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고증문제상 혐짤이 포함되어 있으니, 각자 적절한 안구제독수단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이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시각 및 정신적 테러는 너님에게 있습니다 'ㅅ'
<일단 정화짤ㅇㅇ>
현재 진행중인 디오라마를 이용한 페이크다큐속성 3류자위딸딸 대체역사물(?) 아카이브를 준비중인데, 아무리 대체역사물이라 하더라도, 분기점 전까지, 그리고 최소한으로 고증을 맞추려면 악역의 설정이 중요하고, 이를위해손발과 대뇌및주요장기가쬬그라드는위험을감수하고 큰맘먹고 추축군계 1:6 소품 및 피가죽을 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방침이 우리쪽의 장갑복 및 RIS달은 당대 총기, 그리고 노획항공모함 등과 같은 요소는 SF적인 요소라도 과감히 무시하더라도, 나머지는 최대한 고증을 따르는 식으로 밸런스로 맞추고 있지요. 아무리 (앞에서 밝혔다시피) 판타지라곤 하지만, 최소한의 고증을 맞춰야 하는 건 당연한 탓에...
큰맘먹고 결국 들여왔습니다.
사실 셋 중 둘은 2주 전에 도착했지만, 하나가 어제 도착해서, 이제서야 개봉인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ㅅ')
[1]
<복식자료와 피가죽>
일본군계 해군계 악역 1을 위한 소품입니다.
박스에 하복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하복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에는 장갑과 장교모와 같은 복식소품 외에, 군도와 단도, 그리고 쌍안경+케이스와 의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건, 이 해군장교 양반은 실존 쨉스해적이 아닌 단순한 영화배우인 미후네 토시로 (三船敏郎 : 1920 ~ 1997)라는 배우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1975년 미국에서 개봉된 미드웨이라는 영화에서
군복의 재질은 면입니다. 잘못해서 때타면 나중에 재판매를 하거나, 촬영할때 골치가 아플테니, 조심해야겠습니다 'ㅅ'
근데 신발바닥은 이양반만 가죽
안에 포함된 군도는 전체가 금속제입니다.
사실 원래 이 군도는 같은 게 하나 더 있는데, 노획물 소품을 위해 다른 곳에서 1년전쯤에 사둔 물건입니다. 좌우지간 한자루가 더 생겼습니다ㅋ
안에는 악세사리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아하니까, 일본군의 작전지도와 목제 테이블을 소품으로 준다고 하는 듯 한데, 아직까진 관심업ㅂ으니 패스ㅇㅇ
그리고 안에는 스크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 표지를 덮는 용도로도 같이 쓰던데, 현재 연습촬영을 위해 준비한 보라색 전지보다 작다는 데 안심이 됩니다.
실제로 비공개로 촬영실험을 해봤는데, 세트장이 좀 커야 하더라고요. 좌우지간 저 스크린이 1인용(?) 세트장의 크기의 기준인 건 확실합니다.
<고증자료 일치여부와, 본격_꺼꾸리와_장다리.jpg>
이것으로 일본군 해군 악역의 준비는 80% 끝났습니다.
해군 악역이 하나가 더 있는데, 이부분은 현재 그나마 물량이 좀 있는 동계형을 들일 계획입니다.
[2]
<오스프리 군사사 시리즈의 고증자료와 대상 (...)>
이번엔 일본군 육군 악역 관련 소품입니다.
왜 제목에 사병/장교형으로 표기했는가 하면, 실제로 조사를 해본 결과, 사병과 장교간의 복식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고, 소품상 계급장과 군도만 채워주면 장교로 진급이 가능(!?)하더라고요 'ㅅ';;;;;;;;;;;
게다가, 이상하게 요새끼들은 부르는 게 값인 탓에, 돌려막기로 촬영을 해야할 듯 합니다.
당연하지만, 추추축계 피가죽을 팔때 나오는 업체의 최소한의 양심ㅇㅇ
어느 동네는 생각 좀 해야할텐데ㅇㅇ
그나저나, 얘들은 못먹고 자라서인지 생긴게 등가죽과 뱃가죽이 베프임ㅋ
소품으로는 둘둘말린 각반과 군모,
그리고 '아리사카'라 불리는
38식 보병총 (三八式歩兵銃 [日], Type-38 Arisaka Rifle [英])과
대검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리사카'라 불리는
38식 보병총 (三八式歩兵銃 [日], Type-38 Arisaka Rifle [英])과
대검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아리사카같은 경우도 이상하게 비싸서 소품으로라도 살 엄두가 안나는데, 일단 하나 건졌습니다 'ㅅ';;;;
한가지 희안한 점이 있다면, 쓸데없이 고퀄(?)이라는 점이지요.
