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이 잠수함패치가 된게 확실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빨리 말라서, 바로 캐스팅작업을 할 수 있었거든요,
일단 그 결과입니다.
[1]
● 다행히도 재활용형 실리콘 틀은 공간업ㅂ이 마무리되었음. 앞으로 이 방법을 계속 애용할듯 합니다. 실리콘 2병으로 4명을 해치울 수 있고, 이후 안쓰는 넘들을 갈아서 봉이김선달식으로 불릴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
[2]
● 일단 처음은 실험용으로 부어서 만들긴 했는데, 항공갑판쪽에 뽀글이가 생겨서 빵꾸가 뚫렸지만, 퍼티로 땜빵질이 가능하니, 일단 병원함/난민수송함과 강습상륙함 제작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틀은 1:2400(추정)짜리 워터라인계 함선이라, 단면틀로 했는데, 왜 저 뽀글이가 생기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아시는 분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 실패열전 (...)
<본격_몸사린_결과.jpg>
이번엔 교범대로 한게 효험이 있었지만 기포따위는 없었지만,
몇번 휘저어야 하는지 헤깔려서 30번 젓고 들이부었더니...(...)
확실한 건, 색깔이 완전히 섞인 때라면, 그때가 들이부을 때입니다.
그리고, 실리콘이 어디에 붙어있는지가, 성공을 좌우하더라고요.
처음엔 좀 처참했는데, 주위를 좀 깎고나서 다시 부으니 괜찮아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건 항공갑판때문에 저 이상 바꿀 수가 없다는 거지요.
[4] 일단 붕어빵....(...)
● 여기서 약간 계획이 수정되었는데, 이게 금속성형이 아닌 탓에 정확하게 떠지지 않은...그러니까, 함교와 일부 대공포좌들이 생략이 되었는데, 어차피 CIWS 컴포넌트 시스템인만큼, 대공포 자리를 밀어내고, 다시 붙여야겠음. 함교와 새 대공포좌는 스컬피 구운 후에 갈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ㅇㅇ
● 하향연돌과 함교도 좀 상태가 영 아닌지라, 생각해둔 루트 - 그러니까, 스컬피 블록을 갈아내서 순간접착제로 붙이는 방안이 채택되었습니다.
어차피. 히류는 고증상 소류의 동형함에 함교 위치만 바뀐 놈이라, 덜 잘된 놈들 중 하나를 골라서 함교 위치를 바꿔야하니 하긴 해야합니다. 암요...(...)
● 정작 문제는 나포하기 전의 미드웨이의 네 쌍년(!?)인데, 각각 최소 1대씩 있고, 수정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니, 남은 에폭시퍼티로 수정하고 갈면, 괜찮을 겁니다. ㅇㅇ)
아니....어차피 화학탄 터진 걸 표현해야하니, 좀 망해도 되려나...???
● 다행히도 아퀼라는 좀 잘나온듯 함미다. 항공갑판은 문제가 없는데, 함교가 좀 그러니, 이부분도 스컬피 블록 ㄱㄱ
며칠동안은, 해당 기체의 설정확립하고,
졸라 줄칼질해서 만들어야할듯 할생각만 하면 숨이 턱 하고 막히지만
일단 이걸로 40% 완료 'ㅅ'!!!!
내일 시간날때 퍼티 좀 붙여서 땜빵처리좀 해야겠스빈다 'ㅅ'///
※아무래도, 레진보다는 폴리퍼티 대용량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중. 장갑복에서 이러면 졸라 골치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