 광복군이라고 하는 존재를 알음알음으로 알고 있었으나 그들에게 합류한다는 건 너무나 힘든 길이었다.

그러던 중, 그들이 내게 왔다. 그들이 '살고 싶으면 우리를 따라오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망설이지 않았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죽음을 당해야 할 필요도 없었고, 남은 내 식구들과 친구들이 대신 나의 빈자리를 메워야 할 필요도 없는 완벽한 탈출방법이었다.

나는 운이 좋았고 그들이 내민 손을 기꺼이 잡아, 그 행운을 껴안았다. 난 그날로 내 식구들과 친척들과 같이 그들을 따랐다. 그들만의 탐욕을 위해 내 목숨을 강요하는 인계에 펼쳐진 지옥을 미련없이 버렸다. 나의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


-ER-00000 기준 1915년생, 이주년도 1941년의 박영보(82)의 회고. - 당 거주지역 50주년 특별인터뷰 中-






현재 - ER-00000기준 21세기의 당 지역의 인구들 대부분은 이렇게 구출된 사람들의 후손입니다.




[3] 국기(國旗) 해설

당기(黨旗)는 두가지 형태 - 문장형과 삼색기형이 있습니다. 정식 국기는 이 둘을 합친 형태 - 삼색기 중앙에 문장형을 배치한 형태이지만, 문장형은 일반인들이 그리기 힘들어하는 단점이 있어 대부분은 삼색기형이 쓰이며, 정식 국기는 국가 행사나 군기(軍旗)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국기(문장형) 해설
- ER-00000의 11세기의 문장학의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쿼터링 (Quartering)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힘-주권-영속

노동-풍요-공적

지식-지혜
순수-우애-희망


● 국기(삼색기형) 해설
희망-자유-(이를 위한) 약속된 승리






[4] 국가 (國歌)

현재 (ER-00000 기준) 2014년 기준으로 당 국가는 2국가 체제입니다. 유래는 ER-00000에 존재하는 두 민중가요인데, 국가 제정을 위해 당 역사연구소에 후보곡 선정을 위탁했고, 이 중 1차로 10곡, 2차로 7곡, 3차로 2곡이 후보에 올라왔습니다. 이후 국가 제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0:50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 관계자들을 당혹시켰습니다. 결국 격렬한 내부논의와 여론 수렴을 통해 두개의 곡을 동시에 국가로 채택하였고, 공식 석상의 성격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당 국가의 곡조와 음은 원본과 동일하고, 가사만 바꿔 부르고 있으며, 2번째 곡인 민중의 노래는 당군의 공식 군가이기도 합니다.



<<그날이 오면>>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 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 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였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아 피맺힌 그 기억들도 헛된 꿈이 아니였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Cantio Populi (최종도입판)>>




어둠에 찬 우리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학생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악의 제국의 저 폭력에 맞서
학살과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당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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