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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일단 사긴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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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자체는 완벽한 완성이니, 일단 새로운 재료 실험.

안되면 토나이투 너님이 책임져라!!! (!?!?!?)


● 일단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항공갑판의 저 구석진 모서리인데, 이거 굳는 시간이랑 점도가 어케 됩니까? 자세한 사용법을 굽신....

● 그리고 기포 관련도 굽신굽신....근데, 이거, 저번에 얘기한 그 인스턴트 몰드에 쓰는 거임요? 그 RIC레일이 요철이 많아서...

● 혹시 이거 대용량도 있음요? 저 사이트에는 병당 12ml인데, 현재 여기서 파는 레진은 각병이 236ml...(...) 만에하나 대체가 가능하면, 레진 대신 이걸로 갈아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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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진언] 선거운동 시작했다 하니, 진지하게 해당 후보에게 얘기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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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당장 내리고, 공개사과하시라.

내가 혹시나 해서 뭔가 편파적인 게 아닌가 하는 것 같아서 다 찾아봤는데,

편파는 무슨....이 선거물들, 졸라 문제가 많아서 질질 끌고 가면 큰일남.



롬니가 47%드립쳤다가 현재 폐인이 되서 식음전폐한다는 걸

모르는 건지, 알고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권교체를 지지하는 내라도, 이런 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음.



이거 기획한 또라이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예전 개콘의 청년백서에서 뭔가를 얻은듯. 영감을 이상하게 얻어서 문제지...(...)


※이런 거에 진영논리같은 거 내세우지 말아야함.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이게, 예전에 ㅈㄱㅎ 빤쓰목사의 생명책드립이랑 뭐가 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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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관전평] 어떤분의 경술국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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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Winterer`s Finitura Freccia] 을사조약 107주년 넘은 기념으로 하는 포스팅.


을사조약이라는게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뺏는 것이라고 기억하시죠. 사실 거기에서 외교권 강탈과 통감부 설치만 기억해도 반은 안 겁니다. 씨발 이완용이 협상에서 을사조약을 개정했다는거 그거 수능에도 공무원시험에도 별 중요치도 않은 내용이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대학교에 있을 때 영어공부하겠답시고 스터디에 들었거든요. 그때 타카나시(가명)라는 일본인이 한명 있었습니다. 어떤 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말도 잘하고 어찌 코드가 맞아서 친해졌었거든요. 스터디래봤자 할 공부는 하더라도 같이 술마시는 시간이 많았는지라 술터디로 변질되곤 한데, 그 타카나시라는 인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습니다. 일본인의 50%는 오타쿠라던데 저 녀석은 뭐 중증 달빠라던가.

그 녀석은 일본의 흔한 '넷 애국자'같은 녀석이 아니었죠. 지한파라고 해야 할까요? 위안부 문제도 제대로 알고 있었고. '센가쿠 열도나 치시마 열도는 몰라도 독도는 한국땅이 아니냐.'라고 일본에서 당당히 말하다 또라이 취급을 받은 적도 있더라구요. 그것이 다테마에인지 혼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놈과 이야기를 한 결과, 친한파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즈노 슌페이같은 지한파라는건 알겠더라구요. 어느날 술자리였습니다. 타카나시 그놈이 좋아하던 삼겹살을 굽다 일본군의 병신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대한제국시대로 이야기가 넘어왔는데... 그 새끼의 한마디에 멘탈이 확 붕괴될 뻔했습니다.

"을사조약 있지. 그거 솔직히 말해서 난 이해가 안가. 조센에 높으신 분이 무능했을 뿐이라고 해도, 솔직히 모텔에서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가. 여자가 홀딱 벗고 다리까지 벌려. 그래놓고 강간이다! 라고 외치는거야. 비록 강제적이라던가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쳐도, 거기까지 가서 강간이라고 온 곳에 소문내고 징징대는 꼴을 보면 침 우습지 않아? 성동자 상도 그렇게 생각하지?"

전 소주병 대가리를 잡고 그놈의 면상으로 내려칠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저 해프닝으로 끝나고, 그냥 가볍게 사과 좀 해서 같이 게임방에 놀았던 걸로 어색함을 풀었죠. 그 후에 그놈과 잘 지내도,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도 저는 타카나시 그 새끼의 말이 계속 신경쓰였습니다. 별 반박을 못했거든요. 하지만 지금 밤에 그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정도 반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컨데 우리의 공동체 의식과 일본의 공동체 의식은 다르기에, 을사조약을 보는 시각도 다르다는 것이죠.

