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 장태완부인 유서 발견 “미안하고 고마웠다” 우울증 투신자살 추정
장태완 부인이 자살하며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1월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태완 전(前)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이모(78)씨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10층 이씨의 집 안방에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장태완 부인 이씨 유서에는 "미안하다, 고마웠다. 오래오래 살아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씨는 남편인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이 별세한 뒤 우울증을 앓아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은 지난 1979년 당시 12.12사태때 신군부에 맞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은 이후 신군부 세력에 의해 강제 예편됐으며 지난 2010년 7월,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장태완 부인이 자살하며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1월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태완 전(前)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이모(78)씨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10층 이씨의 집 안방에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장태완 부인 이씨 유서에는 "미안하다, 고마웠다. 오래오래 살아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씨는 남편인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이 별세한 뒤 우울증을 앓아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은 지난 1979년 당시 12.12사태때 신군부에 맞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 장태완 전 사령관은 이후 신군부 세력에 의해 강제 예편됐으며 지난 2010년 7월,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Requiescat In Pace
결국, 이 전두환이라는 반란수괴이자 살인마가 여러사람 잡습니다.
tag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장태완, 한국현대사, 전두라_개새끼, Requiescat_in_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