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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성명서] 그러시겠지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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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주부·대학생도… 일본 ‘안보법안’ 반대 목소리 확산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이 아이를 목숨 걸고 낳은 게 아니다.”(교토부의 10세 아이 엄마) “이런 시대에 너희들을 낳아서 미안하다.”(후쿠시마현의 1세·6세 아이 엄마)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집단적 자위권을 허용키로 한 안보법안의 국회 통과를 서두르는 가운데 그동안 학자·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벌여오던 안보법안 반대 운동이 주부·대학생 등 평범한 시민들에게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안보법안 통과를 방관했다가는 일본이 다시 ‘전쟁 하는 나라’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이들을 뭉치게 했다.

13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참의원회관에서는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전국의 주부들이 보내온 각종 메시지가 소개됐다. 모임 참가자들은 전국의 주부들과 연대해 법안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엄마의 모임’을 결성했다. 이후 모임에 참여의사를 밝힌 주부는 180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오는 26일 도쿄 도심 시부야(澁谷)역 앞에서 안보법안 반대를 위한 첫 집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도쿄대 교내에서는 이 대학의 재학생·졸업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법안 반대 집회가 열렸다. 같은 날 도쿄 도심에서는 여성 변호사 160여명이 시민에게 전단을 나눠주면서 안보법안의 위험성을 알렸다.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일반 시민들의 모임인 ‘전쟁하게 하지 마라, 총궐기 행동실행위원회’는 14·15·17·26·28일 도쿄 히비야(日比谷)공원·국회 주변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엄마의 모임’의 발기인인 사이고 미나코(西鄕南海子·27)는 “아이를 키우느라 신문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대로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아베 담화에 '침략','반성',사죄' 담아야 한다는 일본 국민은 15.5%에 불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아베 담화)’에 ‘침략’, ‘반성’, ‘사죄’ 등의 표현을 모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본 국민은 15.5%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 TV는 10~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전후 50년, 60년을 맞아 발표된 담화에서는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과 한국은 침략, 반성, 사죄의 3가지 표현이 전후 70년 담화에 사용되는가에 대해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당신은 이번 총리 담화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3가지 표현을 모두 넣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15.5%에 불과했다. 41.9%는 ‘침략’과 ‘반성’을 반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3가지 중 어느 것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30.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또 전후 70년 담화에서 강조해야 할 내용으로 일본이 전후 70년간 평화국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가장 많이(45.2%) 꼽았으며 전쟁에 대한 반성을 강조하자는 의견은 11.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국 2007명을 상대로 시행됐으며, 이중 50.27%인 1009명이 응답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연설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전쟁에 대한 반성을 표명하고 전후 일본이 평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협력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침략을 인정하거나 식민지 지배를 사죄하지는 않았다.






뭐, 다들 처음엔 그러시더라고요ㅋ


전쟁에는 반대(하긴) 하지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엔 관심이 업ㅂ으니, 손꾸락을 다 짤라야할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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