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사] 日 헌법 9조 수호 단체,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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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교도】세계 최고 권위인 노벨상은 5~12일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된다. 헌법 9조를 지키는 활동을 실시하는 일본의 시민 단체와 피폭자 단체가 평화상 후보로 거론돼 세계적인 주목이 쏠리고 있다. 문학상에는 예년과 같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66)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후 70년을 맞은 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9일 발표하는 평화상이다. 작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 80) 등이 참가한 호헌 단체 ‘9조의 모임’은 크리스티안 베르그 하르프비켄 노르웨이 국제평화연구소(오슬로) 소장이 유력 후보 중 4위로 언급했고 영국의 베팅 업체 ‘북 해커’에서도 상위로 언급하는 등 인기이다.
핵무기 폐기를 호소해 온 ‘일본 원수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피단협)’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아베(安倍) 정권의 헌법 해석 변경에 의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강하게 비판, 평화상 수상이 결정될 시 아베 정권에 대한 강렬한 견제가 될 전망이다.
하르프비켄 소장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평화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했다.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유럽 난민 문제에서 발휘한 지도력을 평가했다.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인 화해를 중개한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지속 중인 러시아 언론 노바야 가제타도 유력 후보이다.
8일 발표될 전망인 문학상은 벨라루스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67)가 유력하며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러 베팅 업체의 예상에서 두 번째로 인기이다. 케냐의 응구기 와 시옹고(77) 등의 이름도 언급되고 있다.
경제학상의 발표는 12일이다. 일본인 중 가장 수상이 유력하다고 언급된 아오키 마사히코(青木昌彦) 교토대(京都大) 명예교수는 올해 7월 별세했다. 버블과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독자적인 모델로 설명한 기요타키 노부히로(清滝信宏) 프린스턴대 교수(60)가 일본인 최초 경제학상 수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학생리학, 물리학, 화학의 자연과학 3개 상은 5~7일간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미국 정보 회사는 올해의 의학생리학상 후보자로 세포의 단백질을 회복하는 구조를 해명한 모리 가즈토시(森和俊) 교토대 교수(57)와 인체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세포를 발견한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오사카대(大阪大) 교수(64)의 수상이 예상되고 있다.
물리학상에는 소립자 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東京大) 우주선(宇宙線) 연구소 소장(56)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http://www.47news.jp/korean/assets_c/2015/10/TR2015100300212-thumb-260xauto-29010.jpg)
【런던 교도】세계 최고 권위인 노벨상은 5~12일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된다. 헌법 9조를 지키는 활동을 실시하는 일본의 시민 단체와 피폭자 단체가 평화상 후보로 거론돼 세계적인 주목이 쏠리고 있다. 문학상에는 예년과 같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66)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후 70년을 맞은 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9일 발표하는 평화상이다. 작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 80) 등이 참가한 호헌 단체 ‘9조의 모임’은 크리스티안 베르그 하르프비켄 노르웨이 국제평화연구소(오슬로) 소장이 유력 후보 중 4위로 언급했고 영국의 베팅 업체 ‘북 해커’에서도 상위로 언급하는 등 인기이다.
핵무기 폐기를 호소해 온 ‘일본 원수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피단협)’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아베(安倍) 정권의 헌법 해석 변경에 의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강하게 비판, 평화상 수상이 결정될 시 아베 정권에 대한 강렬한 견제가 될 전망이다.
하르프비켄 소장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평화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했다.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유럽 난민 문제에서 발휘한 지도력을 평가했다.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인 화해를 중개한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지속 중인 러시아 언론 노바야 가제타도 유력 후보이다.
8일 발표될 전망인 문학상은 벨라루스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67)가 유력하며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러 베팅 업체의 예상에서 두 번째로 인기이다. 케냐의 응구기 와 시옹고(77) 등의 이름도 언급되고 있다.
경제학상의 발표는 12일이다. 일본인 중 가장 수상이 유력하다고 언급된 아오키 마사히코(青木昌彦) 교토대(京都大) 명예교수는 올해 7월 별세했다. 버블과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독자적인 모델로 설명한 기요타키 노부히로(清滝信宏) 프린스턴대 교수(60)가 일본인 최초 경제학상 수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학생리학, 물리학, 화학의 자연과학 3개 상은 5~7일간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미국 정보 회사는 올해의 의학생리학상 후보자로 세포의 단백질을 회복하는 구조를 해명한 모리 가즈토시(森和俊) 교토대 교수(57)와 인체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세포를 발견한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오사카대(大阪大) 교수(64)의 수상이 예상되고 있다.
물리학상에는 소립자 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東京大) 우주선(宇宙線) 연구소 소장(56)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http://thumbnail.egloos.net/500x0/http://pds26.egloos.com/pds/201510/08/07/e0017807_5615eeafd64b3.jpg)
난 또 노벨평화상 옆집 어쩌구 하길래 진삼이가 꽂아준 병신새낀줄....'ㅛ';;;;;;;;;
※ 물론 개인적으로 오에는 (원폭피해자 한국인관련 발언 때문에) 피아식별이 안끝난건 둘째치고, 실적도 불분명한 현재 시점에서 (실제로 상을 타간다는 가정하에서) 외상값 떼어먹힐 확률이 굉장히 높은 후불제라는 느낌이 의심이 들긴 하지만, 엄한 병신새끼가 받는 것보단 나을듯ㅇㅇ
tag : 썩_미덥진_못하지만_병신새끼보다는_낫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