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S Enterprise (CV-6) : Revell 1/1200
[2] USS Missouri (BB-63) : Revell 1/1200
연습용으로 충동구매(?)한 1/1200짜리 레벨제 함선 처분용+아크릴물감 및 젯소 연습용+교범 따라질하기용+기타등등 연습용도 디오라마라고 쓰고, 재료만 작살낸 폐기물 완성이라고 읽을 물건이 튀어나왔습니다 'ㅅ')
1. 젯소는 통이 비싸긴 한데, 양으로 치자면 촬영용 소품까지 처분가능할 정도의 양이니 그리 돈낭비는 아닌듯요ㅇㅇ)
2. 교범에선 유화물감을 쓰라고 했지만, 가격과 청소 문제 등을 고려해서 아크릴물감으로 썼는데, 확실히 물로 씻을 수 있다는 건 장점. 단, 물의 깊이 및 파도를 위한 블랜딩은 연구를 하거나 드라이브러싱으로 투투툭 찍어서 그려야할판 'ㅅ')
3. 교범을 읽고 내용을 까먹은 채로 왜곡한 바람에, 젯소를 먼저 펴바른 후에 함선을 묻어놔야 하는데, 미리 베이스에 박아놔서 정지화면(!?)이 될 위기에 처해서, 급한대로 칠로 대충 땜빵질. 다음에는 교범대로 해야겠음요 어헣헣 ;ㅅ;)
4. 솜은 화장솜을 썼더니 좀 지랄같아서, 다음에는 나이롱(?)제를 써야겠음ㅇㅇ)
5. 욕심같아선 함재기를 주위에 박아넣고 싶지만, 1/700 촬영소품도 모자라는 판에 무슨 (...)
6. 테스터제 스프레이 락카도료. 절대 쓰지마세요. 몰드 빨아먹는 쓰레기임 -ㅅ-)
시발 스프레이 락카도료는 일제가 확실히 낫긴 한데, 왜 규제가 걸려가지고...(...)
7. 1/1200짜리 레벨제는 연습용 및 스피드런에는 쓸만한데, 디테일은 기대를 하지 말아야할듯. 접합선도 이상한 곳에 나있는 건 둘째치더라도, 수축이 드럽게 심한 부품도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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