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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LVP의 お姉黨舍 - 설정변경 확정+진행중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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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잡담] 야전에서 장갑복....아니, 갑옷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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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의 방탄방검복(?)과.....>





<현대의 방탄복. 일단 검색어는 케블라식 방탄복 (Kevlar ballistic vest [英])>




[2]







<히스토리 채널의 (유럽 군사사 기준) 각 시대별 석궁들의 시뮬레이팅>




<화살에 대한 사슬갑의 방호력 테스트. 근데, 석궁은 없나 'ㅅ';;??>




[3]

<13세기에 그려진 그분의 영정 (!?!?)>






<일부 짤 및 배경은 해당 시대와 관련없음. 진짜 없음>

제아무리 단신(?)으로 아랍을 털러 다녔던 흉악무도한 리처드 1세도

하필 방어구를 빼먹은 날에 석궁을 맞고 저세상에 갔습니다.

양판소 빵타지와는 달리 갑옷은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현대에도 케블라 방탄복 하나만 있어도 감지덕지인데

당시엔 오죽하겠습니까?

방어구는 옵션이 아닌 필수입니다.



당시 석궁이 윈드레스 (Windlass [英])가 아닌, 말안장 비슷한 걸쇠에 발을 걸어서 수동(?)으로 땡기는 초기형인데다가, 당시 방어구의 주력이 사슬갑 두개 껴입은 거란 걸 감안하면, 입었다고 해도 방어가 될지는 의문이지만, 안입는 것보단 낫다는 건 확실함ㅇㅇ) 근데 리처드 정도면 당대의 만랩 중 하나인데, 왜 당시 갑옷을 안입었는지 - 진짜로 안전불감증인지, 아니면 다른 사정 - 예를 들자면 단순한 전선시찰중에 저격을 당했는지는 알수없는 노릇...'ㅅ')

물론 리처드를 실제로 죽인 건 그 돌팔이 의사라곤 하지만...(...)







근데, 자기가 화살을 맞아도, 절대 보복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갔드마는

부하라는 작자들이 참 말 안듣는듯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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