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오늘 진행된 회담은, 역사적 지식 및 고증과 관련은 그다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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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중세유럽사, 오늘의_정상회담, 문장, 군사사, 역사왜곡포스팅,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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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대 중후반에까지 유행하여 기사양반들의 간지를 책임진 그레이트 헬름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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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이 된 그양반인 Robert de Masmines (1387 ~ 1430? 1431?)
대화가 끝난 후 찾아봤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항목이 위키에 생긴 듯 합니다.
[Lloyd von PHD I]
근데 얼굴 퀄리티가 심히 걱정되긴 했지만, 어차피 안면장갑 씌우는 건 머리 따로 마련할 거니까 괜찮을듯.
근데 역사연구소 소속에서 노획물이랑 기념품을 구해야하는데, 1:6짜리 그레이트헬름 쓴 기사양반이 흔하지가 않네.
그나저나 실존하는 양반 또 등장 'ㅅ'
http://www.pegasomodels.com/productdetails_en.asp?id=233#
그런데 리처드 비첨은 없네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무슨 판타지가 아니라 괴수물에라도 나올디자인
[Lloyd von PHD I]
생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왠지 아무리 판타지에서라도 저런 기이한 모습은 안나올거 같아.
[Lloyd von PHD I]
'ㅛ'
토너먼트니까 'ㅛ';;;
눈에 띄어야지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저래놓고 첫회전에서 격파당해봐. 꼴찌해봐. 아 그 생선머리? 그렇게 불릴듯.
[Lloyd von PHD I]
문장바꾸거나 얼굴만 안팔리면 될걸;;??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문장바꾸자니 집안어르신들이 대노
[Lloyd von PHD I]
경기한번 잘못나가 실향민 신세??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암튼 생선머리기사는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혹은 설사 우승한다고 해도 다음회전에서 출진하면, 아 그때 우승한 생선머리다!
생선머리힘내라!
어느 레이디가 마창에 손수건 걸어주면서 나를 위해 이겨줘요 생선머리기사
[Lloyd von PHD I]
'ㅛ';;;; 듣기에 따라서 영원한 개망신'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래서 평범한것이 좋은것이야. 차라리 방패 문장을 화려하게 하는게 더 나을듯.
뭐 나름 간지날거 아냐
[Lloyd von PHD I]
방패문양-마갑문양은 일치하고, 헬름에는 자기 문장의 장식을 얹는 게 관례건만 생선은 너무했..'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오! 칠흑의 암사자 문장의 기사다! 이렇게 불리는것과,
오! 생선머리의 기사다! 이렇게 불리는 건 아무래도 격이 틀리지.
아니 가능하면 헬멧은 수수하게 장식해도 너무 눈에 듸지않게 하는게 좋을듯.
결국 케릭터성인데 집안문장이 말이라고 생각해봐.
[Lloyd von PHD I]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걸 토너먼트헬멧에 달면
오 말대가리기사다! 힘내라 말대가리!
집안문장은 혹은 새라면
오! 부르고뉴의 새대가리기사다!
긴장되는데! 새대가리와 말대가리 누가 이길까?!
[Lloyd von PHD I]
씨바몰라그거뭐야무셔
[Lloyd von PHD I]
진짜 생선대가리 이양반 실향민될 게 뻔함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전쟁에 나갔을거야.
그리고 어떻게든 눈에 띄어 작위를 받으려고 노력했겠지
작위를 받게되면 별도의 문장을 만들수있잖아?
그땐 생선이 아닌 뭔가 간지나는걸 문장으로 했을거야.
근데 하필이면 문장을 자기가 못만들고 왕이 말하길
"그대가 전공세우는날 수닭이 힘차게 울ㅇ었으니 내가 그대에게 닭의 문장을 하사하노라."
결국 그길로 왕을 시해하고 .....
[Lloyd von PHD I]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토너먼트란게 챔피언이다보면 이름보다는 별명이 붙을거 아냐
흑기사나 푸른 문장의 기사 뭐 이런거면 몰라도
생선머리 염소대가리
Robert de fishhead, lord of goathead 이런거라면...
