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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역덕 환영 - 쨉스 항모를 구체적으로 함 고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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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항모탈취 후의 분기점 관련 잡상.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





[2]





TBM-1 어벤저의 UAV화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설정이 거의 100% 확립되서

이제 재정리 단계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걸 실전투입하게 될 목표....

어, 그러니까, 학술적 용도의 해부를 위한 항모탈취와

그 항모를 재활용해서 저쪽의 혈압을 올리는데 쓸 물건인

미드웨이 해전 당시 일본군 항모를 위사한 네 항모들을

기술적으로 당연히 뜯어고쳐야 하는데, 이부분이 또 쉽지 않더라고요.



아무리 반일-정확히는 반일본제국 감정을 차치하더라도, 군사사를 좀 보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일본군이 규모만으론 아시아에선 대규모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인스턴트만 퍼먹은 두부살이고, 그나마 옆집에서 제정신박힌 애들도 띄워주는 해군이라도 초급 지식 수준이라도 이게 해군인지 규모만 좀 키운 야쿠자인지 모를 정도로 막장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이라, 기왕 뺏어온거 좋은데 쓰려고 해도, 이놈저년 다뜯어고치려면 꽤나 골치아플 것 같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이제까지 교차검증까지 해보고, 핵교에서 팔자에도 업ㅂ는 군사사 책까지 뒤져보면서 얻은 결론은....



아...일단, 해당 장비는 당대의 눈을 피하는 위장장비라는 개발컨셉(?)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막드는 철저히 지양하는지라, 우주모함같은 거 끌고다닐 생각은 업ㅂ읍니다 'ㅅ')



[1] 굴뚝+보일러(추진장치)

● 보일러야 다 그때 썼으니 그렇다쳐도 굴뚝이 아래로 가있어서 자동난기류 생성 - 그것도 갑판이 뜨끈뜨근해져서, 항공기가 들락날락하는 항공갑판에 난기류가 뙇 하고 생기는 고질병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은 만 천하가 아는 이야기.

● 근데 문제는 프라모델 특성상 저걸 얼마나 잘 갈아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임. 레진이 의외로 깔끔하게 안갈아지는 면이 있어서...


● 그래서 양쪽 다 결론은, 굴뚝은 그대로 놔두되, 동력원은 열이 그나마 좀 덜 받는 핵융합 원자로같은 걸로 교체할 예정. 어차피 안에 의료장비나 통신장비나 CIWS같은 장비들 꽉꽉 채워넣어야 하는지라, 전력소모가 장난이 아닐테니...

※이탈리아군의 아퀼라는 (자체도 미완성이지만) 굴뚝 및 난기류 문제는 본적이 업ㅂ으니, 동력원만 교체




[2] 자체방어체계 (대공포 ▶ CIWS / 대함+대잠시스템)











<현재의 CIWS (Close-In Weapon System [英])의 예제>

● 조사결과 당시 일본군 함대의 대공포가 수동으로 돌리고 자빠진 크랭크질에 포방패도 업ㅂ어서, 총알 찔끔(?) 날라왔다고 피칠갑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시스템인지라, 당대에 내놔도 철면피라야 부끄럽지 않을 수준인 건 다 아는 사실.

● 게다가 당시 미래인들의 생존성을 위해서라도 적기가 다가오거나 하면 먼저 격추시켜야 하거나, 최소한 100% 막아야 하는데, 당시 방공시스템이란 게 하나만 정확히 잡아서 때려죽이는 것이 아니라 탄막형성이니, 시대의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이방식을 그대로 쓰면 생존에 도움이 안됨.


● 그런고로, (레진복제 후 사포질을 통한 재개장을 의미하는 작업으로) 기존의 대공포들을 싹 밀어내고, 그 자리에 CIWS 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은 확정.

● 대함시스템은, 안에 탑재한 UAV로 대함미사일을 날려주는 것으로, 대잠은 UAV의 MAD-(저 밑에서 언급할) 함 자체의 소나-대잠미사일의 센서와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운용.

