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프라모델 작업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http://pds23.egloos.com/pds/201211/25/07/e0017807_50b1d5056a9dc.jpg)
<1400년대 후반, 해당 인물에 관한 필사본 세밀화 일부>
여기서도 몇명 생각한 모델이 있긴 했는데,
이중에서 함명까지 거론되었다가, 탈락한 비운의 모델은 바로
천주교 전설의 성인인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
- 지방에 따라 안티오크의 마가렛 (Margaret of Antioch [英] : ? ~ 304)이라 불리는
천주교계 성인이 바로 그런 예.
이중에서 함명까지 거론되었다가, 탈락한 비운의 모델은 바로
천주교 전설의 성인인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
- 지방에 따라 안티오크의 마가렛 (Margaret of Antioch [英] : ? ~ 304)이라 불리는
천주교계 성인이 바로 그런 예.
신화에 따르면, 기독교 믿는다고 뱀...아니, 용가리를 풀어서 잡아먹게 했는데, 이 용가리가 꼭꼭 씹으라는 소화건강의 만고불변의 진리를 무시했다가, 안에 있는 마가렛의 기독교의 신을 향한 기도가 효험이 발휘하여, 용가리 배때기가 부~~~~욱 찢어지는 기적을 보였다는 걸 감안하면, 쓸만한 함명이긴 한데, 병원함+난민구조함의 네이밍 원칙이 비전투적인 이미지가 원칙이라. 배때기를 부~~~욱 찢은(?) 해당 인물은 안타깝게도 탈락.
단, 병원함+난민구조함 CIWS 알고리즘으로는 채택할 가능성은 있을듯ㅇㅇ)
tag : 고대유럽사, 종교사, 설화, 전설, 천주교, 성인목록, 안티오크의_마가렛, 안티오키아의_마르가리타, 중세유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