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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LVP의 お姉黨舍 - 설정변경 확정+진행중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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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공청회] 밀덕 환영 - 2차대전용 총기의 개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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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실총의 개조목적이 아닌, 1:6 프라모델 작업용을 위한 자문모집이며, 해당 총기는 'Kar98k 에어소푸트건'를 제외하고 사격해본 적이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위치지정은 사진 및 (간간히 떠돌아다니는) 분해도를 통한 임시위치임을 밝힙니다.

● 밸리엔 올리지 않습니다. 사실 마땅한 밸리도 없고...(...)


- 현재 보유중인 광학장비 부품목록 (확인+추정) -

● ACOG+레드도트 사이트
- TA31 (트리지콘社) : 킬플래시 부착, 레드도트 사이트 장착 - 탈착가능
- TA01NSN (트리지콘社) : 레드도트 사이트 기본장착
- M2  (에임포인트社) (둘째줄 맨 오른쪽의 조준경 참고) : 관련 추가부품 없음

● 홀로그래픽 사이트
- Eotech 552 (이오텍社) : 사막도색형. 작업시 재도색 예정


● 장거리 스코프
- ??? (HK417 Leupold Sniper Scope??)
- PSO-1 (아랫줄의 맨 왼쪽의 조준경)


<본 짤은 본문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ㅅ')>

이번 프라모델 작업은, 저번과는 달리 유난히 설정놀이(?)가 중요하더라고요. 급조한 축에 속하는 미 독립전쟁 컨버전키트야 시간제한이라는 문제가 있어서 그랬다곤 하지만, 일단 밑천이 좀 있는 축에 속한지라, 고증만 맞추면 됬습니다. 근데, 이번 작업은 고증보다는, 밀리터리쪽 관련지식이 문제인데, 이쪽 밑천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총기개조 - 이를테면, 2차대전 총기에 레일을 달아서

현대화하는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사실 현대전용 총기를 사면 간단합니다.....만, 이번 설정의 컨셉이 과거로의 여행인데다가, 여러 시간여행물을 보신 분이야 아시겠지만 보급은 적게 해줄수록 밸런스가 맞는다는 걸 감안하여, 장비 - 그러니까 장갑복 및 마개조한 당대 총기(?)로 일부 사항에 버프를 주는 대신, 탄약 현지조달 등으로 너프를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거든요. 뭣보다도 이미 키트를 샀기 때문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업ㅂ읍니다.


암튼, 이번 공청회는 2차대전 총기의 성능

그러니까, 명중률 향상을 통한 탄약낭비의 최소화를 위한

광학장비 장착을 위한 레일의 위치에 대해 자문받으려 합니다.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작업에 만들 키트 구성은 분대 기준이며, 지정사수(DMR)는 있어도, 저격수는 없습니다. 단 현재 기종을 확인못하는 스코프는 부착고려 대상입니다.
● MG (LMG 및 HMG)는 광학장비를 채용하지 않습니다.
- 듣자하니 기관총용 사이트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지금 키트는 기관총에 달았다간 터진다고 하네요.
● 당연하지만, 탄피배출은 사수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나오는 걸 기준으로 합니다. 설마 어떤 미친놈이 탄피배출을 위로 하는 놈이 있겠냐마는...K2도 안그랬다고!!!! (!?!?)
이제까지의 공청회들 - 특히 첫번째 공청회의 의견에 따라, 총기류 몇가지를 지역별로 제식화하였습니다. 공통 및 지역별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울임 처리는 광학장비 미착용 및 불확실 (일부 키트가 도착 안했음)

[동북아 (중국) 파견] 

부무장 : 
 - 공통 : Mauser C96 산시성 군벌형 (.45 ACP)
 - 근접전 : Kar98k용 대검 / 메이스

주무장 : 
 - 소총수 + 지정사수 : Kar98k (7.63 x 57mm 마우저탄)
     ※국민당에서는 '장개석 보총'이라 부르는 모양인데, 원판과의 차이점은 아직 불명.
 - 기관단총사수 : MP40 (9 ×19mm 패러벨럼)
 - 기관총사수 : ZB-26 / ZB-30 (7.63 x 25mm 마우저탄)
                    : MG34 (7.92 x 57 mm 마우저탄)
 - 대전차소총사수 : Panzerbüchse 39 (7.92 × 94 mm)

[유럽 (서부) 파견]

부무장 : 
 - 공통 : 45구경 콜트 M1916 (.45 ACP)
 - 근접전 : Kar98k용 - M1 게런드용 대검 (택1) / 메이스

주무장 : 
 - 소총수 + 지정사수 : Kar98k (7.63 x 57mm 마우저탄)
                             : M1 게런드 (.30-06 스프링필드탄 / 7.62 x 63mm) 
                             : M1903 스프링필드 (30-06 스프링필드탄)
 - 기관단총사수 : MP40 (9 ×19mm 패러벨럼)
                       : 톰슨 드럼형 (.45 ACP)
 - 기관총사수 : MG34 (7.92 x 57 mm 마우저탄)
 - 대전차소총사수 (?) : Panzerfaust 30m


[유럽 (동부) 파견]

부무장 : 
 - 공통 : 45구경 콜트 M1916 (.45 ACP)
 - 근접전 : Kar98k용 대검 / 메이스

주무장 : 
 - 소총수 + 지정사수 : M1891 모신-나강 (7.6 2× 54mm R)
                             : Kar98k (7.63 x 57mm 마우저탄)
                             : Gew 43 (7.92 x 57mm 마우저탄)
 - 기관단총사수 : MP40 (9×19mm 패러벨럼)
                       : PPSh-41 (7.62×25mm 토카레프탄)
 - 기관총사수 : MG34 (7.92 x 57 mm 마우저탄)
 - 대전차소총사수 (?) : Panzerfaust 30m 


