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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 (스압/브금주의) 1/700 타미야 뉴저지 현대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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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딩질과 촬영용소품 제작과 함께 산업폐기물화된 프라모델 제작은 계속됩니다 'ㅅ' (!?!?!?!?)>



오늘 겨우(?) 완성한 물건은 타미야제 뉴저지 (USS New Jersey BB62 [英])입니다.


원래는 목갑판 스티커 붙이기 연습한다고 한 물건이였는데, 어쩌다보니 본말이 뒤바뀐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제와서 이래봐야 늦었습니다. 1/700 키트는 거진 10년만에 복귀하는데다가, 그땐 목갑판 스티커라는 개념을 몰랐기 때문에, 복잡해보인 소품용 야마토급 전함에 붙인 목갑판 스티커가 이렇게 잘붙어서 좀 당황한 것도 있었거든요. 'ㅅ' (!?!?!?!?!?)



사실, 목갑판 스티커는 어떤 의미에선 꼭 필요한게, 잘만 붙이면 기본적인 완성도는 자동으로 보장하지만, 워터라인 키트 대형함의 전통(?) 문제도 있습니다. 후지미 현용 키트와는 달리, 구형(?) 워터라인 키트들 - 심지어 트럼페터조차도(!!!)은, 일부 극소수(?) 키트들을 제외하면 갑판 분할이 제작자편의위주(?)로 된 탓에, 일괄도색 후 갑판분할을 가리기 위해서는 목갑판 스티커는 필수거든요.

물론 수성 퍼티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 다음에 실험을 해봐야할 일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합니다 'ㅅ')





일단, 함재기는 얹지 않은 상태입니다.





함수/함미의 국적기와 해군기는 습자지로 나온 키트 기본품을 붙였는데, 깃대는 와이어라, (집에 풀이 업ㅂ는 탓에) 깃발을 자르고 순접을 슬쩍 뭍혀서 잘 붙인 다음에, 깃대에 순접을 슬쩍 발라서 붙였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ㅅ')


함수의 안테나는 중간의 기둥을 와이어로 교체해서 따로 도색한 후, 순접을 슬쩍 뭍혀서 한번에 붙였고, 함교에 붙는 안테나(?)도 전부 와이어로 교체해서 키트의 내구성을 늘렸습니다.

함교에 붙어있는 Mk37 사통장치는 직선으로 붙이고 싶었지만, 예전에 이미 붙여서,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그냥 냅뒀습니다 'ㅅ')

키트의 고증상, 목갑판 스티커 위에 데칼을 붙여야 하는데, 생각보다는 잘 붙습니다. 저번 하세가와 신금형 아카기 판박이데칼사건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이번엔 망치더라도 한번 붙여보자는 심정으로 데칼 배치→마크 소프터→완전건조 후 마크세터 떡칠(?)로 해봤는데, 잘 붙더라고요. 데칼이 얇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붙었습니다 'ㅅ')

함교와 부근에는 안전기준선과, 수훈내역이 붙어있고, 해당 부분은 데칼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함선 문장이 저 근처 어디에 의장용으로 붙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까지 데칼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ㅅ')


중앙 무장부에는 토마호크 발사대/하푼 발사관/팰렁스 CIWS/채프 플레어가 있고 뚜껑들은 시키는대로 뻘건색으로 칠했습니다. 고증 (혹은 도색가이드상) 안테나 마스트의 바닥은 함체와 같은 색으로 해야하지만,


..............이미 접착이 끝난지 몇개월이 넘어서, 도저히 어찌할 방법이 업ㅂ더라고요 'ㅅ')

기억하세요. 당은 언제나 옳습니다. 못믿겠다면 방금 한 말을 다시 읽어보고, 그렇다면 그런줄 아십시오 'ㅅ';;;;!!! (!?!?!?!?!?!?)


함재기가 아직 없는, 항공갑판입니다. 함재기야 잠시후에 얹을 예정이니 냅두더라도, 저 갑판을 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는게, 현대화 개수를 거치면서 후방의 목갑판들을 죄다 걷어낸 거야 당연한 거긴 할텐데, 걷어내려면 다걷어내야지 한부분을 남겨둔 건 무슨 여백의 미도 아니고 괜히 목갑판 붙이는사람 겁주려고 길쭉하게 남기고 있는 그....(!?!?!?!?!?)

참고로, 사진 기준으로, 크레인 옆의 가장자리에 있는 목갑판 부분은 잘 찢어지는 부분이니, 키트에 붙이기 전에, 디자인 나이프로 살살 긁어내서, 나머지 목갑판 부분과 확실히 분리시켜야 후환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건 함재기인데.....



사실, 원래 함재기였던 시호크를 잃어버렸습니다 'ㅅ')


키트에는 SH-60 시호크가 들어있긴 한데, 조립하다가 없어진건지, 다른 곳으로 옮기다가 어디서 흘린건지 몰라도 본체만 남은 상태입니다. 물론 투명프라판이 있으면, 로터 지름만큼 잘라내서 붙이고 비행중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지만, 이제와서 찾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투명프라판도 없고, 그렇다고 멀쩡한 키트 하나를 까부실수도 없는 노릇인 바.....















[1] + V-22 오스프리


1차 후보로 트럼페터제 오스프리를 얹어봤더니,

항공갑판을 혼자서 다차지하더라고요 'ㅅ'!!!!!


물론 실제 역사상 아이오와급 현대전형은 오스프리를 운용해본 적도 없고, (해당 키트인) 뉴저지는 1995년에 퇴역했으며, 오스프리의 개발 시기와 초기에도 잦은 사고 때문에 안정화에 시간이 걸린만큼, 다시 아이오와급이 현역으로 복귀하지 않는이상 나오기 힘든 장면이지만 당은 언제나 옳습니다. 못믿겠다면 방금 한 말을 다시 읽어보고, 그렇다면 그런줄 아십시오 'ㅅ';;;;!!! (!?!?!?!?!?!?)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긴 했는데, 확실히 오스프리가 크긴 합니다 'ㅅ')


[2] + AV-8A 해리어



사이즈는 얼추 들어맞지만,

역시 한대만 있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ㅅ')


원래대로(?)라면 아이오와급 현대화 계획중, 항공전함으로 만들려고 했었고, AV-8B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다지만, 도저히 단가가 안맞아서 쓰레기통으로 굴러간 계획이라지만, 미군이 어디 동네빙다리핫바지도아니고항공갑판에 다 내열처리했을거니까 얹어줘도 됩니다 'ㅅ' 당은 언제나 옳습니다. 못믿겠다면 방금 한 말을 다시 읽어보고, 그렇다면 그런줄 아십시오 'ㅅ';;;;!!! (!?!?!?!?!?!?)


...데칼은, 잃어버린 시호크에서 떼온 걸 한번 붙여보긴 했는데, 너무 작아서 결국은 있으나마나한 데칼이 되었습니다 'ㅛ')





















오늘도 멀쩡한 프라모델의 산업폐기물화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는 또 만드는대로 망쳐봅시다 'ㅅ'//// (!!!!!!!!)



※.......근데 어쩌다보니 함재기 하나와 도색삑사리(?) 하나덕택에 대체역사물용 키트가 된것 같은 느낌 'ㅅ';;;

※....그나저나 장기이식용으로 사온 폐급 미주리를 살려서 몬타나급으로 만들고, 몬타나 현대전형도 만들어보고는 싶지만, 나아아중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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