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현지시각 기준 (미 중부 표준시) 2016년 11월 10일, 시카고 소재 [데이터 삭제] 대학의 인문학부에서 벌어진 긴급(?) 빨갱이 단합대회 발표회에 관한 기록입니다. 본인도 약 10-15분동안 씨부리기 이번 사태에 관련된 감상과 대책(?)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이 발표회는 대략 8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식사 및 휴식시간. 그리고 일부 발표자로 인한 갑작스런 일시정지 제외).
워낙 참석자들이 많아 발언내용은 다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대한 기억에 의존하여 -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위주로 정리하였으며, 일부는 청중 혹은 기억문제로 인해 팩트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당연하지만, 본 기록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리고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혹시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증언도 환영합니다.
지역 및 본인의 일천한 지식의 문제로 인해, 일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이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당부 :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관련된 사람은,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이름을 밝히지 말것.
워낙 참석자들이 많아 발언내용은 다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대한 기억에 의존하여 -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위주로 정리하였으며, 일부는 청중 혹은 기억문제로 인해 팩트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당연하지만, 본 기록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리고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혹시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증언도 환영합니다.
지역 및 본인의 일천한 지식의 문제로 인해, 일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이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당부 :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관련된 사람은,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이름을 밝히지 말것.
- 2016년, 미 대선 종료 후, 11월 10일 : (미국 전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카고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것이 확인됨, 주요 구호는 'Not Our President'. 주요 이슈는 인종차별, 반이민정책, 비백인 혐오발언 등 기존의 공화당 진영으로부터 논란이 되었던 것과 관련되어 있음. (일부 본교 학생들의 말에 의하면) 트럼프 측에서 산아제한 정책을 이유로 페미니스트 진영에서도 합류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기사를 찾지는 못했음. '고정관념'과는 달리, 해당 집회에 상당수 백인계도 합류한 것이 확인됨.
- 2016년 11월 11일, [데이터 삭제] 대학 : 예상과 달리(?) 휴교는 하지 않았지만, 인문학부 측의 일부(?) 과목들은 연합해서 대선 관련 발표회를 급작스럽게 조직되었고, 해당 일자의 일부 교수들에 대한 강의는 발표회로 대체됨. (이미 내부에서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불참에 대한 수업일수 페널티는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참여가 권장됨. 본인의 우려(?)와는 달리, '대본' 없이 감상 및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발표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음. 시간은 권장시간 20분이였으며, 다수는 격양된 반응을 보였음. 다행스럽게도(?) 코스프레 프락치(!?)는 보이지 않은 듯 함.
[부록 : 시카고 소재 모 대학 (본인 학교 아님)의 대자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