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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이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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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안의 쉼터] 이민에 관해서

문제는 박정희/전두환때도 아닌데,

저런 동기에 저런식으로 이민을 가봐야...'ㅅ';;;;;



내가 트위터나 기타 댓글들을 안봐서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지금 상황이 진보진영에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닐텐데...'ㅅ';;;;

뭣보다도 기호7번인 청소노동자 출신의 김순자 후보가 3위를 먹었고, 리정히를 아무도 지지안한다는 걸 뭘 의미하는 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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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역덕 환영 - 쨉스 항모를 구체적으로 함 고쳐봅시다 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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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역덕 환영 - 쨉스 항모를 구체적으로 함 고쳐봅시다 2 (60%)
[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역덕 환영 - 쌍놈들의 몹쓸 물건을 뺏었으니, 좋은데 써봅시다 - 병원함 난민구조함편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고 및 주의사항]

본 포스팅은, 썅놈들 꺼 뺏어서 좋은데 써서, 궁극적으로 저쪽 엿먹이자는 관련 떡밥과, 최대한 밸런스를 맞춘, 프라모델의 구현가능성을 둔 포스팅입니다. 혹시라도 이 블로그에 왜 쨉스 물건이 대문짝에 뙇 붙었느냐고 하실 분은 문의 전 이 포스팅들(1.2.3.4)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ㅅ'///




[1] 노획대상






[2] 검토중인 방안 및 지적사항

<현대의 강습상륙함의 예>


강습상륙함 마개조라면 병력의 원활한 상륙을

병원함 및 난민구조함이라면 지상으로부터 함까지의 난민 호송이 주업무인 걸 감안하면

호송체계를 갖춰야하는데, 현재까지 가장 그럴듯한 시스템은 도크형이긴 하지만

도크형은 여러곳에서 문제가 지적되고 있고,

그렇다고 사이즈도 안맞는 폭격기 사이즈의 항공기로 어케할 수 없으니

난민 호송 및 병력 상륙 (지상↔함)에 관한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더 좋은 방안을 공모받습니다 'ㅅ'////




뭔가 그럴듯한 시스템이 있으신 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ㅅ'////



며칠 있으면 기포빵꾸가 다 때워지기 때문에, 서페이서 뿌리기 전에 개조를 끝내야 하는고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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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뇌부의 개드립] 이번 박근혜 대선당선이 안좋은 점....

[당 지름과 보고서] 이번에 도착한 넨도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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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쯤에 온 물건이지만,

대선때문에 모든 포스팅들이 뒤로 좌~ㄱ 밀렸던 탓에, 이제서야 올립니다.



[1] 아이마스 2 1.5 넨드로이드 뿌치




가장 큼직한 박스...이긴 하지만, 실제 필요한 건 둘 정도.

개별판매보다는 한꺼번에 쌀때 내지르는 게 이득이지요.



우리 언니랑 코토리 어린이는 입양하고,

나머지 중 상당수는 매물로 올라갈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1월 1일의 공지사항 갱신을 참고바랍니다.





[2] Allies and Axis War at Sea 키트 - 추축국계 항모 수집완료




추축국 항모가 드디어 다모였습니다.

그 마지막 한 퍼즐이, 쨉스해적의 류조 (龍驤 [日] IJN Ryujo [英])인데,

생긴게 뭔가 펑퍼짐한게, 좀 부실하게 생겼...(...)



암튼, 이걸로 A&A의 추축국 항모는 모두 모았습니다. 자금이 조금씩 들어올때마다 나머지 물건을 챙겨봐야겠습니다 ''ㅅ')



[3] 1:72 미니건 키트

현재 작업중인 연습용 디오라마가 끝나면 진행될

TBF 어벤저 뇌격기의 UAV화에 필요한 부품 1/3이 모였습니다.

똑같은 물건이 유럽쪽에서 시키면 3$+10$(배송비)라서,

그냥 가격도 싼 우크라이나에서 시켰지요 'ㅅ')




다행히도, 저번에 사전작업으로 미리 깎아뒀던

복부총좌의 구멍에도 맞...긴 한데, 약간 헐겁더라고요.

헐거운 부분은 에폭시 퍼티로 캔버스천을 표현해서 고정해야겠습니다.

실제 항공기에도 있는 부분이니 문제는 안될겁니다. 암요 'ㅅ'!!!!



다만, 예상대로 후방총좌에는 안맞는데, 어차피 현재 이자리에 끼워넣을 게틀링계를 알아보고 있으니, 문제는 업ㅂ읍니다 'ㅅ'//



탄띠에 소염기, 탄박스를 표현한 에칭파트까지 있던데, 일단 에칭부분은 당장 쓸일이 없으니 냅두더라도, 미니건 자체는 저번에 사둔 인스턴트 몰드를 이용해서 1:6 레일과 같이 복제한 후에 쓰게 될 듯 합니다.


그린스터프+인스턴트몰드 복제는 레진과는 달리 탈포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니,

나머지 두 키트 - 그러니까 AH-1의 카메라 부품과 기총이 오면 제작이 바로 가능합니다

'ㅅ'///




아무래도 에칭파트는, 여유가 되면 연습용으로 써봐야겠근영 'ㅅ')

[亡想具現化雜談] 그럼 오늘도 자러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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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귀엽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리츠코 어른이랑 이불안에서 뽀뽀하고

ㅅㄱ랑 ㅇㄷㅇ 만지면서 예뻐하겠습니다 ^ㅅ^



당이 당원을 예뻐하는 것은, 이미 도덕적+법적으로 하자가 없음은 물론, 윤리적으로도 완벽한 애정표현으로 밝혀졌는데, 보나마나 이번에도 당을 시기하는 어둠의 세력은 당을 질투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불법폭력데모를 한다고 해서, 없는 하자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ㅅ^)

※뉴스 포스팅들은 일단 일어난 후에 'ㅅ') 하루종일 퍼티질에 줄질하고 가게나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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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선거후 몇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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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향신문] “조금만 더” 지켜보던 민주, 설렘에서 탄식으로

“믿을 수 없다. 더 지켜보자.”