대검을 포함한 소품용 총기의 몸체가 목제+금속제입니다.
그런데, 공정상의 문제인지, 귀차니즘인지 뭔지는 몰라도,
저 유명한 병맛의 제공처인 국화빵무늬가 업ㅂ더라고요 'ㅅ'
대검을 포함한 소품용 총기의 몸체가 목제+금속제입니다.
그런데, 공정상의 문제인지, 귀차니즘인지 뭔지는 몰라도,
저 유명한 병맛의 제공처인 국화빵무늬가 업ㅂ더라고요 'ㅅ'
그게 있다면, 신나게 합성해서 깠을텐데ㅋ
혹시나 해서 착검을 시켜봤습니다만, 역시 허우대만 큽니다ㅋ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위로부터 M1 게런드, Kar98k, 아리사카입니다.
군장을 포함해서 가방과 반합, 수통도 있으니, 일단 돌려찍기만 잘하면 됩니다.
군장은 (당연한 거지만) 안에는 묵직한 스펀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저 계급장을 어떻게 대체하느냐입니다.
쓸데없이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인물설정에 맞게 계급장을 자작을 하던, 아니면 기존게품을 사던지간에 저 부분은 좀 주의해야겠더라고요.
바지는 좀 헐렁한데, 아무래도 고증이 아니더라도 각반을 채워야 쓰겠습니다.
아니면 임팔의 거지떼를 만들때 쓰던가ㅋ
<부록으로 만세일계에 광빨나서 변실금에 걸린다는 대일본제국황쿸사 바로눕히기ㅇㅇ>
이것으로 일본군계 악역 소품확보 50%가 끝났습니다.
왜 50%냐 하면, 모종의 장면때문에 고급장교형 - 최소한 좌관급(대좌)부터 써야할 복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기본소품만 구해놓고 고민중이거든요 'ㅅ')
이 부분은 일반형이 아닌 고급형을 기준으로 계속 구성해나가야 합니다.
....아, 당연한 거지만, 일본군 육군 소품은 학도병 탈주 관련 디오라마 소품으로도 쓰입니다.
[3]
이번엔 독일쪽 스토리와 관련된 소품입니다.
박스에 써있다시피 라인하리트 하이드리히라는
천하의 개쌍놈입지요.
박스에 써있다시피 라인하리트 하이드리히라는
천하의 개쌍놈입지요.
사실 뚜드러맞는 악역은 누가 뭐래도 히뚜라를 패야 제맛이지만, 소품가격이 최소 500$를 넘는데다가, 스토리상 아돌프 캐스트너라는 자작 독일계 악역의 상관이자 후원자요, (사전적 의미의) 베프인질, 좋든싫든 꼭 있어야 하는 탓으로....(...)
역시 나와주는 경고문ㅇㅇ
이래서 취미생활에는 최소한의 윤리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헤드의 도색은 잘된듯 합니다.
자원낭비인 양철쪼가리(?)들도 붙어있습니다.
자원낭비인 양철쪼가리(?)들도 붙어있습니다.
근데, 금색의 나머지 하나는 뭔지 도저히 판독이 안되더라고요. 확실한 건 정치쪽 관련일텐데...'ㅅ';;;;
가죽코트도 있긴 한데, 지금은 어디에 써야할지 감이 안잡히므로, 일단 패스
안에는 레플리카 문서로 추정되는 물건과, 알게마인 SS들이 끼고댕기던 반지의 레플리카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에겐 1:6 소품이 중요한데다가, 어느 ㅄ들과는 달리 저딴거 끼고댕겨서 방법당하고 싶지도 않은지라 패스
이것으로 독일군 악역 45% 완료입니다.
끝판왕(?)은 구했지만, 아돌프 캐스트너용 템플릿(?)과 일반 독일군 사병이 남아있거든요 'ㅅ')
<막짤은 훈훈한 데모판의 얘가 성불구자라니ㅇㅇ (!!!!)>
아우....이제 남은 건 아돌프 캐스트너 템플릿과 독일계 사병,
일본군 관련은 장교용 컨버팅 아이템,
그리고 이탈리아군 복식 관련이니, 이것들은 주문하면 그때 봅시다 'ㅅ';;;;;
일본군 관련은 장교용 컨버팅 아이템,
그리고 이탈리아군 복식 관련이니, 이것들은 주문하면 그때 봅시다 'ㅅ';;;;;
더있다간 내 손꾸락 썩겠음ㅇㅇ
tag : 1:6_프라모델, 적성국키트, 블로그설정, 3류저질_불쏘시개_차원이동형_대체역사자위물, 내가_고증때문에_사긴_샀다마는..., 촬영용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