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미디어비평실] 당 정치위원 육성계획 3기 - 01 (트로피코 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ag : 플레이일지, 트로피코4, Tropico4, 亡想具現化雜談, 망상괴작, 아이돌마스터, アイドルマスタ-
● 일부 포스팅은, (스크린샷의) 날짜순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 극중의 라디오 방송은, 별도의 박스로 처리합니다. 내용은 원판과 한패를 기준으로 의역으로 일부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해당 기수의 포스팅들은 치트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본 시리즈는, 비공식 한글패치와, 자체 초상화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타 작품과의 혼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본 시리즈는, 국내외의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의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포스팅 시리즈의 공지사항(http://phdzz.egloos.com/2881588)을 먼저 읽어주세요.
● 극중의 라디오 방송은, 별도의 박스로 처리합니다. 내용은 원판과 한패를 기준으로 의역으로 일부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해당 기수의 포스팅들은 치트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본 시리즈는, 비공식 한글패치와, 자체 초상화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타 작품과의 혼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본 시리즈는, 국내외의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의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포스팅 시리즈의 공지사항(http://phdzz.egloos.com/2881588)을 먼저 읽어주세요.
오늘도 우리 자랑스러운 트로피코의 새아침이 밝았어요.
하지만, 우리 대통령 언니는 오늘도 근심이 가득해요.
왜 그러겠어요? 우리나라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렇지요.
기껏 있는거라고 해봐야 옥수수농장 둘이랑 낚시장 하나인데
이걸로 우리 언니의 비자ㄱ....아이씨발, 조국근대화는 어림도 없을 거에요.
우리 언니가 오죽하면 밥먹다 말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한탄을 했는지 아시나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한탄을 했는지 아시나요?
사실, 우리 언니 말이 맞아요.
그래요. 우리 트로피코는 남아도는 거라곤 옥수수랑, 나무밖에 없어요.
다들 밭에 나가서 논매고 밭매고,
바닷가 나가서 생선 잡아오고 하는 일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조국건설의 첨병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생각해보세요. 다른 나라들 보면, 다들 번듯한 건물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기껏 건물이라고 해봐야,
구질구질한 연립주택밖에 없어요.
이래선 우리 트로피코의 국격이 바로 서지 않아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어쩌긴요. 조국근대화에 앞장설 일꾼들을 모집해야지요.
우리 언니가요, 그래서 큰맘 먹고, 내일 간식으로 먹을 캐비어를 살 돈으로
건설회사를 지었어요.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는데, 그깟 캐비어가 문제인가요?
우리 언니는 말이에요, 조국인 트로피코를 위해서 연애도 안해요.
왜냐면 우리 언니는 트로피코에게 시집가기로 결심했거든요
서니 플라워즈 : 트로피코와 중동 제국사이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페널티모 : 북동과, 남동 제국이 우리에게 붙어 있는 한, 괜찮을 겁니다.
서니 플라워즈 : 그.....으으렇겠군요. 뭐 좌우지간, 저쪽에서 선물로 위장한 낙타를 함정으로 쓰지 않겠지요?
페널티모 : 낙타라고요!? 어디에요?? 으아악!!!!
페널티모 : 북동과, 남동 제국이 우리에게 붙어 있는 한, 괜찮을 겁니다.
서니 플라워즈 : 그.....으으렇겠군요. 뭐 좌우지간, 저쪽에서 선물로 위장한 낙타를 함정으로 쓰지 않겠지요?
페널티모 : 낙타라고요!? 어디에요?? 으아악!!!!
그런데, 이와중에 이웃나라들은 우리 트로피코를 막 씹는 거에요.
어제는요, 중동에서 우리 언니가 예수님 믿는다고 막 씹어요.
하지만, 신경쓸 거 없어요. 우리 먹고 살기 바쁜데
저 먼데서 앵앵거리는 거 신경쓰지 말고, 우리 일만 잘하면 되요.
지까짓 것들이 바다건너 우리한테 뭘 어쩌겠어요?
저런데 신경쓸 시간이 있으면, 딴데 신경쓰는 게 이득이지요. 그게 뭐냐고요?
우리 언니가, 드디어 큰맘을 먹고, 내각제를 실시하기로 했어요.
이제까진 우리 언니가 모든 일을 도맏아 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국민들을 걱정시켰는데,
이젠 각 분야의 유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조국에 봉사할 기회룰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조국근대화의 역군을 푸대접할 수는 없으니까,
일단 번듯한 건물부터 지어 보도록 해요.
하지만, 큰일났어요.
사람들이 다들 논매고, 밭매느라, 건설회사랑 운송회사를 지어서
일자리를 만들어줬는데도, 아무도 오질 않아요.
건물을 짓고, 수출 10억딸라를 향해 매진해도 모자랄판에,
이 무슨 망국적인 자태인가요?
안그래도 수입만 하고, 수출할 거리가 없어서, 우리 언니가 울상을 짓는데,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다면 큰일 아니겠어요?
결국, 우리 언니와 귀여운 남동생인 료가 국민들을 설득하러
직접 발벗고 나서기 시작했어요. 보실래요?
거 보세요!! 우리 트로피코 국민들이 얼마나 착하고 부지런한데요??
봤지요? 우리 언니의 정성어린 설득에 감화되서,
이제 모두 조국근대화 사업을 위해
건설현장으로 오고 있어요.
이게 다 우리 언니 덕분이에요.
이제 우리 트로피코도 번듯한 건물도 짓고, 수출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에요.
<마코토 어린이. 지금 조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어요. 불평할 시간이 있으면, 그 한몸 불살라 국가와 민족에 충성을 다하세요 ^ㅅ^ (!?!?)>
페널티모 : TNT라디오입니다. 당신이 믿을 수 있는 호스티인 페널티모와, 근처에 앉아있는 분은 매력적인 보조자, 서니입니다.
서니 플라워즈 : 하이~! 청취자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오~!
페널티모 : 광고 듣고, 한층 더 훌륭한 뉴스를 전달합니다. 왜냐면 트로피코엔 나쁜 뉴스가 없기 때문이지요!!!
서니 플라워즈 : 하이~! 청취자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오~!
페널티모 : 광고 듣고, 한층 더 훌륭한 뉴스를 전달합니다. 왜냐면 트로피코엔 나쁜 뉴스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제 트로피코의 조국근대화를 완수할 기반이 갖추어졌으니,
이제 모든 일이 잘 될거에요. 왜냐면,트로피코엔 나쁜 소식같은 건 없으니까요.
tag : 플레이일지, 트로피코4, Tropico4, 亡想具現化雜談, 망상괴작, 아이돌마스터, アイドルマス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