임진왜란을 봅시다. 명군의 침입이다, 이순신 덕분이다. 전 임진왜란의 승리 요인에 그것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저는 가장 큰 요인이 '의병'이라고 봅니다. 일본군은 장수가 병신이라고 해도 죽자살자 덤벼들지만 그 장수가 죽거나 무릎을 꿇으면 전쟁 끝. 항복이지만, 우리민족은 장수가 있던 없던 우리 땅이고 민족이고 다 죽게 생겼는데 창칼부터 잡자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의병들은 일본군의 내륙 보급로를 끊어버리고, 관군과 합세하여 왜적을 막아버리는 등 많은 역활을 했습니다. 굳이 임진왜란 뿐만 아니라 한말때 동학농민군, 을미의병, 정미의병등 많은 의병이 있어왔습니다. 정묘호란때는 정말 아직 전쟁복구도 안되있고 백성들도 아직 혼돈의 카오스다 보니 별다른 의병이 없었다고 해도.

왜 그럴까요? 말하자면 이거죠, 일본의 공동체는 리더가 죽으면 새로운 리더가 있기 전까지는 그 공동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리더가 공동체의 모든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리더가 죽으면, 새로운 리더를 뽑아야 하겠지만 남은 일원들은 아직도 그 공동체 속에서 뭉칩니다. 말하자면 리더는 공동체를 이끄는 역할일 뿐, 공동체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죠. 만약 덴노가 미국에게 나라를 팔았다면 그 아래에 백성들은 닥치고 미국인이 됩니다. 만약 코드기어스에 덴노가 브리타니아에 굴복했다는 설정이 있어 작중에 명백하게 드러났다면 이야기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죠. 이씨 황가가 일레븐이 되겠다 트웰브가 되겠다고 굴복을 해도 제2의, 제3의, 아니.. 10명이 넘는 '제로'가 등장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고종이 일본에게 나라를 팔았다고 해도 그 전부가 일본인이 되겠다고 나서던가요. 반발하는 사람이 무척 많았다는건 초등학교 교육을 대충 배워도 알 터인데 말이죠.

즉, 말하자면 타카나시가 본 을사조약은 '조선이라는 공동체 전체가 일본의 보호국이 되겠다는 의지.'라 보았던 것이고. 거기에 대한 반발은 여자가 모텔에서 옷벗고 다리벌린 주제에 강간이다! 라고 나대는 꼴과 같은 것이죠. 하지만 제가 본 을사조약은 그냥 '고종과 을사오적이 조선이라는 공동체를 팔아먹은 짓'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죠.

참고로 전 오늘 타카나시 그 녀석에게 이렇게 반발했었습니다.

"그 여자가 샴 쌍둥이라서 그래. 머리 두개 달린 샴 쌍둥이가 있는데, 왼쪽 대가리는 그 남자를 좋아하고, 오른쪽 대가리는 그 남자를 정말 싫어해. 그래서 다리를 마지못해 벌린다고 해도 왼쪽 대가리가 지배하는 왼쪽다리만 벌린 것이고. 옷도 억지로 마지못해 벗은 거야. 결국 쎾쓰를 한다고 해도 왼쪽 대가리에겐 화간일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대가리는 강간일 수밖에 없어."



● 일단 '황군', '대일본제국', '대동아전쟁', '다케시마'에 졸라 비판적이면, 일단 속성상 사람으로 분류해야 하고, 이쪽 분은 그런듯. 사실 넷이 다 공통분모가 있는지라, 어느 하나만 인정하고, 나머지를 부정하면 좀 그럼. 물론 조어도 문제는 일단 넘어가야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 문제의 발언

"을사조약 있지. 그거 솔직히 말해서 난 이해가 안가. 조센에 높으신 분이 무능했을 뿐이라고 해도, 솔직히 모텔에서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가. 여자가 홀딱 벗고 다리까지 벌려. 그래놓고 강간이다! 라고 외치는거야. 비록 강제적이라던가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쳐도, 거기까지 가서 강간이라고 온 곳에 소문내고 징징대는 꼴을 보면 침 우습지 않아? 성동자 상도 그렇게 생각하지?"

이건 일단 자체만 떼놓고 보면, 머리에 쏘주병이 아니라, 44구경이나 유탄이 박혀서 터져도 할말없는 상황.

하지만, 일단 (수위는 모르지만) 저 넷에 비판적인 걸 감안하면, 일단 패기전에 얘기를 들어봐야 하는게 도리인 걸 감안하면, 해당 인물은 두가지 문제를 노출시켰음

  ① 누군가가 답글에서 얘기했듯, 이건 저양반이 우익(넷이건 '정통라인'이건)이나 옆집의 입진보에 패션좌파라서가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희안한 나라에서 나온 발단.