[Lloyd von PHD I]
그양반 유족들 들고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토너먼크가 계속되는 와중에 관중들이 이름을 계속기억하기도 힘들다고봐
특히 중세산책에서 잠깐 언급하는 바르바롯사의 몇만명 규모의 토너먼크때
어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께서 이름 다 기억하시겠어?
저기 염소머리와 생선머리중에 누가 이겼느냐?
그렇게 물어봤을 가능성이 높지.
[Lloyd von PHD I]
그건 그래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마 토너먼트에 목숨거는 기사가문일수록 문장이 간지나지 않았을까 싶음/
가만... 그러면 알렉산더 네브스키에 나온 그 튜튼애들 다 집안 문장이란거 아냐?
집안문장 손바닥이었던 친구 얼마나 조상이 원망스러웠을까?
[Lloyd von PHD I]
뭔가 무섭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기사단장이야 뿔두개 나름 간지나지.
[Lloyd von PHD I]
그렇다고 문장을 못바꿀테고 'ㅅ';;;;
그래 독수리머리 이해하겠어.
근데 손바닥이라니!!!!
[Lloyd von PHD I]
돈내놔 단호히 거절함 뭐 이런뜻 'ㅅ';;?? (!?!?)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뭐 다른 의미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그녀석의 비애가 느껴져.
생각해봐 기사단이나 수도원에 들어가는건
대부분 장남이 아닌 차남이하
집안유산 못받으니 기사로서 성공하겠다고 들어갔어
기사단장이 나름 높은 집사람왔다고 대접해줘
근데 그대접의 상징으로 가문문장을 헬멧에 얹혀주겠데!
Lloyd von PHD I]
이거 뭔가 대하드라마 스케일이 되어간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대화했던 내용 기반으로 해서 단편소설하나 쓰지?
아니 나름 그시절이면 투구간지난다고 부럽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또 그렇게 불러댔을지 누가 아남?
글고 토너먼트에만 쓰고 나갔겠어?
경우에 따라선 전장에도 쓰고나갓을듯.
십자군 원정때 무슬림들은 보고 외쳤을지
예루살렘의 생선머리다!
[Lloyd von PHD I]
어...엄마아...'ㅁ';;;;;;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나 잠시 생각해보니 흑기사같은건 문장이 아닌 색깔로 케릭터를 돌려서 문장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을까?
아무리 문장이 희안하게 생겼어도 전신갑옷이 흑색이면 그쪽이 더 케릭터성있잖아
[Lloyd von PHD I]
남들 다 은색일때 혼자 시커먼색?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이반호 같은데서 보면 흑기사는 토너먼트에 갑자기 난입해서 핀치에 몰린 주인공을 돕는 역할이잖아
근데 여기 흑기사대신 생선머리기사를 넣어보자!!!
나중에 주인공이 기사에게 가서 도와줘서 고마워요 생선머리 기사 이래봐...
[Lloyd von PHD I]
개그물로 격하(?)되는 토너먼트?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원래 흑기사가 소설들속에서 하는게 이름도 밝히지 않고 갑자기 토너먼트에 출몰해서 도와주고 사라지는 역할인데
이건 아니잖아?
[Lloyd von PHD I]
'ㅅ';;;;
남들은 공작깃털이나 괴물같은 간지나는 거 붙이는데 혼자 생선붙이고 뻗대기??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어쨋든 그기사 하필이면 생선이 집안 문장이라 아주 개그되는구나
Lloyd von PHD I]
아니 그림 올린거 보면 서코트는 사자 헬름은 생선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혹시... 집안문장은 사자인데 그냥 생선이 좋았던 건가!
[Lloyd von PHD I]
= 난 우리집이 싫어요;??!! 아니면 삐뚤어질테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 그반대겠다.
집안문장이 생선이라 서코트를 사자로 화려하게 장식
하지만 면식인들은 생선대가리로 부르는 그.. 결국 남들의 개그소재로 전락한 이양반은 홧병으로 사망??
[Lloyd von PHD I]
'ㅅ'!!!!!!!!!!!!!!!!!
근데 얼굴 퀄리티가 심히 걱정되긴 했지만, 어차피 안면장갑 씌우는 건 머리 따로 마련할 거니까 괜찮을듯.
