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외국인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치고 있다"...이번엔 오사카 전철 안내방송 논란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초밥집 ‘와사비 테러’에 버스티켓 한국인 차별 논란이 벌어진 일본 오사카에서 이번엔 “외국인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친다”는 전철 안내방송이 나왔다.
오사카 도심 난바(難波)와 간사이 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南海)전철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에서였다. 방송을 들은 일본인 여성 승객이 난카이전철에 “회사 규정에 정해진 대로 실시한 방송이냐”면서 문의를 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회사 측은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모두) 고객이다. 재발방지에 나서겠다”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사측 조사에 따르면 방송을 한 승무원은 “일본인 승객 1명이 차량 안에서 ‘외국인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승객 사이에 시비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정규 안내방송 뒤에 그런 내용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사카 도심의 유명 초밥집에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많이 집어넣은 사실이 드러나 차별 논란이 벌어졌다. 또 오사카의 한 버스회사에서는 한국인에게 티켓을 팔면서 이름을 ‘김총(キム チョン)’이라고 표기했다. ‘총’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은어다.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초밥집 ‘와사비 테러’에 버스티켓 한국인 차별 논란이 벌어진 일본 오사카에서 이번엔 “외국인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친다”는 전철 안내방송이 나왔다.
오사카 도심 난바(難波)와 간사이 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南海)전철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에서였다. 방송을 들은 일본인 여성 승객이 난카이전철에 “회사 규정에 정해진 대로 실시한 방송이냐”면서 문의를 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회사 측은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모두) 고객이다. 재발방지에 나서겠다”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사측 조사에 따르면 방송을 한 승무원은 “일본인 승객 1명이 차량 안에서 ‘외국인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승객 사이에 시비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정규 안내방송 뒤에 그런 내용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사카 도심의 유명 초밥집에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많이 집어넣은 사실이 드러나 차별 논란이 벌어졌다. 또 오사카의 한 버스회사에서는 한국인에게 티켓을 팔면서 이름을 ‘김총(キム チョン)’이라고 표기했다. ‘총’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은어다.
내지인께서 불쾌해 한다? 내지인께서 불쾌하면 안되지.
아, 내가 잘못했네 아 내가 큰 실수를 할 뻔 했어.
아 우리, 우리 일본제국 정말 대단하시네~!
아이, 나 조선놈이 정말 내지인분들을 아주 불쾌하게 할 뻔 했어.
내가, 내가 아주 큰 실수를 할 뻔 했구만?
내가 잘못했어 내가 응?
그 내지인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까 내지에 가지마!!!!
내지인들 불쾌한 일들 하지마!!! 내지인들한테 허락 받고 뻐스타!!!! 씨발놈들아!!!!
아, 내가 잘못했네 아 내가 큰 실수를 할 뻔 했어.
아 우리, 우리 일본제국 정말 대단하시네~!
아이, 나 조선놈이 정말 내지인분들을 아주 불쾌하게 할 뻔 했어.
내가, 내가 아주 큰 실수를 할 뻔 했구만?
내가 잘못했어 내가 응?
그 내지인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까 내지에 가지마!!!!
내지인들 불쾌한 일들 하지마!!! 내지인들한테 허락 받고 뻐스타!!!! 씨발놈들아!!!!
....그래.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 떠오르지 않나?
※ 물론, 우리도 이런일 안터지게 조심하고, 터지면 쬬인트를 뿌셔놔야하는건 당연한일.
tag : 민도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