즉, 국가수반이 해당 공동체의 '하이브마인드'로 인식하는 관점과, 어떤 공동체를 대표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대표자형'이라는 관점의 차이. 여기서 전자는 일본, 후자는 한국(과 다른 나라들)

쨉스킹 히로히토가 뒤지기 전에 방송에서 맥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질 않나 하는 우끼고 자빠지는 꼬라지를 보이고, 자숙 안하면 뚜드러패겠다느니 지랄발광한 걸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이런 면은 옆집의 천황제주의 옹호론자 - 즉, '천황이 없으면 나라가 지리멸렬하고, 일본 민족이 흩어져버린다.'라는 주장이 현재 옆집을 덮고 있는 대체적인 인식임.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도 국가원수가 5년마다 (공직상으론) 죽거나, 진짜 암살당한 때가 있었는데도 전국민이 울고불고 하진 않는 걸 감안하면, 저집이 좀 이상한거임.

반면, 한국은 왕이나 (그 역활을 할) 국가수반이 죽어도, 나라가 흩어진다는 이상한 소리는 안함. 물론 왕도정치 사상이 있었다고 해도, 엄연한 전제군주가 다스리던 왕국이였고, 국가원수의 사망은 예나 지금이나 국가비상사태인 걸 감안하면 위험한 상황이긴 한데, 그렇다고 민족의 존폐를 가를 문제는 아니잖...(...)

해당 글과 답글에선 임진왜란과 구한말의 의병쪽을 들었던데, 현대사 관련에선 민주화운동 관련으로도 이해하면 편함 (물론 한것도 없는 NL그 병진들은 빼고...). 무슨 말인고 하니, 옆집에선 나랏님이 시키면 다까야하는 게 미덕인 옆집과는 달리, 헌법과 민주주의국가 타이틀을 보란듯이 뭉개고 있는 독재자에게 항거하는 역사가 여럿인 걸 감안하면, 한국은 확실히 후자임. 후자의 패턴은, 일본사의 어느 영역과도 일치하지 않음.

  ② 그리고, 저기서 일본은 현재 껍데기만 민주주의 국가인 천황제 국가라는 걸 느낀 좋은 계기가 되었음. 무릇 국가상징이란, 누군가가 만든다고 해서 될일도 아니고, 제작된 국가상징이 먹히려면, 해당 공동체 구성원간의 연결고리가 굉장히 약해야 성공하는 법인데, 일본이 그런 경우. 메이지유신(-정확히는 근대화가 물질에만 한정되었으니 산업화라 불려야 마땅하겠지만,)에서 볼 수 있다시피, 그전까지는 막부체제였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번주가 나랏님이지, 일왕이 나랏님이 아닌 상황이라, 교육칙어를 대량으로 만들어서 '쨉스킹천황폐하는 어떤 원숭이분인가'라는 걸 일일히 가르치는 걸 감안하면, 아직도 저집은 '대일본제국 시즌2'라는 걸 부정하기 힘듬. 물론 여기에 의문제기하면 (약간 뒤의 시점에는) 특고-헌병-일반경찰 트로이카로 뚜드러패서 주입했으니, 알아서 입조심해야 하는 상황을 조성한 것도 있....다만, 지금은 그 역활을 (우익이라 하기에도 뭣한 제국주의자-파시스트 또라이) 우익단체라 불리는 미친놈들과 야쿠자들이 저짓하고 앉아있으니, 이것이 바로 문민독재ㅇㅇ


어떤 의미에서는 이분에게 졸라 감사해야함. 자기 나라의 치부와 정체성을 간접적으로 알려줬으니...(...)


  ③ 결론적으론 어떤 의미에선 새로운 주장은 아닐수도 있음. 이명복과 민자영과 똘마니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건 사실이지만, 이건 당시 민중들의 이해와도 반대되는 일인만큼, 본문의 샴쌍둥이 의견은 적절한 비유였음. 물론 왕당파계 의병은, 정작 고종이 버로우타자 같이 버로우를 탔다마는...(...)

사실 비슷한 주장은 이미 초급 역사서에서 한번 나왔었는데.....
물론 내는 이 주장의 전반적인 내용은 일리가 있다고 여길 뿐, 100%는 아니니, 알아서 걸러듣기를 바람.