19일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는 내내 탄식이 흘렀다. 오후 9시를 넘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당선이 ‘유력’에서 ‘확실’로 바뀌자 탄식은 더욱 깊어졌다. 개표방송이 끝나기 전까지는 결과를 속단하지 말자며 위로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오전 민주당 당사에는 흥분과 설렘이 가득했다. 일찍부터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간대별로 투표율이 발표될 때마다 당사에서는 탄성이 터졌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야권에 청신호로 여겨져 왔다. 야권의 주 지지층인 20~30대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는 뜻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허탈한 민주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앞줄 왼쪽)과 박지원 원내대표(오른쪽)가 서울 영등포 당사 상황실에서 선거 개표방송을 보며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오후 5시30분 선대위 정세균 상임고문과 박지원 원내대표, 김부겸·이인영·박영선 상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은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모여들었다. 승리를 예감한 듯 “수고했다”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 6시 방송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1.2%포인트 차로 앞서자 분위기는 급랭했다. 일부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가 한 조사와 다른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박광온 대변인이 오후 6시15분 브리핑에 나서 “현재 발표된 출구조사는 오후 5시 투표까지만 조사된 것”이라며 “부재자 투표와 재외국민 투표 결과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수습에 나섰다.

YTN 출구조사 결과에서 문 후보가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다시 희망을 거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실제 개표에서 박 후보가 줄곧 문 후보를 앞서자 분위기는 침통해졌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기대 이하의 득표율을 보인 것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밤 10시를 넘어 패색이 짙어지자 당직자와 선대위 관계자들은 삼삼오오 모였고, 금세 눈물바다를 이뤘다. 민주당 선대위는 20일 공식 해단식을 한 뒤 당 수습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민주 “보수층 벽 못넘어”…文 선대위 해단식

※디지털뉴스팀이라 원래는 쓰지 않지만, 이번엔 예외적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19일 치러진 제 18대 대선 패배 요인으로 두터운 보수층 벽을 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문재인 후보 선대위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1대1 구도의 무서운 벽을 넘지 못했다”며 “충청과 강원지역에서 표차가 벌어진 것과 경기도에서 의외로 표차를 벌이지 못한 것이 패인인 듯 하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는 20일 해단식을 갖고 선거와 관련한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랬다고

보수층 벽을 못넘은 게 아니라, 니들이 병신이라서 진거임.





니들이 기억을 잘 못하는 모양인데, 총선때 만평 좀 보여주겠음ㅋ

그때 그러지 말라고 주위에서 싸인 날렸잖아 이 ㅄ들아.


내가 박근혜는 지지하지 않지만, 나라도 박근혜 찍겠다 이 ㅄ아.



[2]

[경향신문] 친노-비노 책임론 ‘내홍’ 가능성… 범야권 새판짜기 이합집산 전망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패배로 야권은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친노무현(친노) 세력과 비노무현(비노) 세력으로 갈려 책임론을 놓고 내홍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화살은 문 후보와 친노 세력을 향할 수밖에 없다. 야권이 모두 뭉쳐 단일 대오를 이뤘음에도 패배했기 때문이다. 결국 새로운 얼굴과 새 중심세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 같다.







분당이나 탈당을 포함한 세력 분화가 벌어질 수도 있다. 손학규 상임고문 등을 중심으로 한 비주류 의원들이 안철수 전 대선 후보와 연대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1월로 예정된 새 지도부 선출 국면부터 갈등을 피해가기 어렵다.

이는 야권의 새판짜기로 연결될 개연성이 크다. 문재인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기존 정치권과 재야 시민사회, 합리적 보수까지 포함한 국민정당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더욱이 패배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원심력은 강해지고, 새 정당으로 구심력은 기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야권의 ‘포스트 대선’은 민주당 중심이 아니라 각 정치세력들의 이합집산 속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명한 것은 이 같은 지각변동에서 안철수 전 후보가 판갈이 구심점으로 유력해 보인다. 진보에서 중도·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문 후보가 정치쇄신 의제를 정국 돌파의 구심으로 삼으려면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분산되지 않고 결집된 상태여야 가능하다. 이른바 ‘새 정치 세력’이라는 이름으로 정국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 하지만 패장이라는 한계로 그의 활동공간은 넓지 않아 보인다.

지지층 유지는 야당의 생존 제1과제다. 17대 대선에서 야당 패배 이후 지지층은 모래알처럼 흩어졌고, 이후 총선에서 의석은 반토막났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또다시 중도층이 승패를 갈랐다. 야당으로서 중도층을 확보하는 게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맞서 중도층 확보를 위해 정책 차별성을 더욱 강화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의회 주도권을 두고 여야가 더 거세게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야권은 연말 예산안 등부터 새 정부 힘빼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여야는 27~28일 본회의 때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서로 공약한 예산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불가피하다.






