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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통합진보당, 망했어요, 이래서_NL은_불에_태워죽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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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심상정·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 당권파 측에 피습
통합진보당 당권파 측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이 12일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단상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과 당직자들 간에 주먹질 싸움이 벌어졌다. 의장직을 보던 심상정 공동대표와 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는 빠져나오지 못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후 가까스로 몸을 피했으나 회의는 당권파 측의 단상점거로 무기한 정회 상태에 들어갔다.
통합진보당 당권파 측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이 12일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단상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과 당직자들 간에 주먹질 싸움이 벌어졌다. 의장직을 보던 심상정 공동대표와 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는 빠져나오지 못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후 가까스로 몸을 피했으나 회의는 당권파 측의 단상점거로 무기한 정회 상태에 들어갔다.
[경향신문] 진중권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다”… 조국 “이번에 터진 게 차라리 다행”
※원래 디지털뉴스팀 기사는 절대 인용안하는데, 이번만 예외규정 적용함.
통합진보당의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폭력사태가 빚어지자 진보진영의 탄식이 깊어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당권파 측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은 지난 12일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단상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과 당직자들 사이에 주먹질과 욕설이 오갔다. 의장직을 보던 심상정 공동대표와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는 빠져나오지 못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날 중앙위는 총 4개의 안건 중 단 한 건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핵심 안건이었던 당 혁신안, 혁신비대위 구성안은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당 혁신안은 당 지도부 총사퇴, 비례대표 총사퇴, 특위 구성, 비대위 구성 등 당권파가 반대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트위서에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낡은 진보는 저기서 확실히 죽었다”면서 “그 시체위에서 새로운 진보로 부활하기를”라며 “저기에 굴하면 안 됩니다. 이 싸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트위터로 실시간으로 통합진보당 운영위원회의 현장을 중계하며 “여러분은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한 줌의 무리가 통합진보당에 표를 던진 200만이 넘는 유권자의 뜻을 사정없이 짓밟는 민주주의 파괴 현장을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도 트위터에서 “통합진보당 중앙위가 아수라장이 됐다”며 “통진당 당권파가 저런 선택을 하는 것, 막을 수 없게 됐으나 통진당 전체가 무너지는 것은 비극이며 이는 야권연대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통진당 내 ‘민주주의자’들이 중심을 잡고 당쇄신을 해야 한다”며 “통진당 문제가 이번에 터진 게 차라리 다행이다. 11월 쯤 터졌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 기회에 절차적 민주주의를 확실히 하는 당 쇄신 이루어야 한다. 당 바깥에서도 강력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진당 당원의 상당수를 점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5월12일자 중앙집행위원회 입장을 실천에 옮길 때”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공동 대표단과 경선으로 선출된 비례후보 총사퇴와 당직자 보직사퇴를 포함한 ‘후속 조치안’ 등의 쇄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래 디지털뉴스팀 기사는 절대 인용안하는데, 이번만 예외규정 적용함.
통합진보당의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폭력사태가 빚어지자 진보진영의 탄식이 깊어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당권파 측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은 지난 12일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단상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과 당직자들 사이에 주먹질과 욕설이 오갔다. 의장직을 보던 심상정 공동대표와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는 빠져나오지 못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날 중앙위는 총 4개의 안건 중 단 한 건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핵심 안건이었던 당 혁신안, 혁신비대위 구성안은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당 혁신안은 당 지도부 총사퇴, 비례대표 총사퇴, 특위 구성, 비대위 구성 등 당권파가 반대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트위서에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낡은 진보는 저기서 확실히 죽었다”면서 “그 시체위에서 새로운 진보로 부활하기를”라며 “저기에 굴하면 안 됩니다. 이 싸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심상정 의장이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의에서 강령개정을 통과시키고 나서 단상에 난입한 중앙위원과 당원들의 공격을 받고 유시민 공동대표와 행사진행요원의 보호를 받으며 회의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 교수는 트위터로 실시간으로 통합진보당 운영위원회의 현장을 중계하며 “여러분은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한 줌의 무리가 통합진보당에 표를 던진 200만이 넘는 유권자의 뜻을 사정없이 짓밟는 민주주의 파괴 현장을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도 트위터에서 “통합진보당 중앙위가 아수라장이 됐다”며 “통진당 당권파가 저런 선택을 하는 것, 막을 수 없게 됐으나 통진당 전체가 무너지는 것은 비극이며 이는 야권연대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통진당 내 ‘민주주의자’들이 중심을 잡고 당쇄신을 해야 한다”며 “통진당 문제가 이번에 터진 게 차라리 다행이다. 11월 쯤 터졌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 기회에 절차적 민주주의를 확실히 하는 당 쇄신 이루어야 한다. 당 바깥에서도 강력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진당 당원의 상당수를 점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5월12일자 중앙집행위원회 입장을 실천에 옮길 때”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공동 대표단과 경선으로 선출된 비례후보 총사퇴와 당직자 보직사퇴를 포함한 ‘후속 조치안’ 등의 쇄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브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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