우리 역사에서 이 한일합방은 일본이 조선 국민에게서 나라를 빼앗은 것으로 되어 있다. ㄱ런데 그게 사실일까? 일본은 과연 조선의 주권을 침탈하고 우리 민족에게서 강제로 나라를 빼앗은 걸까? 심정적으론 그렇게 말아고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일본은 분명 조선에 대한 침략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힘을 앞세워 조선을 병합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적어도 두가지의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이완용이라고 하는 조선측 파트너가 있는 한,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빼앗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매국노든 뭐든 이완용은 엄연히 조선을 대표하는 관직에 있었다는 사실을 무시하면 안된다. 그는 분명 순종에게서 전권을 위임받아 데라우치와 '국제법상으로 하자없이' 합병을 조인한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입장에서는 국가 사이의 정치적 행위를 진행한 데 불과하다. (일본의 침략 행위를 비난하는 것과, 절차의 하자를 따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만약 일본이 을미사변에서처럼 물리력을 동원하여 순종을 살해하거나, 자결을 강요한 다음 조선을 합병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본은 교묘하게도 이완용이라는 조략자를 만들어내서 작업을 진행시켰으므로, 도덕적 비난은 항 수 있을지언정, 그 자체가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럼 나라를 빼앗긴 데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당연히 순종과 이완용에게 물어야 한다. 비록 일본의 앞력 앞에 그들은 허수아비에 불과한 존재였지만, 아무리 바지저고리라고 해도, 일국의 왕과 전권대신이라면 그 상징에 걸맞는 현실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을사조약이 체결될 때 고종의 경우도 그랬듯이, 만약 순종이 합병 조약에 끝까지 강력하게 반대했다면, 또 이완용같은 적극적인 협력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일본의 식민지화 작업이 상당한 난항을 겪었을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일본은 조약의 비준을 순종의 조칙이라는 형식으로 발표했다). 물론 당시의 정황에서는 합병이 불가피했다는 추론도 일리는 있다. 이를테면, 누가 왕이라 해도 달라지지 않았ㅇ ㄹ 것이며, 어차피 매국노 몇명쯤은 나오게 마련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해도 책임소재 자체를 따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 필연성을 읽는 관점과, 개별 사건의 책임을 묻는 관점은 서로 별개의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고려할 사항은, 당시 조선의 정체가 왕국이라는 사실이다. 나라를 빼앗겼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우선 조선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어야 한다. 그래야마 조선 국민의 입장에서 볼때 일본이 한일합병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를 빼앗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선은 공화국이 아닌 왕국이므로, 그런 말은 사실 성립하지 않는다. 굳이 표현한다면, 한일합병은 조선의 지배층이 조선의 소유권과 지배권을 일본에게 넘겨준 사건이라고 말해야 한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소유자는 바로 왕이였기 때문이다.

이 문제도 역시 형식적이거나 절차적인 것만이 아니다. 조선은 외형상 전제군주국이였에, 일본은 교활하게도 조선의 왕실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쉽게 나라를 빼앗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유럽의 국가들처럼 의회가 있었다면, 국가 권력과 주권 소유자가 분산되어 있으니까 일본으로서도 조선을 통째로 집어삼키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10여년전에 입헌군주제를 제안했던 독립협회는 뛰어난 혜안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 독립협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형식적으로라도 의회와 헌법을 갖추었더라면, 일본은 합병이 아닌, 다른 방법을 모색했야 했을 것이다. 결국 오직 사직을 보존하겠다는 일념으로 고종과 순종 부자는 다른 모든 것을 내주었지만, 그 결과로 얻은 것은 오직 사직뿐이였으니, 엄청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하긴, 조선이 왕국인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은 왕실 보존이니, 그들의 생각도 틀린 것은 아니다).

일국의 왕으로서 순종이 취했어야 할 태도는, 차라리 죽을지언정 조약을 비준하지 않겠다는 것이였어야 했다 (그랬다 해도 순종이 죽는 일은 없었겠지만). 사실 그것은 영웅적인 기개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저 국왕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만이라도 이행하는 것에 불과하다. 병자호란을 맞았을 때 인조가 청 태종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조선 백성들이 죽음을 당했겠지만, 일본의 압력을 순종이 끝까지 거부한다고 해서 조선 국민들이 특별히 더 해를 입는 일은 없다. '국치'로 불릴 만큼 한일합병은 역사적이고 국가적인 치욕이지만, 진정한 치욕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사실보다, 그런 못난 지배자를 두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남경태의 '종횡무진 한국사' 中



한마디로 경술국치는, 일본의 대외침략의 의지와

조선왕실의 ㅄ스러움이 어우러진 대참사임.

단, 그짓거리를 저지른 정부수반을 '하이브마인드'로 놓을 것인지

아니면 공동체의 대표자로 볼 것인지의 차이점.




만약 그사람이 이런 관점이라면, 별 문제는 안됨.

문제라면, 과거사를 그냥 덮고 말자는 범국민적인 후진국적 인식이 있는

일본 출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


아...당연한 거지만, 물론 조선왕실이 ㅄ스러웠다 해도, 그새끼들의 대외침략과 각종 강도살인강간의 실드거리는 못됨.


