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용 소품을 만들다말고, 시간을 잠깐 내서 한번 만들어본 물건입니다.
소품을 만들던 도중, 아카데미에서 독도급 강습상륙함을 1/700짜리로 스냅키트로 내보냈다는 말을 듣고 한번 사봤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전시용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독자유파
촬영할 때는 워타리인 모드로 들어갔는데, 해당 키트의 특성상 이론적으론 워터라인과 풀헐 사양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지만, 사실상 풀헐 권장인 키트입니다. 후지미의 신금형 키트 시리즈 중 하나인 토쿠(特) 시리즈에서는 워터라인용 함체 밑바닥 부품을 주지만, 아카데미제는 안그렇거든요 'ㅅ')
장식용 스탠드는 포함되어 있지만, 본인이 갖고있는 아크릴케이스에는 맞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스탠드 기둥을 짤라내고, 그냥 뽄드로 붙였습니다 'ㅅ')
다행히도, 조립했을때엔 함체 자체에는 접착제를 안써서 작업이 수월했습니다.
함재기를 얹기 전의 사진인데,
기본적으론 부품별로 사출되는 색이 달라서,
입문자도 '조립식' 조립하듯이 쉽게 할수 있습니다.
다만, 완성도를 더 높이려면 결국 접합선 수정이나 먹선을 넣어야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도색도 쉬운 편입니다.
딴데는 몰라도, 굴뚝은 색칠할 필요도 없고, CIWS에만 구분도색을 해주면 되거든요.
함재기를 올리니, 이제야 강습상륙함답습니다 'ㅅ' (!?!?)
....만, 키트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함재기는 슈퍼링스, UH-60, KUH 수리온인데, 각각 하나씩만 들어있습니다 'ㅅ';;;
적어도 두개씩은 넣어줘야 되는거 아임요 'ㅅ';;;??? (!?!?!?!?)
그래서, AH-1와 CH-47 까지 얹어줬습니다.
이제야 인구수가 대충 맞는것 같근영 'ㅅ')
이제야 인구수가 대충 맞는것 같근영 'ㅅ')
해군에서 운용을 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지상용 도색입니다....어...그러니까...한미동맹은 강합니다. 화이팅ㅇㅇ (!?!?!?!?)
암튼 뭐 이정도면 된거 같으니, 나머지는 만드는대로 'ㅅ'/// (!?!?!?!?)
※ 데칼은 스티커형과 습식전사지 둘이 있는데, 전사지가 아까워서 스티커형을 붙였더니 약간씩 뜹니다...만, 어차피 같은 키트가 둘이나 더 미개봉상태니, 나중에 삑사리날때를 대비해서 쓰면 되지요 뭘 'ㅅ')
※ 본 키트의 단점은 본인이 꼽기론 둘인데, 넉넉하지 않은 함재기와, 분할되어 있는 풀헐용 함체 하부 부분입니다. 뽄드질 잘해서 단차처리를 잘해야지, 안그러면 큰일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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