근데 역사연구소 소속에서 노획물이랑 기념품을 구해야하는데, 1:6짜리 그레이트헬름 쓴 기사양반이 흔하지가 않네.
그나저나 실존하는 양반 또 등장 'ㅅ'
http://www.pegasomodels.com/productdetails_en.asp?id=233#
그런데 리처드 비첨은 없네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무슨 판타지가 아니라 괴수물에라도 나올디자인
[Lloyd von PHD I]
생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왠지 아무리 판타지에서라도 저런 기이한 모습은 안나올거 같아.
[Lloyd von PHD I]
'ㅛ'
토너먼트니까 'ㅛ';;;
눈에 띄어야지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저래놓고 첫회전에서 격파당해봐. 꼴찌해봐. 아 그 생선머리? 그렇게 불릴듯.
[Lloyd von PHD I]
문장바꾸거나 얼굴만 안팔리면 될걸;;??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문장바꾸자니 집안어르신들이 대노
[Lloyd von PHD I]
경기한번 잘못나가 실향민 신세??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암튼 생선머리기사는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혹은 설사 우승한다고 해도 다음회전에서 출진하면, 아 그때 우승한 생선머리다!
생선머리힘내라!
어느 레이디가 마창에 손수건 걸어주면서 나를 위해 이겨줘요 생선머리기사
[Lloyd von PHD I]
'ㅛ';;;; 듣기에 따라서 영원한 개망신'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래서 평범한것이 좋은것이야. 차라리 방패 문장을 화려하게 하는게 더 나을듯.
뭐 나름 간지날거 아냐
[Lloyd von PHD I]
방패문양-마갑문양은 일치하고, 헬름에는 자기 문장의 장식을 얹는 게 관례건만 생선은 너무했..'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오! 칠흑의 암사자 문장의 기사다! 이렇게 불리는것과,
오! 생선머리의 기사다! 이렇게 불리는 건 아무래도 격이 틀리지.
아니 가능하면 헬멧은 수수하게 장식해도 너무 눈에 듸지않게 하는게 좋을듯.
결국 케릭터성인데 집안문장이 말이라고 생각해봐.
[Lloyd von PHD I]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걸 토너먼트헬멧에 달면
오 말대가리기사다! 힘내라 말대가리!
집안문장은 혹은 새라면
오! 부르고뉴의 새대가리기사다!
긴장되는데! 새대가리와 말대가리 누가 이길까?!
[Lloyd von PHD I]
씨바몰라그거뭐야무셔
[Lloyd von PHD I]
진짜 생선대가리 이양반 실향민될 게 뻔함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전쟁에 나갔을거야.
그리고 어떻게든 눈에 띄어 작위를 받으려고 노력했겠지
작위를 받게되면 별도의 문장을 만들수있잖아?
그땐 생선이 아닌 뭔가 간지나는걸 문장으로 했을거야.
근데 하필이면 문장을 자기가 못만들고 왕이 말하길
"그대가 전공세우는날 수닭이 힘차게 울ㅇ었으니 내가 그대에게 닭의 문장을 하사하노라."
결국 그길로 왕을 시해하고 .....
[Lloyd von PHD I]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토너먼트란게 챔피언이다보면 이름보다는 별명이 붙을거 아냐
흑기사나 푸른 문장의 기사 뭐 이런거면 몰라도
생선머리 염소대가리
Robert de fishhead, lord of goathead 이런거라면...
[Lloyd von PHD I]
그양반 유족들 들고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토너먼크가 계속되는 와중에 관중들이 이름을 계속기억하기도 힘들다고봐
특히 중세산책에서 잠깐 언급하는 바르바롯사의 몇만명 규모의 토너먼크때
어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께서 이름 다 기억하시겠어?
저기 염소머리와 생선머리중에 누가 이겼느냐?
그렇게 물어봤을 가능성이 높지.
[Lloyd von PHD I]
그건 그래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마 토너먼트에 목숨거는 기사가문일수록 문장이 간지나지 않았을까 싶음/
가만... 그러면 알렉산더 네브스키에 나온 그 튜튼애들 다 집안 문장이란거 아냐?
집안문장 손바닥이었던 친구 얼마나 조상이 원망스러웠을까?