[덧]



그래도, 거긴 일본사람이라 말귀를 좀 알아들어서 다행인덧.

일본제국과 일제강점기 관련은 민족주의까지 갈것도 없이 자체가 악 그 자체라,
 
관련주제는 쪼인트가 뿌셔질때까지 까야하는 게 정상.


내는 아직까지 저쪽 출신자에 관한 인복이 업ㅂ는건지, 또라이들이 득시글거려서 그러는지는 알수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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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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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1/6



핵교가 화/목은 오후 늦장을 부리는 시간표로 되버린지라,

가기전에 간단한 작업부터 ㄱㄱ


일어나보니 역시 교범대로 액화레진 남은 경화제가 미끄덩거리면서 눌어붙어(?) 있던데, 요놈들 다 씻겼심다.

이상태로 백색을 뿌리던, 뭘 뿌리던, 기름위에 둥둥 떠다닐 게 뻔...(...)





일단 최소 세대씩 있어야 하는데,

고증상으로 함교 위치만 바뀐 동형함이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트로는 안나온 소류(+히류) 6대 중 3대를 빼면

줄질+빵꾸때우기+나포 후 재활용형의 포탑위치 재선정만 남은 상태입니다.


일단 함교는 스컬피 블록을 잘 갈아서, 순접으로 때우면 되고, 특성상 안테나같은 건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원판의 포탑들은 최대한 에폭시나 폴리를 발라서 복원을 해야하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당면과제는, 예상했던 대로 두가지인데....





첫째로, 함교와 본체의 공간만들기.


고증상, 일본군계 항공모함은 항공갑판과 본체 사이에 지지대(1.2)가 있는데, 이부분을 살리는 쪽으로 해서 깎게되면 보나마나 난작업이 예상되니, 항공갑판-격납고층-본체만 남기고 다 밀어버린 후, 황동선을 박아서 해결하거나, 플라스틱 쪼가리를 갈아서 붙여야겠습니다. 일단 이번 주제가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이라고는 해도, 고증은 맞춰야지요 'ㅅ')


나머지 연돌부위같은 기타 알수업ㅂ는 빵꾸문제도, 동일한 방식으로 해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우라질 소류와 히류 갑판 하부의 문제인데....


딴것들 갑판이랑 함체 선수부분, 함교는 스컬피 블록 조각이나, 에폭시 접착 후 갈아내면 해결이 되는 수준인데 이건 도저히 답이 안나옴미다ㅇㅇ 원형 자체가 얇은 물건인데다가, 현실상 문제때문에 탈포기를 돌릴 수도 업ㅂ고...(...)

이것도 윗방법대로 본체만 남기고 싹 줄로 밀어버린 후에 보강재를 박고, 퍼티로 때우든가 해야겠심다.





뭐, 더 하고는 싶지마는, 본인이 폐인은 아닌지라,

핵교까지 때려치면서 작업을 할 수는 업ㅂ으니, 나머지는 다음 이시간에 'ㅅ'///

[당 미디어비평실의 잡담] 오늘의 정상회담 - 규제를 풀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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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당수. 이른바 팬티가 아니라서 브끄럽지 않은 애니 알지?

[Lloyd von PHD]
ㅇㅇ
근데 우짜서?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극장판이 나왔거든

[Lloyd von PHD]
마마마 극장판이나 구해주시라 '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보고난 감상을 말하자면

[Lloyd von PHD]
?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우리가 그애니에 기대할수 있는 것은

[Lloyd von PHD]
빤스?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총질하면서 팬티가 아니어서 부끄럽지 않은 그 무언가를 걸친 미소녀잖아?
거기서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그건 익스팬더블2에서 매트릭스를 기대하는거고
그 기대에 관해서 철저하게 부응함
아무리 생각해도 1944년 아르덴 공세를 생각나게 만드는 괴수를 막아내는 이야기.

[Lloyd von PHD]
'ㅅ')
미친소리는 없었지?
그건 약간 꺼림칙해서 내가 안봤거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당수
그건 미소녀와 총, 그리고 팬티가 아닌 무언가
그리고 밀덕이면 은근슬쩍 으히힣잏하게 만드는 소재들 이야기

[Lloyd von PHD]
아니 내도 그건 아는데, 자꾸 그런 느낌이 듬 'ㅅ')
원인은 진짜 내도 모르겠고...'ㅅ')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뭐 그거에 대해서 한마디 덧붙히자면
극장판에서 세계지도 잠깐 나오는데 한반도는 일본과는 다른 색

[Lloyd von PHD]
기초적 양심은 있는건가?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아니 그렇기보다
애당초 밀덕의 기본적인 욕구를 위해 만든건데
이상한거에 의혹붙기 싫다는 의지 표명이지
뭐 벌써 이글루스에선 스트판 설정으로 한반도의 독립국가가 등장하는 2차창작물이 등장했음.

