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왕, "韓 방문 희망"‥李대통령 발언 이후 첫 반응
◀ANC▶
아키히토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죠.
한국방문 의사는 전에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 이후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 보도합니다.
◀VCR▶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 4일 "언젠가 왕비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왕은 외무성 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외교 갈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 이후 아키히토 일왕의 반응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방한의사를 밝혔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잡지는 국제평화를 향한 일왕의 뜻이 드러난 것이지만, 일본 외무성으로선 현재 일왕 방한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또 일왕을 만난 한 국회의원 말을 인용해,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라면 일왕은 한국에서 사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왕세자 시절인 1986년 방한을 추진했지만 세자비의 건강 문제로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즉위 뒤인 1992년에 중국을 방문해 침략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고, 2005년 사이판 방문 때는 한국평화기념탑에 참배한 적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ANC▶
아키히토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죠.
한국방문 의사는 전에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 이후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 보도합니다.
◀VCR▶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 4일 "언젠가 왕비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왕은 외무성 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외교 갈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 이후 아키히토 일왕의 반응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방한의사를 밝혔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잡지는 국제평화를 향한 일왕의 뜻이 드러난 것이지만, 일본 외무성으로선 현재 일왕 방한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또 일왕을 만난 한 국회의원 말을 인용해,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라면 일왕은 한국에서 사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왕세자 시절인 1986년 방한을 추진했지만 세자비의 건강 문제로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즉위 뒤인 1992년에 중국을 방문해 침략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고, 2005년 사이판 방문 때는 한국평화기념탑에 참배한 적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경향신문] 일왕 “한국 방문하고 싶다”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최근 일본 외무성 간부에게 한국 방문 의향을 피력했다고 일본 주간지가 보도했다.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자신’은 19일 발매된 최신호에서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 4일 쓰루오카 고지(鶴岡公二)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에게 “언젠가 우리(일왕과 왕비)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또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이 우호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4일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 사과 요구’ 발언을 한 뒤 당사자인 아키히토 일왕의 반응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왕 부부는 외교 현안에 대한 정기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쓰루오카 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중·일 갈등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한 뒤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자신은 또 모 국회의원의 말을 인용해 아키히토 일왕이 과거에도 “(일본) 정부가 원한다면 방한하고 싶다”거나 “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라면 현지(한국)에서 사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왕세자 시절인 1986년 한국 방문을 추진했지만 세자비(미치코 왕비)의 건강 문제로 포기한 적이 있다. 즉위 후인 1992년에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방문해 침략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고, 1993년에는 전쟁 피해지역인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그는 또 2001년 기자회견에서 “간무 천황(일왕)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돼 있다는 사실에서 한국과의 인연을 느끼고 있다”고 발언했고, 2005년 6월 미국령 사이판 방문 시 한국평화기념탑에 참배한 적도 있다.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최근 일본 외무성 간부에게 한국 방문 의향을 피력했다고 일본 주간지가 보도했다.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자신’은 19일 발매된 최신호에서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 4일 쓰루오카 고지(鶴岡公二)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에게 “언젠가 우리(일왕과 왕비)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또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이 우호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4일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 사과 요구’ 발언을 한 뒤 당사자인 아키히토 일왕의 반응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왕 부부는 외교 현안에 대한 정기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쓰루오카 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중·일 갈등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한 뒤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자신은 또 모 국회의원의 말을 인용해 아키히토 일왕이 과거에도 “(일본) 정부가 원한다면 방한하고 싶다”거나 “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라면 현지(한국)에서 사죄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왕세자 시절인 1986년 한국 방문을 추진했지만 세자비(미치코 왕비)의 건강 문제로 포기한 적이 있다. 즉위 후인 1992년에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방문해 침략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고, 1993년에는 전쟁 피해지역인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그는 또 2001년 기자회견에서 “간무 천황(일왕)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돼 있다는 사실에서 한국과의 인연을 느끼고 있다”고 발언했고, 2005년 6월 미국령 사이판 방문 시 한국평화기념탑에 참배한 적도 있다.
이봐. 쨉스킹. 똑바로 말해. 누구 지령 받고 지랄이니?
니 상관인 요다?
※내가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라이칸슬로프의 진실성은 차치하더라도, 말 자체는 맞는 말 한거라는 건 더 이상 얘기 안하겠음. 저새끼가 개념인이라고 빨아대는 쪽이 있는데, 어차피 현역 전범국인 이상, 여기선 씨알머리도 안먹힘.
tag : 어딜_오겠다고?, 올라면_빌리_브란트같이_하고_올_각오하던지, 아니면_신나로_샤워하고_오던지, 동작그만_어따대고_밑장빼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