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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 스압/브금주의 - 1차 촬영용 함선소품 03 (아카기/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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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이번에도 몇몇 사진과 브금은 특정 사실과 상관있읍니다>


[1] 아카기 (미드웨이형 도장)
- 하세가와 초기 금형 / 목갑판 및 레진 부품 적용


가장 싸게 구한 하세가와제 아카기 - 그것도 초기 금형(!!!)입니다 'ㅅ')

이상하게 (2012-14년 기준) 이베이에서 돌아댕기는 아카기는 대부분 요놈들이더라고요.


초창기 금형이라 그런지, 아니면 금형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찍어내서 그런지 안맞는 부분도 상당하고, 현용 키트에는 없는 활주로 마킹 몰드도 있는 물건이지만, 여기선 목갑판 스티커 연습 겸해서 이것저것 다르게 해봤습니다.

어차피 출품할 것도 아니고, 사진합성에 적당한 품질이면 될테니 부담업ㅂ...기는 개뿔 ;ㅅ;)




예전에도 포스팅하긴 했지만, 활주로마킹 몰드는 목갑판 적용을 하려면 다 밀어버려야하기 때문에, 스텐실로 해결은 했습니다만, 스텐실이 너무 얇아서 휘어진 탓에, 갑판 전면의 국적마킹미트볼을 빼면 깔끔하지가 않게 나왔습니다 'ㅅ')


격납고 저 부분이야 사진상 보일일은 없을테니 접합선 수정만 잘하면 될테니 패스 'ㅅ'!!!

그나저나 저 옘병할놈의 국화빵은 고증 문제만 아니였으면 안붙여도 될것을 'ㅅ'
(조립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국화문장의 의미도 의미지만, 칼질 잘못하면 진짜 잘 날아갑니다 'ㅅ')




항공갑판의 착함와이어와 바람막이는 에칭키트로 해결했습니다.


문제는 항공갑판의 탐조등 위치인데, 구형키트에서는 아예 탐조등을 얹어놓으라고 별도의 뚜껑을 주지 않았지만, 목갑판 키트에 들어있는 에칭키트에 뚜껑이 있어서, 그냥 덮었습니다. 뭐 아무리 천하의 등신인 일본군이라도 함재기가 들락거리는데 탐조등을 꺼내놓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이지요 'ㅅ')

원래대로라면, 항공갑판의 이음매 부분도 칠을 해야하는데, 재수없으면 삐져나올까봐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포토샵에서 건드리면 해결될 문제니 이부분도 패스 'ㅅ'!!



측면 드라이브러시는 뭐 적당히 'ㅛ')


군사사상, 순양전함이였던 흔적인 포곽식 부포는 하루나처럼 쓸일이 없고, 괜히 뿌러져봐야 수리하는데 힘만 드니, 그냥 몽조리 측면에 붙였습니다.

일부 함체 측면에 붙은 선 모양의 몰드는 목제인 거는 같은데, 직선으로 난 부분은 기름용 파이프인지, 어뢰방어용 자기장 파이프인지 몰라서 그냥 냅뒀습니다.

설명서에도 별다른 얘기가 없는걸 보면 저 색이 맞는 듯 합니다.


고증과 다른 일부 대구경 대공포 'ㅅ'!!!


원래는 (설명서에 따르면) 함체 우측에는 자체 포탑형인 12.7cm짜리 대공포가 붙어야하지만, [데이터 삭재] 세트장을 위해 빼두고, 그자리에 대화여객용 대공포탑을, 일부 2연장 25mm 대공포는 3연장으로 붙였습니다.

그래봐야 어차피 미드웨이에서 털릴텐데 뭘 'ㅅ' (!?!?!?!?)


구형키트 함교는 누가 뭐래도 싸제ㅇㅇ (!!!!!)


구형 키트의 함교는 아무리 구형이라는걸 감안해도 못봐줄 수준이라, 해혼제 레진키트+에칭키트를 붙였습니다.

부품 - 특히 관측용 망원경들을 잔뜩 줬던데, 이번 키트의 목적과는 별로 상관없어서 예비부품으로 돌렸습니다.

그러고보니, 함교에 붙은 작은 판때기는 작전회의용 칠판이던데, 칠판색을 만들지 못해서 넘어갔습니다...만, 어차피 흑백으로 편집하면 뵈지도 않을거 'ㅅ')





거봐!!! 빵식라이타 날개 안접어도 되잖아!!! (!?!?!?!?!)