[Lloyd von PHD]
'ㅛ')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암튼 정리하자면 "우익이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걸!"

[Lloyd von PHD]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거 따라한다고
병신들이 준동할까봐 그게 걱정임. 그게 원인인가?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것도 있겠고, 아무래도 야마토나 아카기같은게 준동을 하다보니 걱정이 앞서지.
아니 이번에 걸스 운트 판저도 ㅅㅂ 이거 우익아냐? 지랄하는 분위기가 루리웹을 중심으로 퍼졌지만
결국 3화의 치하능ㅋ욕ㅋ

[Lloyd von PHD]
근데, 저집 보면 IFF가 교란되는 게 이상할 건 없긴 하지
이게 다 그 개새끼 둘 때문임
그새끼들 이전엔 눈에띄는 새끼들은 없었거든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그러니까 주의할것은 그냥 밀덕드립을
극우드립이랑 햇갈리면 안됨

암튼최근의 우폿테, 스트판, 걸스운트판저 밀덕들 하악대라고 만들었고 거기에 아주 충실함.

YPRF사령관이 판정한 거라면 확실한데....규제 풀까?


우폿테는 단순 총기모에화, 판저운트걸즈는 미친 개또라이물이 아닌 건 내 들어서 잘 아니...(...)


※그나저나, 이집 후소 왕국 깃발이 어떤건지 스샷있으면 구경좀 하게 보여주십쇼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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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당 사상검증 토론회 - 오늘도 다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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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 할건지 다 알지요?

그런 의미에서, 왜 우리 언니는 당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왜 인류역사상 전후무후한 깜찍한 인격의 완성체이며

동서고금과 전차원을 막론하는 며느리감에 현모양처이자,

10점 만점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점짜리 아가씨인지에 대하여

심도있고 공정한 토론을 실시해 봅시다 ^ㅅ^////




당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언니를 아내와 여자친구처럼 예뻐해준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하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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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데칼작업에서 해상도가 졸라 낮아 못썼던 부대마크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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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에서 나왔으면, 크기라도 확보됬겠지만,

2.3에서 모드만 빼면 죄 짤렸으니...

블러드나이트를 돌려다오;ㅅ;



그냥 저양반들 투구인 Vail of Steel 이랑 방패인 Sprit of Skull Shield를 부대마크화해서 전차-강습상륙함-장갑보병대대 셋 중 둘은 쓰는 방향으로 해야할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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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이글루스지식인] 레진복제의 재료 상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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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리콘 틀을 이용한 복제를 해보았는데, 탈포기가 없(진 않은데, 사정상 쓰질 못하)는지라, 그냥 강짜로 실리콘 틀과 레진 주입만으로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실패했더라고요.

전체적인 걸로 보자면, 에폭시 퍼티로 모자라는 부분을 붙이거나

스컬피 조각을 깎아서 수선할 수는 있는 정도지만,

함교와 갑판쪽, 그리고 대공포좌의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레진이 잘 안들어가는 부분에 다른 재료 - 그러니까, 폴리 퍼티나, (일반 튜브용 퍼티를 락카신너에 녹인) 액체퍼티를 먼저 바르고, 다 마른 후에 레진을 붙여볼까 하는데, 이게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준비가 완료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Aluminite제 실리콘+레진 (http://pds21.egloos.com/pds/201211/19/07/e0017807_50a9860dba3b6.jpg)
● 교반봉 : 플라스틱 막대
● 이형제 : Aluminite제 이형제 / 못쓰는 매니큐어
● 타미야제 튜브형 퍼티 (백색)
● 테스터제 튜브형 퍼티


여기에 다음과 같은 재료를 취약지점에 먼저 발라 말린 후, 레진과 붙일 계획인데....



[후보물 : 락카신너 (튜브퍼티→ 액체퍼티 변환용]

이들 모두는 주위의 가정용품 공구샵에서 구할 수 있는 건데, 이걸로 퍼티를 녹여서 바를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녹여바른 퍼티가 레진에 붙을지에 대해선 미지수입니다.




[후보물 : 폴리퍼(와 비슷한 물건들)]


현재 일반용 폴리 퍼티 (역시 가정용 샵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과, 타미야제 폴리 퍼티가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위 재료를 이용해서 실리콘 틀 안의 취약지점에 발라굳힌 후, 

레진과 사용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틀에 보강용 대체재료 발라붓기→레진붓기→붙어서 완성이면 됩니다.