[태평양 파견]

부무장 : 
 - 공통 : 45구경 콜트 M1916 (.45 ACP)
 - 근접전 : M1 게런드용 대검 / 메이스

주무장 : 
 - 소총수 + 지정사수 : M1 게런드 (.30-06 스프링필드탄 / 7.62 x 63mm) 
                             : M1903 스프링필드 (30-06 스프링필드탄)
 - 기관단총사수 : 톰슨 드럼형 (.45 ACP)
 - 기관총사수 : MG34 (7.92 x 57 mm 마우저탄)
                    : ZB-26 / ZB-30 (7.63 x 25mm 마우저탄)
 - 대전차소총사수 (?) : Panzerbüchse 39 (7.92 × 94 mm)

일단 이 기준에서 현재 구상중인 레일 위치를 말해보자면.....







[1] Kar98k (ACOG+레드도트 사이트혹은 저격용 장거리 조준경)
    
모신나강 - 스프링필드와 연동






일단 이 부분은, 여러 군데에 스코프가 있어서, 힌트는 좀 됩니다. 다만, 가늠자 부분에 올려둘지, 아니면 실제 역사대로의 ZB-41 스코프처럼 현대형 스코프를 얹어두고, 그 위에 레드도트를 올릴지 고민스럽더라고요.

현재 Kar98k에 관한 안건은, 전통적인 위치인 노리쇠~탄피배출구가 있는 부위나, 탄젠트식 가늠자를 덮어서 스코프를 설치한 후 ACOG+레드도트나 현대형 장거리 스코프+레도도트를 얹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2] Gew43 (ACOG+레드도트 사이트혹은 저격용 장거리 조준경)

Gew43은 아직 실총이나, 스코프가 얹어진 1:6짜리 모델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단순히 계획만 하는 쪽인데, 몇몇 스코프는 측면에붙어있더라고요.
그래서 Gew43은 탄피배출구를 피해서 탄젠트식 가늠자나 총기 뒷부분에 레일을 붙여볼까 합니다. 뒤에서 설명할 게런드보다는 자리가 좀 널찍한 것 같더라고요.


[3] M1게런드  (ACOG+레드도트 사이트 혹은 저격용 장거리 조준경)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매우 애매(?)한데, 미쿸의 총덕후들 중 마개조를 해서 총열덮개를 통짜로 바꿔서 레일을 달은 양반도 있고, 전통적인 스코프 장착방식 - 그러니까, 옆으로 레일을 달은 양반도 보이는가 하면, 아예 기계식 가늠자를 덮은 후 교묘하게(?) 정면으로 레일을 뚫은 양반도 있더라고요. 뭐 탄피가 아래나 오른쪽으로 나가는 게 총이지, 위로 튀어오르는 키지로난부스러운 괴랄한 총은 여적꺼정 본 적은 없습니다만, 좀 애매하더라고요 'ㅅ')


그래서 전통적인 방법 - 그러니까, 측면으로 레일을 내거나, 아니면 기계식 가늠자를 덮은 후, 다른 볼트액션식 소총처림 스코프를 내거나, 정 안되겠다 싶으면, 도라이바(?)로 총열덮개에 빵꾸(?)를 뚫어서 연결을 하거나 셋 중 하나로 해야 할 듯 싶습니다.

[4] M1928 톰슨 기관단총마피아형+컴펀세이터 (ACOG+레드도트 사이트 혹은 홀로그래픽 사이트)




이집저집 뒤져본 결과, 이번에 시킨 톰슨은 드럼형에 초기형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컴펀세이터는 달려있더라고요. 물론 저 마피아형(?)의 손잡이가 좀 부실해보이긴 하지만, 그리 쉽게 부러질 것 같진 않습니다 'ㅅ';;;;



제 생각컨데, 톰슨은 마피아형이나 군용이나 성능차이 및 구조차이가 나진 않은 것 같으니, 그냥 가늠자를 덮어서 ACOG+레드도트를 설치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5] MP40 (ACOG+레드도트 사이트 혹은 홀로그래픽 사이트)

PPSh-41과 연동

이것도 탄피배출구만 안막으면 될 것 같으니, 톰슨처럼 그냥 가늠자만 덮어도 될 것 같습니다. 손잡이도 탐이 나긴 하는데, 총열덮개까지 만들 재주는 없는데다가, 기관단총으로 저격을 할 것도 아닌만큼...(...)



[6] 마우저 C96 기관권총 (!?)  (레드도트 사이트)


이 부분은, 저번 역사밸리에 올렸던 C96카빈형 관련 질문에서 문제중년님이 살짝 조언하신 바가 있어서, 진짜 그런가(?)하고 C96에 레일과 스코프를 달은 양반이 있었나 하고 찾아봤습니다. 안타깝게도 레일은 없었지만, 스코프를 달은 사람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문제중년님의 조언대로 탄젠트 가늠자를 덮어서 레일을 설치하고, 레드도트 탈착형 부품만 설치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7] M1911 콜트 45구경 권총  (레드도트 사이트)





이건 의외로 바로 힌트(?)가 나오더라고요. 누군가가 레드도트를 붙인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위의 C96을 설치하고 남은 레일 부품을 해당 부위에 붙여서 레드도트만 얹을 생각입니다.

<저번 짤방 재활용ㅇㅇ>

일단 제가 생각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더 좋은 조언이나, 도움될 것 같은 조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ㅅ'///


※안타깝게도 모신나강 / 스프링필드는 스코프 단품밖에 못구해서 뺐으며, 소련군 기관총인 DP(Пулемёт Дегтярёвa Пехотный)와 미군 기관총인 M2 기관총 (M2 Browning)도 돈이 아직 업ㅂ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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