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련우화 (!?)
요코스카를 떠난 두 쨉스 해적항모 두마리가, 뭐 좀 뜯어먹을 게 없나 하고, 노략질을 하러 동남아시아에 가고 있었다.
두마리는 파도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그런데 그중 한마리가 어디선가 상여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어렴풋이 잠이 깨어 두리번거렸다.
그때 창 밖에서 웬 시커먼 요로이 (大鎧 [日])를 입고, 눈이 시뻘겋게 빛나는 무리들이 "한 마리가 모자라요. 꼭 한 마리가 모자라요." 라는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렸는데 거기에는 MG42를 든 무리들과 푸르딩딩한 돼지같이 생긴 무리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의 싸늘한 표정과 마주친 순간, 한마리는 너무 놀라 옆에 있는 친구를 깨워 저기 좀 보라고 소리쳤으나 그 친구가 바라보았을 때는 이미 모두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그후 그 두마리 항모는, 동남아시아에서 노략질을 한 후, 요코스카로 돌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본 이상한 무리들이 눈에 보였고, 그 나머지 한마리가 막 들어서려는데 순간적으로 뭔가 섬뜩한 소름이 온몸을 감전시키는 것 같아 우뚝 멈춰 서버렸다.
항공모함의 갑판 위에는 수백명의 그 시커먼 무리들이 걸어 들어오고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이 싸늘한 목소리로 "한 마리가 모자라요. 한 마리만 들어오세요." 하고 말하는데 모두들 눈이 시뻘겋게 빛나고 있었다.
그때서야 그 항공모함은 두눈이 똥그래지며 엔진을 후진시키기 시작했다.
'아, 아니 저, 저 사람들은 저번에 이상한 갑옷을 입은 바로 그....'
너무 당황해 더 이상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벌써 앞으로 엔진을 돌리고 있었고, 결국 눈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잠시 후 그 항모에서 누런 연기들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후진하던 항공모함이 용기를 내어 달려가 보니, 안에 타고있던 승무원들이 까쓰에 중독되서 쓰러졌고, 그 시뻘건 눈을 한 무리들이 자기 쪽으로 오고 있었다.
[2] 후보들
미드웨이의 네 쌍년인 아카기-카가-소류-히류는 어차피 스토리상 항모탈취 첫판이자 현지 기지화를 위해선 꼭 필요한고로 1:2400+1:700은 확정이니 그렇다쳐도,
나머지 쨉스 항모들 - 그러니까, A&A로 발매되지 않은 운류급 (雲龍 [日] IJN Unryu [英])과 같은 물건을 1~2대 정도 더 들여서 마개조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성능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마개조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가 없는 저질인 탓에, (스토리상) 군사사상으로 그나마 중요한 1~2대를 골라 분해연구 후 재조립 및 마개조를 거치는 형식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결정적으로 핸드폰 중고 판매대금으로 200$ 들어올 게 진짜 이유인 건 비밀ㅇㅇ (!?!?)
후보 및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tag : 자체공모회, 장비설정, 2차대전사, 밀덕_및_덕후_환영, 블로그설정, 프라모델_작업관련, 역사포스팅_연출관련, 군사사, 亡想具現化雜談, 대체역사물?
<본 짤은 본문과 상관있을 수도 있음. 진짜?>
요코스카를 떠난 두 쨉스 해적항모 두마리가, 뭐 좀 뜯어먹을 게 없나 하고, 노략질을 하러 동남아시아에 가고 있었다.
두마리는 파도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그런데 그중 한마리가 어디선가 상여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어렴풋이 잠이 깨어 두리번거렸다.
그때 창 밖에서 웬 시커먼 요로이 (大鎧 [日])를 입고, 눈이 시뻘겋게 빛나는 무리들이 "한 마리가 모자라요. 꼭 한 마리가 모자라요." 라는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렸는데 거기에는 MG42를 든 무리들과 푸르딩딩한 돼지같이 생긴 무리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의 싸늘한 표정과 마주친 순간, 한마리는 너무 놀라 옆에 있는 친구를 깨워 저기 좀 보라고 소리쳤으나 그 친구가 바라보았을 때는 이미 모두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그후 그 두마리 항모는, 동남아시아에서 노략질을 한 후, 요코스카로 돌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본 이상한 무리들이 눈에 보였고, 그 나머지 한마리가 막 들어서려는데 순간적으로 뭔가 섬뜩한 소름이 온몸을 감전시키는 것 같아 우뚝 멈춰 서버렸다.