※ 해당 블로거는 미국 거주중이라, 한국에서 파는 재료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 본 포스팅은 일정시간 경과 후, 혹은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자동으로 비공개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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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에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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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내서 포스팅을 한다만....

현재 조별과제로

2차대전의 일본군 관련 발표문 작성중....이긴 한데,

이집이 외교상으로 계보가 똑~! 끊어진 나치독일과는 달리

현재까지 계보가 부랄 철렁거리면서

자랑스럽게 보란듯이 유지되는 집안이라 학술용어를 써야하는 관계로,

당 공식 표기인 쨉스아미나 쨉스킹같은 용어가 아닌

IJA (Imperial Japanese Army)나 Emperor같은 용어를

강제적(?)으로 써야하는 상황이라, 손발이랑 좌우뇌랑, 곧휴가 뚀그라드는중...(...)



에이씨....나중에 누가 나치독일놈발표할때 Nazi Germany나 Adolf Hitler 라고만 쓰면, 억울해서라도(?) 땡깡부려서 공식용어(!?)로 고치라고 필리버스터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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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뇌부+당 역사연구소+당 정치위원회+당 미디어비평실] 게임만의 문제겠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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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의 잡학다식] 게임에 대한 증오

[1]

<한국 서브컬쳐의 진정한 적은 옆집같아 보이지만....>

[2]




<1990년 9월 23일 매일경제 기사. 표현의 자유 탄압을 민족 동질감으로 승화시키는 좆문가의 위엄!!!>


Haereticis non est servanda fides

이교도들에겐, 신앙을 보존치 못하게 해야 한다.


어디 와떠벌려나 녀성부 동지들은 어디 뻘건등 하우스에서 일좀 시키거나, 화형 좀 시켰으면 좋겠음ㅇㅇ 누구 말마따나 자유민주주의에서 뭔 지랄인지 몰러. 얘들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러 내려온 좌빨 아님?

거듭 말하지만, 내는 녀성부나 와떠벌려 관련 동물은 사람취급하지 않으며, 거기서 나온 어지간한 정책이라 불리는 개소리들을 배격함. 그렇다고 마초같은 남성연대같은 거 인정하겠다는 소리는 아님ㅇㅇ


※ 깔거리 찾고싶나? 진짜 '왜색물' 들은 게 몇개 있는데. ㅎㅌㄹㅇ나 ㄷㅈㄱ이라던가, 사와구치 K-1같은거 핥고 댕기는 병신들 많은데, 정 잡고 싶으면 걔들이나 잡지, 왜 엄한사람 물고늘어지고 지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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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당 역사연구소] 누가 금칠한 책에 便칠을 했나...'ㅅ';;??

[당 역사연구소의 문서고] 참_독특하신_시각을_가진_일본_기독교류_甲.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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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 이래 황군에 의해 얻은 전과와 업적은, 우리 일본의 성전의 의의를 명확히 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들의 부정과 불의에서 동아시아 민족이 해방되는 것은, 하느님의 거룩한 의지이다. '하느님은 교만한 자를 거부하고, 겸허한 자에 은혜를 주신다 (야고보서 4장 6절)'. 미국과 영국의 교만함을 무엇으로 배격할 수 있을 것인가. 황군의 장병들에 의해서이며, 지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일어난 동아시아 민중들의 힘에 의해서이다. 그러므로 이 거룩한 전쟁에 우리 일본과 함께 동고동락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싸우고자 굳게 결의하고, 혼현히 협력을 하자. 이에 따라 대동아 천지의 우리 일본인과 함께 여러분 대동아 민족이 해방전쟁, 사탄의 횡포에 대한 일대 섬멸전의 진군을 고하는 나팔소리를 크게 불었던 것이다. (중략) 형제들이여. 여러분과 우리를 맺는 제1의 유대는 같이 이 성전에서 싸운 전우 동지라는 깊은 인식이다.

- 1944년 부활절의 일본 기독교단 통리자 도미타 미쓰루 (富田滿)의 이름으로 발간된 소책자인 '일본 기독교단이 대동아공영권에 있는 기독교도에게 보내는 서한 中.
※ 해당 구절은 일본에서 발간된 책자인 '복음과 세계 1967년 5월호에 재인용됨.

● 출처 : 전쟁책임 4장 중 - 일본국민의 전쟁책임은 무엇에 있는가
             Ienaga Saburo. Senso Sekinin. Trans. Tokyo : Iwanami Shoten, 1985




<전혀 상관업ㅂ는(?) 짤 하나. 가끔 주위에서 종교재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가 좀 나옴ㅋ>



이분, 전지전능하다는 기독교의 신을 믿는다면서,

자기네 신을 원자복탄도 못막는 쨉스킹에게

Buy 1 Get 1 Free로 넘기는, 참 독특하신 시각을 가지신 분이시네.

