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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이번 병원함/난민구조함에서 탈락한 네이밍 모델 관련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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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프라모델 작업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1400년대 후반, 해당 인물에 관한 필사본 세밀화 일부>


여기서도 몇명 생각한 모델이 있긴 했는데,

이중에서 함명까지 거론되었다가, 탈락한 비운의 모델은 바로

천주교 전설의 성인인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

- 지방에 따라 안티오크의 마가렛 (Margaret of Antioch [英] : ? ~ 304)이라 불리는

천주교계 성인이 바로 그런 예.



신화에 따르면, 기독교 믿는다고 뱀...아니, 용가리를 풀어서 잡아먹게 했는데, 이 용가리가 꼭꼭 씹으라는 소화건강의 만고불변의 진리를 무시했다가, 안에 있는 마가렛의 기독교의 신을 향한 기도가 효험이 발휘하여, 용가리 배때기가 부~~~~욱 찢어지는 기적을 보였다는 걸 감안하면, 쓸만한 함명이긴 한데, 병원함+난민구조함의 네이밍 원칙이 비전투적인 이미지가 원칙이라. 배때기를 부~~~욱 찢은(?) 해당 인물은 안타깝게도 탈락.

단, 병원함+난민구조함 CIWS 알고리즘으로는 채택할 가능성은 있을듯ㅇㅇ)


※그나저나, 저 필사본의 용가리의 똘망똘망한 눈이랑, 입에 뭔가를 우물거리는 거 보고 긔엽지 않냐능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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