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역사연구소+당 지하연구소] 고증용 자료 찾던 도중 관련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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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중인 스토리의 모순점 해결 및 연결고리를 이어줄 '전형적 게르만 쌍년 여편네'용 복식관련 고증자료를 뒤적이던 중, 몇가지를 발견했는데, 알게마인SS 정복 복식이야, 애초에 여군용 복식은 따로 제식화되지 않은 탓인지, 업자들이 몸통만 여성용으로 바꾼 실존하는 정복에 사이즈를 맞춘거야 그렇다쳐도, 평상복 - 특히 정장 계열을 찾던 도중, 사진이 각각 제각각이고, (패션알못인 본인 기준으로) 지금과 기본틀은 별 차이가 없는걸 보면 당시 여성용 복장에 대한 사회적 규제는 의외로 빡빡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기분탓인지 몰겠다 'ㅅ';;;;;

그러니 현용 정장 입혀도 별 문제는 안될듯ㅇㅇ

어차피 시중에서 파는것도 아닌데다가, 원판 성격상, 시대를 존내 앞서나간 패션리더질하다가 공항에서 겨란맞고 성깔부린다라면야 고증足까를 외쳐도 될테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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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련군 빌런(?)은 완료되었고, 기본 복장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구하기 힘들다는 NKVD 복식을 맞춰보니 잘 맞는건 다행인데, 보아하니 소련군 계급장은 대전 초기형/후기형 계급장이 다른건 확실해보이는지, 초기형 엔카베데 계급장 스티커를 사길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ㅅ')

일단 저 빌런(?)에게는 빠빠샤를 들려줘야하는데, 물건은 언제오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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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제는 일본군인데, 딴건 이미 다 완성되었고, 이집은 개성은 둘째치고 모양 자체가 너무 구려서, 그나마 나은 차이나칼라형은 메인빌런 및 엘리트급 잡몹용으로 배당하고, 나머지 후줄근한 똥색걸레형은 잡몹용으로 주등가 해서 해결을 봐야겠고...

해군은 좀 복식이 의외로 복잡하던데, 기지배들의대화여객에 보면 일부 장교급 인사들은 (땅개들과는 다른) 그 똥색 정장을 입고있는 걸 보면 이걸 맞출까말까, 그리고 그 특유의 약모는 맞출까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솔까말 요놈들꺼는 촬영/연재 다끝나면 몽조리 이베이행일 확률이 높으니 이부분은 검토중이지만, 문제는 항공모함 작업반용 복식인데, 요놈은 싸게 맞추려고 중국의 업자와 접촉중이지만, 이옘벙할놈의만만디정신때문인지 아니면 주문만 걸어놓고 이지랄인지는 모르겠지만 감감무소식. 현재 해적용 사병복식이 있긴 하지만, 요놈은 일단 정복인 것으로 보임.

뭐, 코만도스2 식으로 갈거면 못할 것도 없지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