[경향신문] 김해 봉하마을 문 후보 지지자들 가라앉은 표정


제18대 대선 개표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방송3사의 보도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응원하며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지지자들은 허탈감을 드러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든 봉하마을은 문 후보에게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 없다. 봉하마을 주민과 전국에서 온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0시쯤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탄식을 쏟아냈다.

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박 후보의 승리가 확실해졌다는 방송이 나가자 방앗간 앞 마당은 대부분 지지자들이 떠나 적막감이 감돌았다.



<내가 살다살다 최지룡이 짤을 쓸때가 다있네...(...)>

결국 리정히가 대표하는 친노,




<적절한 짤이 없어서, 이걸로 대체>

그리고 민좃당의 ㅄ들이 내세우는 노빠

이 둘이 대선을 말아먹은 '유신잔당' 집권의 1등공신ㅇㅇ



자꾸 주위에서 국개론 펴는데, 국개론도 투표율이 낮을때나 통할까말까지, 노무현 당시의 투표율이 나온 상태에서 국개론 치면 노무현만 죽어나는 걸 노빠들은 모름ㅋ


결국 이번 선거는, 박근혜가 상대라서 진게 아니라,

딴나라당보다 더 병신같은 민좃당

그리고 종북좌빨 NL을 과감히 내치 못한 진보진영에게 있음.


※ 몇몇 생각없는 애들이 '리정히 아니면 다카키 마사오가 누군지 알기나 하겠냐'라고 하면서 실드치는 애들이 보이는데, 리정히같은 애들이 얘기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걸 모르는듯ㅋ. 설득도 그럴듯한 사람이 해야지, 저런 또라이가 무슼ㅋㅋㅋ


[3]

[경향신문] 김종인 “박근혜 당선인 48%가 반대, 잘 포용해야”

※디지털뉴스긴 한데, 일단 가져옴.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20일 “박근혜 당선인이 48%라는 사람이 반대를 했기 때문에 어떻게 잘 포용하느냐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이 공약을 잘 이행한다면 반대했던 사람들도 잘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 극명하게 드러나있는 양극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 문제를 잘 해결하면 자동적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박 당선자와 문 후보의 만남에 대해 “선거기간 중 정치지도자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만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만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구성하고 인수위에 모든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원장에 대해서는 “어떤 특정 지역 출신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 인수위를 실질적으로 잘 끌어가 박 당선인이 내년 2월25일 취임할때 국정에 관한 청사진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것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손 내밀면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만 그런 책무가 주어지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오랜 기간 집에서 생각하는 여유를 가질 것”이라며 “정치는 국민의 여론상 지지만 갖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 박근혜가 '비록 독재자의 딸이긴 하지만...'이라는 소리를 듣고

5년후 조용히 나가려면, 본인의 빚인 박정희 시대의 과거사 청산,

그리고 김종인을 어케 쓰느냐에 따라 달려있을듯.



내 여기서 얘기하는데, (저쪽 진영과는 거리가 멀지만,) 나꼽살에서 한번 나온 양반이긴 한데, 보수진영에 들어있는 개념인 중 하나니, 김종인을 중히 쓰시라.






[4]

[경향신문] 일 아베, 야스쿠니 언급 회피… 한·중과의 관계 ‘신중’ 선회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 과정에서 중국과 한국을 자극하는 발언을 쏟아냈던 자민당의 아베 신조(安倍晋三·58) 총재가 선거승리 이후 신중모드로 급선회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을 자극할 만한 발언은 최소화하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아베가 첫 총리를 지낼 당시 한·중, 한·일관계 회복을 중시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아베 총재는 중의원 선거 다음날인 17일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공무원 상주, 일본군 위안부 등 민감 현안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아베 총재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로 국제법적으로도 일본은 센카쿠를 보유·실효지배하고 있다”면서 단호한 태도를 보였으나, 실효지배를 강화하겠다며 공약한 센카쿠 열도 공무원 상주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에 대해서도 “(호국) 영령들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참배 여부에 대해 “외교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지금 언급하지는 않겠다”고 피해갔다.

아베는 선거 전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하겠다고 밝혀 한국의 반발을 샀으나 이날 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아베가 총리에 오른 뒤 대중·대한 관계에 유연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외교소식통은 “아베가 2006년 총리 취임 뒤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시절에 냉각된 외교관계의 복원에 힘썼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을 무리하게 이행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내년 2월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을 국가행사로 치르겠다는 공약을 아베 차기 정권이 실행에 옮길지도 주목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다케시마의 날을 국가행사로 치를 경우 사흘 뒤(2월25일) 열리는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일본 총리가 초청받지 못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한·일관계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한·일관계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좃.까 ^ㅅ^凸!!!!

우린 니가 어떤 쓰레기인지 아니까, 그냥 안참아도 됨ㅇㅇ



외교문제가 되니까 지금은 언급 안하겠다면, 좀있다가 언급하겠다는거네ㅋ

[AC RealMOD+일상잡담] 야~ 눈이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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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호수의 수룡님. 살려주세요 ;ㅅ;

[당 지하연구소의 고민] Aㅏ....고민된다...(브금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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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역덕 환영 - 쨉스 항모를 구체적으로 함 고쳐봅시다 2 (70%)




병원함+난민수송함과 강습상륙함의 공통점인

LVT같은 상륙정을 이용한 호송체계를




[1]




[2]

























































<본 재연은 특정 상황과 매우 상관있습니다. 맨 끝의 저 멀리 외주업체의 누군가가 보이는 것은 기분탓입니다.>

[1]의 오션 (HMS Ocean L12 [英])처럼 상륙정을 매달까

아니면 [2]처럼 밸러스트 탱크를 단 도크형으로 할까

최종적인 고민중입니다 'ㅅ')





[1]은 원판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지만, 상륙정을 깎아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2]는 원판의 함미부분은 일단 퍼티붙이기때문에 날라가지만, 공작적으론 가장 쉬운 이...(...)



