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주한 미국대사 습격했던 김기종씨, 업무방해 혐의 등 추가 기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해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받은 김기종씨(55)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씨를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11일 1심에서 살인미수죄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 중에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의 노상에 홍보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했다. 담당 공무원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연세로를 살리자”라고 외치며 횡단보도 위에 서 있던 중, 그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에 다가가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게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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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소속 공무원이 이 같은 김씨의 모습을 발견하고 김씨를 제지하자, 김씨는 해당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
김씨는 또 지난 5월 자신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시비끝에 교도관과 의무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해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받은 김기종씨(55)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씨를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11일 1심에서 살인미수죄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 중에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의 노상에 홍보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했다. 담당 공무원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연세로를 살리자”라고 외치며 횡단보도 위에 서 있던 중, 그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에 다가가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게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김기종씨(55)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6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빠져나와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서대문구청 소속 공무원이 이 같은 김씨의 모습을 발견하고 김씨를 제지하자, 김씨는 해당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
김씨는 또 지난 5월 자신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시비끝에 교도관과 의무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중에도 열사님열사님하는 병신새끼가 있겠지 '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