[Lloyd von PHD I]
뭔가 무섭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기사단장이야 뿔두개 나름 간지나지.
[Lloyd von PHD I]
그렇다고 문장을 못바꿀테고 'ㅅ';;;;
그래 독수리머리 이해하겠어.
근데 손바닥이라니!!!!
[Lloyd von PHD I]
돈내놔 단호히 거절함 뭐 이런뜻 'ㅅ';;?? (!?!?)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뭐 다른 의미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그녀석의 비애가 느껴져.
생각해봐 기사단이나 수도원에 들어가는건
대부분 장남이 아닌 차남이하
집안유산 못받으니 기사로서 성공하겠다고 들어갔어
기사단장이 나름 높은 집사람왔다고 대접해줘
근데 그대접의 상징으로 가문문장을 헬멧에 얹혀주겠데!
Lloyd von PHD I]
이거 뭔가 대하드라마 스케일이 되어간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대화했던 내용 기반으로 해서 단편소설하나 쓰지?
아니 나름 그시절이면 투구간지난다고 부럽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또 그렇게 불러댔을지 누가 아남?
글고 토너먼트에만 쓰고 나갔겠어?
경우에 따라선 전장에도 쓰고나갓을듯.
십자군 원정때 무슬림들은 보고 외쳤을지
예루살렘의 생선머리다!
[Lloyd von PHD I]
어...엄마아...'ㅁ';;;;;;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나 잠시 생각해보니 흑기사같은건 문장이 아닌 색깔로 케릭터를 돌려서 문장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을까?
아무리 문장이 희안하게 생겼어도 전신갑옷이 흑색이면 그쪽이 더 케릭터성있잖아
[Lloyd von PHD I]
남들 다 은색일때 혼자 시커먼색?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이반호 같은데서 보면 흑기사는 토너먼트에 갑자기 난입해서 핀치에 몰린 주인공을 돕는 역할이잖아
근데 여기 흑기사대신 생선머리기사를 넣어보자!!!
나중에 주인공이 기사에게 가서 도와줘서 고마워요 생선머리 기사 이래봐...
[Lloyd von PHD I]
개그물로 격하(?)되는 토너먼트?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원래 흑기사가 소설들속에서 하는게 이름도 밝히지 않고 갑자기 토너먼트에 출몰해서 도와주고 사라지는 역할인데
이건 아니잖아?
[Lloyd von PHD I]
'ㅅ';;;;
남들은 공작깃털이나 괴물같은 간지나는 거 붙이는데 혼자 생선붙이고 뻗대기??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어쨋든 그기사 하필이면 생선이 집안 문장이라 아주 개그되는구나
Lloyd von PHD I]
아니 그림 올린거 보면 서코트는 사자 헬름은 생선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혹시... 집안문장은 사자인데 그냥 생선이 좋았던 건가!
[Lloyd von PHD I]
= 난 우리집이 싫어요;??!! 아니면 삐뚤어질테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 그반대겠다.
집안문장이 생선이라 서코트를 사자로 화려하게 장식
하지만 면식인들은 생선대가리로 부르는 그.. 결국 남들의 개그소재로 전락한 이양반은 홧병으로 사망??
[Lloyd von PHD I]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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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자고로 기사양반이 후세에 이름을 남기려면, 교양과 무예도 중요하지마는
갑옷과 투구에 얹을 문장과 조각상 선정도 중요합니다.
잘못해서 이름 대신 투구에 얹힌 자유분방한(?) 조각상으로 인해
괴랄한 별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면,
얼마나 큰 망신입니까?? (!?!?!?)
※혹시나 몰라서 미리 얘기해두는데, 여기선 개그물로 격하(?)당했지만, 이 '생선기사'는 로베르 드 마미느 (Robert de Masmines : 1387 ~ 1430? 1431?) 라는 양반이고, 부르고뉴 공작 휘하의 황금양털 기사단의 지휘관인 유능한 양반이였습니다. 문장만을 보고 편견을 가지면 안됩니다 'ㅅ')
tag : 중세유럽사, 오늘의_정상회담, 문장, 군사사, 역사왜곡포스팅, 토너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