항공모함의 갑판 위에는 수백명의 그 시커먼 무리들이 걸어 들어오고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이 싸늘한 목소리로 "한 마리가 모자라요. 한 마리만 들어오세요." 하고 말하는데 모두들 눈이 시뻘겋게 빛나고 있었다.
그때서야 그 항공모함은 두눈이 똥그래지며 엔진을 후진시키기 시작했다.
'아, 아니 저, 저 사람들은 저번에 이상한 갑옷을 입은 바로 그....'
너무 당황해 더 이상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벌써 앞으로 엔진을 돌리고 있었고, 결국 눈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잠시 후 그 항모에서 누런 연기들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후진하던 항공모함이 용기를 내어 달려가 보니, 안에 타고있던 승무원들이 까쓰에 중독되서 쓰러졌고, 그 시뻘건 눈을 한 무리들이 자기 쪽으로 오고 있었다.
<이 짤 또한 본문과 상관있을 수도 있음. 진짜?>
"또 한 마리가 모자라요. 또 한 마리가 모자라요."
[2] 후보들
무슨 말인가 하면...
미드웨이의 네 쌍년인 아카기-카가-소류-히류는 어차피 스토리상 항모탈취 첫판이자 현지 기지화를 위해선 꼭 필요한고로 1:2400+1:700은 확정이니 그렇다쳐도,
나머지 쨉스 항모들 - 그러니까, A&A로 발매되지 않은 운류급 (雲龍 [日] IJN Unryu [英])과 같은 물건을 1~2대 정도 더 들여서 마개조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성능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마개조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가 없는 저질인 탓에, (스토리상) 군사사상으로 그나마 중요한 1~2대를 골라 분해연구 후 재조립 및 마개조를 거치는 형식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후보 및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탈취조건 : (그동네 물건이 다 프라모델급 쓰레기라인인 건 아니까)
- 일본군 관련 군사사 연구에서 그나마 중요하면서 (스토리상 학술연구용 나포/노획)
- 수고를 덜 거칠 수 있는 물건들 중 1~2대 (스토리상 분해연구 후 재개장마개조)
※뿐만 아니라, 당은 언제나 저쪽 어린이들이 이길 구석을 늘 마련해두는 센스를 발휘함ㅇㅇ. 너희들이 우리 연합파병대를 꺾고 대동아공영권인가 뭐시깽인가를 해낼 가능성은 2.69%!!!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
● 후보종 (전체 택2)
- 운류급 : 카츠라기 (葛城 [日] IJN Katsuragi [英])
- 쇼가쿠급 (택1) : 쇼가쿠 (翔鶴 [日] IJN Shokaku [英]) 혹은 즈이카쿠 (瑞鶴 [日] IJN Zuikaku[英])
- 히요급 : 준요(隼鷹 [日] IJN Junyo [英])
- 단일함 (택1) : 호쇼(鳳翔 [日] IJN Hosho [英]) 류조 (龍驤 [日] IJN Ryujo [英]) 타이호 (大鳳 [日]IJN Taiho [英]), 아마기 (天城 [日] IJN Amagi [英])
● 특이사항
- 기본-병원함/난민구조함-강습상륙함-CIWS 관련트리는시간관계상 설정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일본군 관련 군사사 연구에서 그나마 중요하면서 (스토리상 학술연구용 나포/노획)
- 수고를 덜 거칠 수 있는 물건들 중 1~2대 (스토리상 분해연구 후 재개장
※뿐만 아니라, 당은 언제나 저쪽 어린이들이 이길 구석을 늘 마련해두는 센스를 발휘함ㅇㅇ. 너희들이 우리 연합파병대를 꺾고 대동아공영권인가 뭐시깽인가를 해낼 가능성은 2.69%!!!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
● 후보종 (전체 택2)
- 운류급 : 카츠라기 (葛城 [日] IJN Katsuragi [英])
- 쇼가쿠급 (택1) : 쇼가쿠 (翔鶴 [日] IJN Shokaku [英]) 혹은 즈이카쿠 (瑞鶴 [日] IJN Zuikaku[英])
- 히요급 : 준요(隼鷹 [日] IJN Junyo [英])
- 단일함 (택1) : 호쇼(鳳翔 [日] IJN Hosho [英]) 류조 (龍驤 [日] IJN Ryujo [英]) 타이호 (大鳳 [日]IJN Taiho [英]), 아마기 (天城 [日] IJN Amagi [英])
● 특이사항
- 기본-병원함/난민구조함-강습상륙함-CIWS 관련트리는
tag : 자체공모회, 장비설정, 2차대전사, 밀덕_및_덕후_환영, 블로그설정, 프라모델_작업관련, 역사포스팅_연출관련, 군사사, 亡想具現化雜談, 대체역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