그러고보니, 구금형과 신금형 아카기는 전부 손댈 일이 있어서 뜯어봤는데, (신형에 비해) 구형의 장점은 엘리베이터가 지원된다는 겁니다.

신금형 아카기는 아예 항공갑판 단계에서 막아놓은 탓에, 따로 개조를 하지 않는 한, 엘리베이터는 죽어도 안열리거든요.

어떤 일본의 모델러는 구금형 아카기/카가에 프라판으로 붙인 격납고까지 재현하던데, 이번 키트는 촬영용 소품인만큼 거기까지는 무리라서 나중에 ;ㅅ;)



그래도 잘 나온거는 같으니, 그린스크린 두르고 잘나오면 장땡입니다 'ㅅ' (!?!?!?!?)




[2] 카가
- 하세가와 초기 금형 / 스트레이트빌드



이번에는 카가 유사 미드웨이형(?) 도장 (!?!?)입니다.

역시 하세가와 워터라인 초기형 모델인데, 이상하게 아카기는 신금형을 내놓고도 카가는 안내놓는지라 그점이 참 궁금하더라고요.

아 우째서 소품용 카가를 두고 유사 미드웨이 도장이라 하느냐면....




원래대로라면 미드웨이형 도장은 이래야 하거든요 'ㅅ')

아카기는 스텐실을 대고 일장기만 만들어주면 문제없지만, 카가는 아예 활주로 마킹 상당수를 바꿔야 합니다.
그런데 원래 활주로 마킹만 볼작시면 진주만 공격형 (하세가와 아카기 구금형도 포함)인것 같기도 한데, 카가는 도저히 뭔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ㅅ')



그래서 별수없이 활주로 마킹은 원래 키트 그대로 냅두고,

그냥 위에 일장기 하나만 박아넣는 선에서 끝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일장기 마킹 위에 원래 몰드가 보이는데, 다칠하고 나서 아무리 봐도 답이 없다고 판단해서 붙인 흔적입니다.

어차피 만들 물건이 3류일거, 나 삼류요 하는 흔적은 남겨놔야....'ㅅ';;; (!?!?!?!?)



그래도 안보이는 부분은 다 칠했으니 그런줄 아십시오 'ㅅ' (!?!?!?!?)


숨겨진 부분은 또 리놀륨 갑판이라 색을 칠하긴 했는데, 실제 촬영때는 보나마나 안보일게 뻔하고...'ㅛ';;;;;



대공포는 25mm만 일부 바꿔주고 그대로 'ㅅ'!!


내 일단 시키는대로 했다마는, 희안한건, (키트상으론) 아카기에 붙어있는 12.5cm 포탑형은 자체 디자인(?), 카가에는 야마토급 전함에 붙어있는 그물건과 똑같던데, 얘들은 개조할때 물건붙이기도 일관성이 없는 것 같은 그....'ㅅ';;;;


역시 포곽식 부포는 쓸데가 없으므로, 그냥 함체에 붙여서 고정 'ㅅ'!!!



역시 구형이라 엘리베이터는 뚫려있습니다.

다만, 너무 얕은게 문제더라고요 'ㅅ')


아카기처럼 엘리베이터 문짝에 맞게 프라판을 잘라내서 따로 도색을 해야했지만, 패스 'ㅅ'!!!

그런것보다도 문제는 탐조등 뚜껑인데, 이 부분은 앞의 아카기용 목갑판 키트에 들어있는 부품을 이용해서 해결했습니다.
진짜 저 부분은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고요 'ㅅ'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함교입니다 'ㅅ'!!!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편이긴 하더라도, 이미 본게 있어서...;ㅅ;


아카기는 해혼에서 싸제 함교라도 내줬지, 요놈은 별수없이 기본 키트로 지을수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처음 조립하시는 분들이야 그러려니 하실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되려면 다른 프라모델들 - 예를 들면 후지미 신금형이나 기타 스크래치 빌드 등을 보지 않으셔야 합니다 'ㅅ' (!!!)




그래도 사진용으론 쓸만하게 나온듯 하니, 시작때까진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ㅅ'////

나머지 소품들은 완성되는대로 'ㅅ'/////




※ 야이...훈족이 니 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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