근데, 어차피 반이 설정이니 괘않....(!?!?)

※1:700은 해당 업글 전의 모델로 잡아야할덧. 1:2400(?)은 퍼티질로 가능해도, 1:700까지 그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으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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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결국 안고칠 것 같았던 TBM의 UAV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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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TBM 어벤저 UAV의 후방기총 말입니다....




[1]





[2]



설정을 두개 더 붙여야겠습니다 'ㅅ')

추가될 설정은 후방총좌의 개틀링계 기관총 장착과 자이로스코프 정도이니,

그나마 다행인듯요 'ㅅ')


솔까말, 복부총좌가 미니건인데, 후방총좌가 개틀링이 아니라는 게 말이 안됨ㅇㅇ (!?!?!?)


※ 단, 후방기총으로 채택될 GAU-19M197은 모양이 비슷하니, 조만간 들일 1:72 AH-1에서 부품 좀 빼온 후에, 뭘로 할지 고민 좀 먼저 하고...(!?!?!?)

[AC RealMOD+일상잡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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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쌓여서 다행이다...'ㅅ';;;;;



암튼, 밥먹고 눈쓸고 (쉬는날이니) 오늘 작업 마저해야지...'ㅅ')

[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이제서야 말하는 거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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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선 완주 김순자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디지털뉴스라 좀 거시기하긴 한데, 일단 올림.

19일 오전 울산 동구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김순자 무소속 후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완주한 청소 노동자 출신 무소속 김순자 후보가 19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마련된 제6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사회적인 약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고 마음먹고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서울로 이동, 선거운동본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지난 4·11 총선에 출마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좌파 인사들의 지지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대선 레이스를 완주했다.


[경향신문] 대선 완주 김소연 “새 노동자 계급정당 만들 것”


ㆍ“박의 과반 당선 충격… 선거는 끝났지만 우리의 노력은 계속”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노동자·진보 진영이 사분오열한 가운데 ‘노동자 대통령 후보’를 내걸고 출마했던 김소연 후보(사진)가 대선을 완주했다.

김 후보는 1만6687표를 얻어 0.1%를 득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팽팽한 양자구도 속에 개표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고공농성장, 쌍용차 해고자 고공농성장, 제주 강정마을 등 투쟁하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벌였던 이 후보는 “현장에서 느꼈던 공감과 호응에 비해 표가 적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새로운 노동자 정치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노동자정당 건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노동자 계급정당 창당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대선 결과에 대해서 “박 당선인이 과반의 지지를 얻어 당선돼 충격이었다”며 “거리와 현장에서 만난 분들이 노동자 정치가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많이 얘기했는데 결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만6687표를 얻는 데 그쳤지만, 그 표는 투쟁하는 비정규직·해고 노동자들의 피눈물 어린 표였다.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위해 송전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병승·천의봉씨 등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철탑으로 올라간 한상균 쌍용차 전 지부장 등 쌍용차지부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노동자 정치의 흐름이 무너진 가운데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양당 체제로는 안된다는 생각에 새로운 노동자 정치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현장 노동자들이 냉소에 빠져 싫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상당수 분들은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노동정치를 아래로부터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1만6000표는 진정으로 노동자 스스로 정치 주체가 되어 보자는 마음을 담은 표라고 생각한다”며 “대선은 끝났지만 애초에 저희가 얘기했던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도중 경찰과 용역경비로부터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앞, 청와대 앞에서 유세를 하려다 용역경비와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김 후보는 “편향된 시각으로 노동자들을 하대하고 물리적으로 무조건 막으려는 태도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며 “검찰에 고소한 상태고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민생정치와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제일 먼저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이 빨리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선거에서 여유가 있거나
● 민좃당이 병신이 아니였거나
● 복수인물 투표가 가능했더라면

무소속 좀 찍어줄라고 했음ㅇㅇ





거듭 말하지만, 이번 대선때 진보계 정당은 없었다, 코스프레는 있었어도...(...)

[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드디어 내일 두어시간만 투자하면....

[亡想具現化雜談] 오늘 큰 작업도 끝났으니 여기까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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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기전에 당원과 뽀뽀하러 갈테니 그런줄 아시기 바랍니다 'ㅅ'

거듭 말하지만, 있지도 아니한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당을 헐뜯기 위해서 불법폭력데모를 벌이는 것은 좋지 아니하며, 너님들이 그런다고 허위사실이 사실이 되는것이 아니며, 진실은 더더욱 되지 않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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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이글루스지식인] 모형취미하시는 분들께 급하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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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고 있는 락카퍼티(튜브형)가

테스터제와 타미야제 화이트 락카퍼티 한튜브씩 있는데

보충제로 쓸 액체퍼티로 만들려면 녹여야 하는 바,

저것들 중 하나로 튜브형 락카퍼티를 녹일 수 있나요?


