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LVP의 お姉黨舍 - 설정변경 확정+진행중 84%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4369

[당 정치위원회의...] '웃을땐 함께 웃고 해야할 일은 함께 하고, 함께 쉬는 병영입니다.^^'

$
0
0
[경향신문] 육군 “이등병 생활관에 누워도 괜찮다”···‘카더라’에 대한 실제 예비역 반응은?


후임은 선임에게 웃어도 안 되고 초스피드로 움직여야 한다더라.
☞웃을땐 함께 웃고 해야할 일은 함께 하고, 함께 쉬는 병영입니다.


육군이 24일 홈페이지에 ‘내가 아는 선배, 친구, 가족들이 군대에 가면 ~~카더라,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육군본부 병영문화개선 업무 담당부서에서 올린 이 글은 10개 항목의 ‘카더라’를 담았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 갖게 되는 선입견이나 오해 따위를 문답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등병은 생활관에 누워 있으면 안 된다더라’에 대해서는 “이등병도 생활관에 누워도 괜찮다”고 답했다. ‘PX는 상병부터 갈 수 있다더라’에 대해선 “PX 이용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생활관에서 태도 등 군 생활 전반 관련 궁금증에 대해 정리했다.

‘군대 가면 한 번쯤은 맞는다더라’에 대해서도 “구타·가혹행위는 금지되어 있고, 가해자는 형사 처벌 및 징계 처분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육군의 해명에도 일부 부대 생활관에서 여전히 ‘병영 부조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육군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데도 군대에 가면 무엇무엇 한다더라와 같은 ‘카더라’ 형식의 말들이 아직도 나온다” “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이런 ‘카더라’가 나오지 않도록 병영문화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군은 병영 문화 개선 의지를 끊임없이 내세우고 있지만, 군내 부조리와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난사를 해 사형 선고를 받은 임모 병장은 부대에서 별명으로 불리는 등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육군 28사단에서는 지난해 4월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고가 발생해 큰 파문이 일었다. 군은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을 계기로 군 인권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군 사법제도 개편’ 등 핵심 과제 도입은 끝내 거부했다.

▶국방부, ‘군 사법제도 개편’ 결국 거부
▶장병들 “소원수리, 중대장이 빼거나 고쳐… 부조리 고발 못해”

일부 누리꾼들은 육군 홍보자료에 대해 실제 병영문화가 개선됐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대부분 부조리가 여전하다는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미디어다음 등 포털사이트 네티즌의견에는 “단~~~~~ 고참이 허락 했을때만~~~~” “육군에서 저렇게 해명하면 믿어야 하나? 내가 갔다온 곳은 당나라 군대였냐? 저렇게 해명하는 놈은 병들의 세계를 알고나 하는 소린지” “저기 올라와 있는거 중에 대부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ㅋㅋ 내가 있던던 부대에서도 소총중대 였는데 후임이 매일매일 선임들 빨래 다해서 코인건조장에다가 지돈으로 말리고 게주고 햇다.. 저거 절대 허위가 아니다. 아직도 만연히 저렇게 행해지는데가 있는데 간부들이 무책임하고 덜떨어져서 신경을 안쓰는것 뿐이지..” 등 비판적인 리플들이 달렸다.




ㅇㅇ


※번역본 출처는 이미지 자체에 새겨져 있으므로 생략. 문제생기면 교체합니다.

tag :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4369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