다만, 병원함-난민구조함이나 강습상륙함에 들어갈 CIWS 모델 및 설정이 확립된 것이 아니므로, 슬롯만 여유있게 잡아줄 예정. 이를테면 C&C 타이베이안 선처럼 컴포넌트 타워를 먼저 설치해준 후, 그다음에 알아서 맞추는 식으로.....




[3] 장갑

● 이건 혹시 모르니까 필히 해야할듯. 조사해보니 최대장갑과 갑판장갑이 아카키는 154 mm (79mm), 카가는 152 mm (38mm), 소류와 히류는 장갑이 업ㅂ이, 홀수선 밑 본체장갑인 최대치가 46mm던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대로는 안됨ㅇㅇ

● 장갑 강화 및 보강은 확정.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SF규칙도 환영. 다만 어느정도로 정해야하는지는 의문.



[4] 레이더 및 소나

● 이건 당연히 달아야함. 어제 거의 확정되서 정리만 남은 어밴저 UAV의 대잠미사일과의 연동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장착.

● SF규칙을 따른 소나든, 현대전의 쓸만한 소나든 환영. 단 설치할 숫자는 현재 오락가락하는 중.




[5] 폐쇄식 구조 ▶ 개방식 구조

● 요크타운급의 엔터프라이즈가 전설까지는 아닌 레전드(!?)로 남은 이유 중 하나가, 안에 있는 수병들이 거의 만랩이라, 데미지컨트롤이 잘됬다는 점. 하지만, 이건 조사해보니, 내부 덕 좀 본게 있는데, 듣자하니 개방식이라, 급하면 항공유랑 함재기를 쏟아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함은 살릴 수 있다는 시스템에 포인트.

● 하지만 일본군은 히로뽕을 너무 맞아서인지, 어디서 뭘 이상하게 베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왜 폐쇄식을 해서, 오는폭탄 다맞고, 오는화염도 다맞는 괴랄망칙한 시스템을 채용했는지는 의문임.


● 그런고로, 일단 내부 뜯어주는 건 확정. 사람이랑 함이 같이 살고 봐야지 이건 뭐...(...)




[6] 함교

<아카키의 1:700 프라모델과 실제 함교 사진. 문제는 실물은 (함교 크기에 비해) 더 작다는 게 그...(...)>

● 다들 보니까, 그집 항모는 함교 (통칭 아일랜드)가 매우 작던데, 물론 항공기 이착륙의 원활함을 위해서라면, 업ㅂ는게 좋긴 하고, 그것도 일리가 있지만, 함교가 좁아터졌는데 야전지휘는 어디서 할거임!?

● 하지만, 프라모델 작업과 관련된 현실적인 이유로 함교는 그대로 냅두고, 그 안에 전자장비 채워줘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음.

물론, 함교 크기를 키우는 것도 고려중. 스컬피질이 잘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긴 하지만, 일단 복제를 먼저 해야하니....





[7] 기타.

● 아카키의 3층짜리 격납고는 일단 그대로 둘 예정. 현실적인 프라모델 작업질 이유도 있긴 하지만, 병원함이든 강습상륙함이든, 방어 위주로 가면 굳이 얻어맞을 리는 없고, 일단 굴러가긴 굴러가니...(...)

● 조사해보니, (일단 아카기 기준으로) 엘리베이터가 1.2.3층 공용인듯 한데, 내부에 몇개 더 만들어줘야겠음. 쟤들 뒤지는 건 내 알바 이닌데, 우리가 탈취해서 UAV날릴때 걸리적거리는 건 참을 수 없음ㅇㅇ (!!!!)






일단, 이 절차가 모두 완료되야

병원함/난민구조함이냐, 강습상륙함이냐를 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암만 원판불변의 법칙이라곤 하지만, 최대한 쓸만하게 뜯어부셔야지요.

혹시나 제가 조사한 부분과, 설정 및 키트로 구현할 방향에서

보충, 수정, 개선해야할 점이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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