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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LVP의 お姉黨舍 - 설정변경 확정+진행중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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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연습용 디오라마 준비 - 항모탈취 및 개조관련 준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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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증상 한년만 오면 됨. 한년만...(...)>

어차피, 모종의 사정으로 장갑복키트가 오려면, 1~2달정도 남았으니

그동안 뭔가 하긴 해야하는데, 일단 가장 만만한 것이

저번에 당사에 항상 들르는 역덕과 밀덕을 쥐어짜면서(?) 나온

시나리오 공모를 받은 학술연구용 항모탈취 후 거래-개조 후 재활용인데,

병원함이든, 강습상륙함이든 뭔가 하려면 고증이 필수인데,

윗 사진에서 빠진 - 미드웨이에서 뒤지게 맞을(?) 네년 중 한년을

드디어 모처에서 찾아서, 월급이 들어올 내일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중.




● 저번에 한다한다 해놓고 설정놀음(?)만 했지마는, 실리콘+레진키트 복제실험을 재개해야 하므로, 작업을 위한 물자징발 중입니다. 현재 준비중인 물건은 취소선을 그어두고, 나머지 준비 안된것들만 열거하자면....


① 미드웨이에서 털어올 쨉스 항모들 : △ (카가)
- A&A 해전키트 셋 (아카기+소류+아퀼라)은 완료지만, 나머지 한년 (카가)을 들여와야 작업가능.
- 원래는 그냥 쓰려고 했지만, 오늘 발견한 레진복제의 문제점과, 실리콘 재활용의 문제도 있으니, 홀수선을 찰흙으로 붙인 후 단면복제로 가기로 결정. 어차피 A&A키트 중 히류가 없으니, 역사적으로 동급함인 소류 한년을 잡아다가 강제성형시술을 해야함ㅇㅇ

② 당군 UAV 키트 : ◎ (TBF-1 어밴저)
- 어차피 위에 띄울 물건이니, 좀 커도 됨ㅇㅇ
- 아무래도, 후방의 미니건은 런너를 깎아야 할덧. 총열을 붙이기엔 퍼티 상태를 믿을 수 없음.


③ 레진+실리콘 키트 : △
- 내일 가서 사와야함ㅇㅇ

④ 디오라마 연습용 초심자 키트 : X (물표현 키트)
- 이것도 내일 가서 사와야함ㅇㅇ

⑤ 에어브러시 : ◎

⑥ 도료 : △

- 액체퍼티 (프라이머) : ◎

- 다크그레이 : X
- 데크탄 : ◎
- 무광백색 : ◎


- 다크블루 (혹은 네이비블루) : ◎
- 크롬옐로우 : ◎
- 무광검정 : ◎


⑦ 솜 : ◎
- 화학탄 연기 표현할때 필요함ㅇㅇ. 가게에 널리고 널린게 코튼볼인데...(...)


⑧ 접착제 + 니퍼 : X
- 저번에는 떨이처리된 가샤폰 개조라, 필요가 없었...(...)
- 게다가, 현재 접착제는 붓달린 게 아니라, 그냥 오래된 테스터제 튜ㅂ...(...)

⑨ 액자 : ◎
- 가게에 널린게 액자임ㅇㅇ

⑩ 공전사지 : ◎
- 일본군 항모 원판에 붙은 가타가나 식별마크와 'Red Bull's Eye'
- 그리고 UAV화된 항공기에 붙일 자체 부대마크
- 그리고, 개조 후 정화될 병원함-난민구호함이나, 저새끼들 엿먹일 강습상륙함의 기타 데칼표현


......을 위해선 있어야하는데, 저번 작업때 데칼이 의외로 필요없었기 때문에 그냥 ㄱㄱ

⑪ 마스킹 테이프 : ◎
- 저번에 치하야 어린이의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군 복식을 위해 손을 싸던 마스킹테이프가 남아있음.
- 조종석의 유리창 부분이 졸라 걸리니, 이건 며칠을 두고 꼼꼼하게 붙이고 해야할덧.


⑫ 근성 : ..... 
- 몰라씨발!!! 핵교 과제만 적당히 내주면 어케든 되겠지...(..)


나머지 A&A 키트들과 카가 요년이 오면, 바로 작업진행 가능'ㅅ'!!


● 병원함과 강습상륙함은 분기점을 탄 이후를 가정한다고 하고, 레진으로 적어도 대당 두개씩은 복제가 가능한 탓에 채용한 루트이니, 졸라 간단해서 적십자랑 웨더링만 하면되는 병원함-난민구조함 모델과, 다른 부대마크를 붙여야할 강습상륙함의 모델은 따로 채용될듯. 다만, 강습상륙함의 경우, 도장 - 그러니까 일본군 해군의 기본고증인 다크그레이-데크탄 항공갑판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가고, 부대마크는, 컨셉에 따라 군국주의를 조롱하는 쪽으로 가는 건 확정.

● 유럽쪽의 추축국 항모는 이탈리아군의 아퀼라와, 독일군의 그라프 제펠린인데, 전자는 확보했고, 후자는 시기를 놓쳐서 재발매까지 기다려야하는지라, 일단 아퀼라 탈취 확정. 게다가, 현재 딴데서 파는 그라프 제펠린의 재질이 떨어뜨리면 비누처럼 짜부러지는 화이트메탈이라 탈락. 일단 그라프 제펠린은 훗날을 기약해야함.

● 장갑복이 일찍 왔으면, 실제 그 네년(?)의 사진에 그린스크린 적용이라는 괴랄망칙한 저가형 디오라마도 하려고 했는데, 이건 나중에 해야겠음ㅇㅇ. 어차피 연재는 아카이브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니...'ㅅ')

● 아....그나저나, 또 부대마크에 따른 설정짜야겠네. (...) 하긴 뭐 이건 머리만 굴리면 금방...(...)


좌우지간, 고증에 맞출 카가 요년이 오면 봅시다.

그리고, 그동안 진행될 공청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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