※본 블로그 주인은 미국 거주입니다. 한국사이트 및 매장은 이용불가입니다.
※본 포스팅은 일정시간 경과후 자동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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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성과보고] 일단 완성품 예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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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성률 각각 95%]



[2. 함교 받침대 자작]



[3. 완성품 예제 (미도색)]




일단 아카기+카가 오리지날 완성품은 저정도 'ㅅ')

공통점은 목공용 퍼티 혹은 밀리폿제 퍼티를 붙인 후

순간접착제를 발라 코팅한 후에 갈아내고

다시 그 위에 일반접착제로 코팅하는 방식을 채택했심다 'ㅅ')



● 현재 오리지날만 완성되었고, 병원함+난민구조함형과 강습상륙함 공통형은 아직 어케 퍼티를 붙일까 고민중임미다 'ㅅ')

● 그라프 제펠린의 함교받침대는 짧아서 성형이 힘든 관계로, 수틀리면 목공용 퍼티 채운 후에 깎으면 금방이고...'ㅅ')

● 아퀼라가 현재 난제인데, 포탑부분의 기포가 드럽게 많아서, 밀리폿제 퍼티를 똥그랗게 말아붙인 후 알아서 잘 깎아야할듯요 'ㅅ';;;

● 아카기+카가 노획형은 도크형으로 처리될게 뻔한데, 퍼티를 어케 붙이느냐가 관건일듯요. 그래봐야 퍼티를 꽁무니에 사각형으로 빚어붙인 후 패널라인을 파겠지만...'ㅅ';;;;

● 완성도는 95%라고는 하지만, 소류+히류의 함교는 아직 복구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스컬피 블록을 깎아서 하게될듯 합니다.

● 여유가 되면, 저 남는 카가 하나를 함교확장형으로 개조, 설정상 풀업글 강습상륙함으로 해봐야겠음요 'ㅅ')




에이씨...내 빨리 간이탈포기 좀 알아보든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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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국개론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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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50대에 왜 朴 찍었나 물으니 “이정희 TV토론 때문에” 38%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층 표심의 결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선후보의 TV토론이라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수 표심의 결집 원인에 대한 응답 중 ‘이 후보의 공격적 TV토론 태도’가 3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초박빙 여론조사 보도에 의한 정권교체 위기의식’이 27.8%, ‘국정원 여직원 사건’(7.8%), ‘사이비종교 신천지 논란’(2.2%), ‘아이패드 커닝 논란’(1.5%) 등 순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42.7%, 50대에서 38.2%가 ‘이 후보의 TV토론’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20∼40대 연령층은 ‘초박빙 여론조사 보도에 의한 정권교체 위기의식’이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대 45.4%, 30대 31.0%, 40대 29.6%가 이같이 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43.1%가 ‘이 후보의 TV토론’을 원인으로 꼽았고 민주통합당 지지층 39.8%, 통합진보당 지지층 36.4%는 ‘초박빙 여론조사 보도에 의한 정권교체 위기의식’이 보수표심이 결집한 원인이라고 답했다.

대선투표 후보별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투표층 42.1%가 ‘이 후보의 TV토론’이라고 응답했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 투표층은 ‘초박빙 여론조사 보도에 의한 정권교체 위기의식’이라는 응답이 38.4%에 달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가 지난 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50대는 왜 투표장에 몰려갔나](2) 10년 전 노무현 찍었던 40대가 돌아선 이유


ㆍ“참여정부 실패 반복할 것 같아 박근혜 선택”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2년 대선 당시 현재 50대의 표심은 정확히 반반이었다. 40대이던 이들은 48.1%가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고, 47.9%가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50대가 된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62.5%가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10년 전 노무현 후보를 찍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그의 친구인 문재인 후보 대신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들은 대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이 기득권에만 연연하는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 한편일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박근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마음을 바꿨다는 사람은 드물었다.


지난 19일 울산 종하체육관에 마련된 18대 대선 개표소에서 개표요원이 박근혜 당선인을 찍은 투표용지 묶음을 투표지 분류기에서 뽑고 있다. | 연합뉴스



▲ “호남 독재 대대로 누리는 민주당에 던지는 경고”
광주 공무원 51세 김모씨

▲ “참여정부 때 국론분열만… 나이들며 ‘안정’ 쪽으로”
창원 공무원 54세 김모씨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51)는 “문재인 후보는 2002년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 때처럼 승부를 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측의 단일화 조건을 전적으로 수용하지 않은 것, 승부를 보지 않은 것 이렇게 두 번 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씨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고 안철수 후보와도 끝내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점에 실망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충주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김모씨(51)는 “문재인 후보는 영국 신사의 이미지를 가졌고, 사람 자체는 좋았다”면서도 “민주당이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잡음이 생기고, 처음부터 안철수 후보를 등에 업고 나오려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1·2차 TV토론 과정에서 이정희 후보의 태도가 무례하고 경솔했는데 문재인 후보는 이를 전혀 제지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그는 “최소한 ‘그런 말은 삼가야 하지 않겠냐’는 말은 했어야 한다”며 “오히려 이정희 후보에 편승하려는 모습이 보여 실망했던 게 사실”이라고 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손을 잡는 것보다는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는 것이 국가 안정에 낫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1997년 김대중,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찍었던 전모씨(53·기업체 부장)도 마찬가지였다. 전씨는 “TV토론회에서 이정희 후보가 ‘깽판’을 치는 것을 보고 문재인 후보가 되면 이런 주사파와도 연대해 나라가 불안해질 것 같은 위기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물로만 보면 문재인 후보를 좋아하고, 박근혜 후보보다 훨씬 참신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문 후보의 지지세력이 너무 안 좋았다”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대한 실망감으로 박근혜 후보를 찍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북 전주에서 철강업을 하고 있는 이모씨(51)는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었고,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역균형발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그러나 참여정부 시절 이런 기대는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골수 민주당이었다’고 밝힌 이씨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도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며 참여정부 시절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민주당에 대한 염증이 커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광주에 사는 김모씨(51·공무원)는 “문 후보가 진실돼 보여 호감이 갔지만 민주당을 믿을 수 없어 박근혜 후보를 찍었다”고 말했다. 지금껏 단 한번도 민주당 외의 후보에게 표를 던진 적이 없는 그로서는 처음으로 지지정당을 바꾼 것이다. 김씨는 “ ‘호남독재’를 대대로 누리고 있는 민주당에 경고하는 뜻도 포함돼 있었다”며 “자신들의 텃밭인 광주의 발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대충 4년 때워도 찍어주게 돼 있다는 오만함이 싫고 구역질난다”고 했다. 이어 “지역 프로젝트 예산과 관련된 문제는 오히려 새누리당 인사들과 논의할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모씨(54·공무원)는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컸고, 그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선택 역시 달라진 것”이라고 했다. 김대중 정권이 끝날 무렵까지도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여전히 거셌고, 지극히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민주화를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러나 참여정부 시절 국론 분열만 일어났고, 경제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어려운 데다 노무현이라는 존재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며 “직장에서도 관리하는 위치로 가다 보니 안정을 요구하는 쪽으로 생각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윤여준 “이번에는 친노가 책임 회피하기 어려울 것”


