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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환영 - 연습용 디오라마 제작 관련 자문 구합니다 (MXY-7 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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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여객에 쑤셔넣을 유인수직낙하어뢰를 냅다던질 수 있는

쨉스해적 날틀이 뭐가 적당하지요 'ㅅ';;;???


무슨 말인가 하면, 아미아미에서 이제까지 내지른 포인트를 내질러서 최근에 구한 함선모델 제작교범대로 따라해본답시고 대화여객 야마토급 전함을 사긴 했는데, 그냥 해적선만 띄우긴 뭐해서, 고증을 희생하더라도 몇가지 당위성을 부여해서 예전에 공모받은 적 있는 함선탈취(!!) 디오라마를 허접하게나마 만들 계획을 확정지은 계획인데, 이 과정에서 자폭기인 오카가 필요해서 말이지요.

그런데, 고증에 따르자면 오카는 G4M1폭격기에 매달아놓고 집어던지는 물건인 건 알겠는데, 대화여객에 들어갈 수 있는 함재기는 기껏해봐야 빵식라이타 제로센 크기의 그 무언가라, 일단 여기서 희생을 감수하긴 해야할텐데,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나카지마 97식 함상공격기에 어뢰 대신에 매달고 사람을 잡는 시스템을 생각중이긴 하지만, 이거만 가지고 기계적 당위성이 될지 잘 모르겠근영 'ㅅ') 어차피 인륜적 당위성은 애시당초 내다버린 천하의 개쌍놈이니 논외ㅇㅇ

어차피 저 유인탄도대함미사일이야 런너로 자작하면 되니까 냅두더라도, 일단 지금 동원할 수 있는 함재기 키트는 다음과 같은데, 어떤 게 적당할지 가르침을 좀...'ㅅ')

97식 함상공격기
제로센 (플로트는 자작예정)
스이운
스이세이
류세이
텐잔


암튼 이 미천한 얼뜨기 밀덕에게 가르침을 좀 굽신 ;ㅅ;)

이미 일은 벌어졌습니다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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