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그 옆집 처자 호송 후 득템 'ㅅ')

이번에도 어김업ㅂ이, 그 옆집 처자를 모시러

감기임에도 불구하고, 공항까지 갔다왔심다.

확실히, 미쿸 전역이 독감 천지인가 봅니다.

4:30에 도착해야 하는데, 도착하고 나서 두시간만에 나왔거든요.

먼저 나온 승객들 얘기를 듣자하니, 입국전 독감검사한다고, 엄한사람(?) 몇시간씩 붙잡고 늘어졌다고 합니다.

하긴, 공항-주차장으로 통하는 길은 하나고, 거길 막고 두시간동안 기다렸는데, 그 처자는커녕, 비슷한 사람은 구경도 못했으니....별일 안나서 다행이긴 하더라고요 'ㅅ')

암튼, 그렇게 집에 모셔다(?)준 후, 선물을 사왔길래,

넙죽(?) 받아왔심다.

올해는....언제나 그랬듯이 생라면 5봉1팩짜리랑

내복이더라고요 'ㅅ')

저번 호송때는 일본식 찻잔세트랑

또(?) 라면이였던 걸 감안하면, 진보(?)인지, 퇴보(!?)인지는 알수 업ㅂ는 노릇 'ㅅ')

하지만, 주는사람 성의가 있는데, 내복이면 어떻습니까? 뜨듯하면 되지요 'ㅅ'!!!!

암튼, 좀있으면 날도 추워진다는데, 잘 입어야겠심다 'ㅅ')

그러고보니, 이 처자에게 받은 의류계 선물은, 일본식 여름잠옷 1벌세트랑 이번에 받은 내복이 있근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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