“이번에는 친노가 책임 회피하기 어려울 것”
윤여준 전 민주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제18대 대선 전날인 12월 18일 자정을 기해서 소임을 마치고 다시 시민사회로 돌아갔다. 자신을 합리적 보수주의자로 일컫는 윤여준 전 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의 간곡한 부탁으로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대선 기간 중 문재인 후보 TV 찬조연설로 진보진영으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때 안철수 전 후보의 멘토였던 윤 전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아낄 정도로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두루 신망이 높다. 윤여준 전 민주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으로부터 이번 대선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들어봤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결국 승리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패인은 무엇이라고 보나.

“선거일 막판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계속 따라 붙어서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과거의 경험에 비춰보면 투표일 2∼3주 전의 판세가 대선 결과와 같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투표 2∼3일 전까지 문 후보가 계속 따라 붙고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잘 알고 지내던 40∼50대 지인들은 대선 전에 문재인 후보가 4% 정도로 패한다고 전망했다. 나는 그들에게 4%는 너무 많고, 2% 정도로 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바닥 민심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과거의 경험이 맞았다. 투표일로 가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제대로 국민의 표심을 반영하지 못했다. 국민들은 표심을 일찍 정했다고 봐야 한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에게 많은 표를 얻지 못한 것 같은데.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와 보수세력이 결집했다. 이 과정에서 양 진영이 이념대결 양상으로 치달았다. 민주당은 이런 치열한 싸움에서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쪽으로 가게 만들었다. 진보진영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나왔다’고 발언한 것은 중도층의 유권자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중도층에게 우리나라의 진보세력이 누구인지 극명하게 다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통합진보당과 관계가 없었지만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대선과정에서 통진당에 대한 태도가 분명하지 않았다. 중도층은 민주당과 통진당을 넓은 의미의 한 세력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은 어떻게 되나.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은 거의 빈사상태였다. 당시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선대본부장이 내일 당장 선거를 한다면 비례대표 포함해 299석 중 51석 정도만 가능하다고 했다. 당시에는 박근혜 대표가 혼자 선거를 치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직도 선거전략도 먹히지 않았다. 박근혜 대표의 힘으로 총선에서 121석을 얻었다. 그때 내가 한나라당 선대본 부본부장이었다. 사무총장이었던 김형오 의원이 본부장이었지만 지역구(부산 영도) 선거 때문에 부본부장으로 선거를 치렀다. 당시 아침 저녁으로 서울 삼성동 자택 근처에서 박근혜 대표를 만나 보고했다. 그리고 총선이 끝나고 여의도연구소장직을 내놓고,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당시 박 대표가 간곡히 말렸지만 한나라당을 나왔다. 그 이후 박근혜 대표가 불러서 식사 한 번 했고 여지껏 보지 못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을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에 도전했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를 이끌었다. 지금은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정보화·세계화 시대다. 박 당선인은 이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아버지의 리더십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이 아버지 당시의 리더십을 모델로 삼겠다는 것은 잘못이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 모델로는 안 된다. 하지만 자꾸 말하는 것을 보면 (박근혜 당선인이) 아버지의 리더십을 모델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그러면 위험하다.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당시와 시대적 과제가 다르니까 그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도 선거 중에 시대교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시대교체를 리드해야 할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현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류의 사는 모습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와 함께 인간의 가치와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러나 여야 정치권이 이 부분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면서 이에 맞는 국가 운영원리를 만드는 것이 지도자의 과제다. 이는 국가지도자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모든 지적인 능력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 이것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다. 이것을 박근혜 당선인이 제대로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것을 못하면 우리나라가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시대교체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지 내놔야 한다. 대통령에 취임하고 바로 내놔야 한다. 그런 것을 내놓지 못하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국정이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다. 국민에게 뚜렷한 국정목표를 제시해야 국민의 관심과 역량을 모을 수 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은 중요한 사항을 혼자서 결정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를 ‘불통’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보나.
“평상시 박근혜 당선인과 새누리당의 의사결정구조를 보면 공식 시스템이 아닌 소수의 비선조직이 당의 공식기구를 무력화시킨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다. 이는 아주 비민주적이고 위험한 시스템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때는 유능한 사람들로 구성된 공식적인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박 당선인은 이 기구에서 논의되고 결정되는 것을 수용해야 한다. 공적인 기구를 무력화시키고, 소수의 비선조직에 의해 국가의 중요 의사가 결정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반대표를 던졌다. 무엇보다 국민통합이 시급하다.
“각 당에서 선거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보수 대 진보 이념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이념대결 구도가 완화하는 추세였다. 정치권이 이념대결을 부추겨서 그러지 말라고 ‘안철수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념대결은 후유증이 굉장히 많이 남는다. 이념대결을 하면 타협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민통합도 어려워진다. 국민통합이 어려워지면 국가를 운영하기가 어렵다. 이번에 국민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중도성향의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들이 보수와 진보가 극한대결로 치달을 때 못하게 해야 한다.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새 대통령 하에서 정치개혁이 가능할까
“그것은 박근혜 당선인에게 달려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야당의 협력 여부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야당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야가 금방 적대관계가 됐다. 승자가 포용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패자가 오지 않는다. 그래서 대결구도로 갈 수밖에 없다. 여당 측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정 최고책임자는 갑갑하게 느낄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엄청난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 야당의 협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하다. ”

