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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4/6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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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3/6 - 4/4


저번에 복제를 비롯한 기초공사가 끝났으니,

이제부터 홀수선 때우기와 각종 빵꾸부분을

때워야할 시간입니다 'ㅅ')


이번에 쓸 재료는 줄과 목공용 퍼티, 그리고 굳기 일보직전인 밀리폿 에폭시 퍼티입니다 'ㅅ')





저번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항공갑판이 빵꾸가 좀 나는 바람에

퍼티로 때워야 함미다 'ㅅ')



문제는 밀리폿은 물묻히면 목공용 퍼티와는 달리 넓게 펼 수 있지만, 반대로 굳는 시간이 하루정도 걸리는지라, 일단 항공갑판 빵꾸부분은 목공용 퍼티로 때워야겠습니다.



목공용 퍼티는 대충 30분 정도면 다 굳기 때문에,

발라준 후 딴짓을 하고 오면 굳어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쨉스해적 물건이라지만, 저상태로 내보내면 안그래도 복제에서 깎아먹은 완성도를 저기서 또 깎아먹는 짓이므로, 다 굳은 후엔, 물을 묻혀서 평줄로 줄질을 하면 됨미다.

이러면, 가루도 안날리고, 평소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서 땜빵질 끝.

정확한 단차 등은 서페이서를 뿌려봐야 알겠지만, 지금 단계에선 그럴 순 없으니,

다음을 기약합시다 'ㅅ')





나머지는 함수의 덜 떠진 부분과, 각 양사이드, 그리고 홀수선을 맞춰야 하지만.....



















목공용 퍼티는 둘째치고, 저 이어진 부분의

확실한 접합을 위한 순접이 말라비틀어진 걸 발견하고

급좌절.....내일 재료 보충한 후에 이어서 합시다 ;ㅅ;





...........아, 재료빵꾸때문에 힘이빠진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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