앞으로 민주당의 진로가 관심사다.
“민주당에서는 친노(노무현), 비노, 반노 등 3대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세력이 하나의 정당에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들 세력간의 갈등이 문제다. 대선 이후에 민주당에서 갈등 관리의 리더십이 존재할까. 분명히 민주당 내부에서 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론이 나올 것이다. 이번에는 친노가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조만간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체제를 정리할 것이다. 하지만 당장 의원들이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에 국민들에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나.
“안철수 전 후보는 한 번 뱉은 말에 묶이는 성격이다. 그래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안철수 전 후보는 이미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안 전 후보는 한 번 말하면 지키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정치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 박근혜 당선인과 여당이 어떻게 국정을 이끌어가느냐, 그리고 그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무엇이냐, 또 야당이 어떻게 바뀌느냐, 그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를 결정할 것이다.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그가 미국에 간 것 같다.”

안철수 전 후보를 중심으로 한 신당창당설과 정계개편설에 대해 어떻게 보나,
“신당창당설에 대한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정당은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안철수 전 후보가 인프라 없이 정치를 하다가 굉장히 쓴맛을 많이 봤다. 안 전 후보가 현실정치를 몰라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것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만약 새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야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충분히 신당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지금도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던 에너지가 남아 있다. 이와 함께 야당 발 정계개편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

대선 기간 중 문재인 후보 TV 찬조연설이 대히트를 쳤다. 유튜브 조회건수가 70만건이 넘었다고 한다.
“국민들의 반응을 보고 당황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나 했다.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큰 선거에서는 정치권의 언어가 범람하는데, 국민들은 그런 언어들이 오염됐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언어가 범람한 상황에서 솔직하고 소박한 제 생각을 얘기하니까 다른 언어보다 신선함을 느꼈던 것 같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나는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내가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일했다고 해서 ‘문재인의 사람’으로 낙인 찍는 것은 옳지 않다. 선거 전부터 승패에 관계 없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정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제부터는 시민사회로 돌아가 남북관계와 환경 관련한 일을 계속할 것이다.”


[경향신문] 선전했다며… ‘쇄신’ 없는 민주당

ㆍ치열한 패인 분석·자성 없이 ‘수습책’ 마련 몰두
ㆍ비대위 구성 놓고 계파별 세대결 등 ‘내홍’ 양상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충격을 딛고 전열 정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쇄신 없는’ 수습에 치우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패인 분석과 자성에 기초한 비전 마련보다는 계파 중심의 권력투쟁을 우선시하는 모양새다. 벌써부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주류와 비주류가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으나 “분석은 나중에 하자” “적을 두고 내부끼리 공격해선 안된다”라는 ‘선 수습’론이 제기됐다. “문재인 후보가 패인의 90%” “도저히 질 수 없는데 졌다”는 반론도 나왔다.

하지만 대선 패배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세력이나 인사는 눈에 띄지 않는다. 대선 과정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은 평균 65%대를 넘었다. 민주당 문재인 전 후보는 48% 득표율에 머물렀다. 여론과 현실의 ‘17%포인트 격차’가 책임론의 요체다. 오히려 “48% 득표는 선전”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다.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호남에서는 많이 지지했는데 부산에선 적은 표가 나왔다”고 하자, 문 전 후보는 “부산도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한 10% 더 높게 나왔다”고 답했다.

텅 빈 민주당 당사 대선 후 첫 휴일인 23일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 기자회견장의 기자석이 텅 비어 한산한 모습이다. |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계파별 세 대결 조짐이 고개를 들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비대위원장 선임권을 놓고 입장이 갈린다. 주류 측에서는 대표 대행인 문 전 후보가 지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비주류 측에서는 패장에게는 권한이 없다며 반대한다.

당 외부에서는 양측 모두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적 공간을 확보한 주류 세력은 대선 패배 책임보다 생존 모색에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비주류 세력도 책임의식보다는 권력 공백기에 자리 획득에만 눈독을 들이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내부 정쟁으로 치닫다 보니 당의 진로 찾기는 요원하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새 정치도 뒷전에 밀어놓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민주당은 누구를 기반으로, 어떤 유권자층을 호명하는 정당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의 틀로는 이제 안되겠다”는 무용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원칙 없는 야권연대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야권연대 문제를 단순히 세 불리기 차원에서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대신 범야권 정치세력들이 과제를 중심으로 각각 쇄신하고 나서 가칭 ‘경제민주화·민생 원탁회의’ ‘정치쇄신 원탁회의’ 등 협력체를 만드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제기된다. 이 협력체가 박근혜 정부에 국정혁신 과제를 선제적으로 주문하는 등 야권과 지지층이 단일대오 유지를 위한 정도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저새끼들 한대 갈기고 싶다...(...)>


남탓할 것도 업ㅂ음

야이씨발...나라도 빡그네 찍어주겠다 -ㅅ-

그러게 쓸데업ㅂ는 NL 쓰레기랑 노빠새끼들이랑 왜 손은 잡아가지고...(...)



그간 여러 민간인(?)이나 시민단체, 심지어, 친야권이자 선동의 대표주자(...까진 아니더라도 암튼)인 나꼽살/나딴따같은데서도 민주당 너무 뇌업ㅂ음 이러면서 경고싸인을 날려도 쳐듣지를 않은데 무슨...(...)

● 그리고 국개론 외치는 입진보 ㅄ들은 수꼴만큼이나 멍청한게...그 '여당표'중 이러한 이유로 '비판적 지지'표가 좀 되는것도 모르는덧.

※ 그나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거대여당 심판 이지랄나오면, 그냥 민주당 해체하고, 딴후보 찍는게 나을덧ㅇㅇ. 솔까말, 속성이 똑같은 애들이 둘씩이나 있으면 피곤하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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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프라모델 연동 설정추가 확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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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 어벤저 (TBF Avenger [英] '백기사' UAV에디션]







● 후방기총의 개틀링화는 확정...이긴 한데, 일단 이번주에 들일 1:72짜리 AH-1의 개틀링 모양새를 보고 황동선+클램프 복제 후 자작할지, 통째로 뜯어올지를 결정하겠음ㅇㅇ






● 후방기총 및 복부기총의 반동을 우려, 방지를 위한 자이로스코프 추가도 확정. 물론 UAV인만큼, 각 퐁좌를 담당하는 조작수들이 원격으로 조정을 하는지라 자동조준장치는 붙어있지만, 부품 크기도 크기이니, 무리는 없을 듯 함.



● 그 1:72 AH-1를 사게되면 미사일이 딸려나올텐데, 폭탄창은 그대로 두고, 탑재미사일은 리볼버식 탄창형을 채용해서, 고성능 폭약을 좀 싣고 다녀야할듯 함미다.

문제는 아카데미제 1:72는 폭탄창 안열리....(...)






[2. 노획 항공모함 설비 (아직 미완성)]




대잠용 디코이는 독일군/일본군의 대함탐지 체계상 소프트킬 - 그러니까, 유도어뢰를 딴곳으로 돌리거나, 탈진시켜서 터트리지 못할 게 뻔하니, 하드킬 형식으로 가는...그러니까,


① 어차피 함재기에 MAD가 달려있으니, 1차로는 본체 소나와 함재기의 MAD를 연동시켜서 잡고

② CIWS격으로, ①이 뚫리면, 함에 대잠미사일 포탑을 달아서, 시커 달린 수중대잠미사일을 날려 잡던지 해야할듯 함미다.

고로, ☆★경) 대잠미사일 포탑 당첨 (축★☆



....개인적으론 SF형 CIWS - 그러니까, 팔마나 카쉬탄을 모델로 한 개틀링 2정에 양사이드로 대함/대잠미사일 둘씩 달린 물건을 달고싶지만, 일단 1:700이 와봐야 알듯요 'ㅅ')










공통정비로는 고심끝에 도크형 확정!!!!

다만, 1:2400은 퍼티로 후방에 사각형으로 붙인 후 패널라인 파주고, 일본군계 항모는 홀수선을 조금(?) 늘려야겠심ㅇㅇ

일단 1:700을 봐야 구명정 사이즈에 대비해서 공작을 할텐데, 이부분은 나~~~~~아중에..'ㅅ')

● 병원함/난민구조함이든, 강습상륙함이든, 함재기 숫자는 1/3 수준으로 줄어들 거임. 그래봐야 쟤들은 완샷라이터 제로센이고, 여기는 최첨단 마개조 UAV이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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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아우...요 돈많고 간땡이 큰 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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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개당 30$씩이나 하는 A&A의 아카기랑 카가를

그것도 오리지날 말을 찢어발겨서(?)

1929년형인 3단갑판형으로 뜯어부셨네...

누군 돈업ㅂ어서, '사료채취'도 미드웨이까지 미루는 마당에...허허허...그래서 사람은 돈이 많고 봐야 한다니까,..(...)

허허...저양반, 돈 많거나, 위자드팩토리 관계자인 모양이야ㅋ (....)

[당 지하연구실의 성과보고] 소류+히류 완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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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 미성형 부분만 빼면 모두 완성 'ㅅ'!!!!

좀 말리고 난 후에, 함교 깎아서 붙이고,

화요일이나 수요일쯤에 액체퍼티 만들어서,

소류의 갑판 일부분을 때워서 히류형으로 만들면,

더이상 저건 도색빼곤 손볼일이 없습니다 'ㅅ'///




그리고, 저 남은 오리지날 말 하나는, 새로 칠해서 노획형으로 가지고 놀아야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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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야~ 야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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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연휴기간이라고 풀타임으로 일나감 ;ㅅ;


에이....어차피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할일도 업ㅂ으니, 책이나 가져가서 좀 읽든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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