어디서 관련철학을 배웠는지 내도 좀 듣고 싶음.

내일 아침까지, 볼일 좀 있으니, 빤쓰만 입고 나오면 됨ㅇㅇ


빤쓰만 입고 와도 괜찮음. 어차피 불붙일 건데 뭘ㅋ


● 암만봐도, 기독교의 신은 졸라 질투하시는 양반이라, 배신때리면, 고놈의 죄를 3대에 걸쳐서 묻는 연좌제(!? -

출 20:5~20:6

)를 적용하시는 분인지 모르는덧ㅋ 근데, 언제부터 쨉스킹이 기독교의 신과 동기동창 먹었음?

※해당 문구는, 오늘 프리젠테이션 관련때문에 찾다가, 버리기 아까워서 포스팅함. 그나저나 링크로 건 그림의 주인에 대한 고인드립은 굉장히 안타깝심다 ;ㅅ;

※저 도미다란 어린이...보아하니 개신교 계통인듯. 그나저나 이동네 어린이들은 요즘 밥 잘먹나? 네리아리님이 좀 아실것 같은데, 혹시 정보 있음 설명 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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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블로그설정 : 부대마크 - Ironskull (강습상륙함 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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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사연구소의 공지] 병원함/난민구조함과 강습상륙함의 이름 1차 확정

※본 포스팅은, 비록 망상구현화잡담의 속성이 포함되어 있지만, 블로그 설정 중 역사포스팅에 필요한 연출과 관련된 내용 자문, 그리고 일종의 대체역사물(?)과 관련된 프라모델 작업에 관한 포스팅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원전이 어딘지 알아보신 분은, 당사의 포스팅을 꼬박꼬박 챙겨보거나, 고전게임을 너무많이 한 사람ㅇㅇ (!?!?)>

미드웨이에서 털어올 네 쌍년들의 강습상륙함중

前카가의 함명과 선수마크(부대마크)가 확정되었습니다.



나머지 함명인 올드 아이언피스트-존 브라운-(미정)은 현재 제작구도 및 물색중입니다 'ㅅ'///

※ 원래 80x95짜리라 작은 탓에, 부득이하게 늘렸....지만, 어차피 데칼 크기가 원판 크기정도 하니 문제는 안됩니다.
※ 병원함+난민수송함은 동일한 부대마크로 처리결정했으며, 로마숫자 혹은 라틴어형식 숫자부여를 통해 분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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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치위원회의 잡담]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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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인정했네!?

이제 시오니스트들 반응 좀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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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정보부] 내 레알 물어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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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적성국이 아니니, 신원보호처리>


이 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당 수뇌부] 모분의 질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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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가절감을 위하여 중고를 우선으로 구매하며,
● 해당 물품의 한정판은 일단 업ㅂ으니 여기서도 구할 도리가 업ㅂ고....
● (구매대행이 가능한) 월급이 들어오려면 3~5일 정도 소요되며
● USPS (미 국영우체국) 기준으로 배송료가 8$정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댓가는, 이번 프라모델 제작관련 정보에 관한 거면 되겠심다 'ㅅ'///

원가 및 배송비 영수증은 해당 인물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며, 입금처는 추후 통보합니다.



※본 포스팅은,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자동삭제됩니다. 해당 인사는 비밀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亡想具現化雜談] 오늘의_명짤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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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마코토 어린이는

귀엽고 앙증맞은 분홍색 드레스와 푹신한 곰인형이 어울리며

매일마다 얼굴을 배에 문지르며 뽀뽀하고 싶은 여자아이라기보단,

멋진 군복과 양복,

그리고 번쩍이는 총칼을 쥐어줘야 어울리는 남자아이라는 것이

여러곳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마코토 어린이는 각종 총기와 냉병기를 비롯한 다양한 병장기를 손가락 부리듯이 부리며, 격투기 전반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힘만 무식하게 센 저학력인바, 마코토 어린이는 푹신한 곰인형과 앙증맞은 드레스보다는, 멋진 군복과 번쩍이는 총칼을 쥐어줘야 한다는 진실을 마코토 어린이가 힘차게 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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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想具現化雜談] 당 사상검증 토론회 - (후방주의) 연말연시를 앞둔 당 수뇌부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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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인격적으로 올바른 당원을 예뻐하는데

이유업ㅂ는 불만을 품는 요사스러운 무리들이 있습니다.

2012년 악의무리 어워드를 수상하려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당을 헐뜯을 시간이 있으시면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코토리 어린이랑 뽀뽀하고 놀겠습니다 'ㅅ' (!?!?!?)



그리고, 우리 꿈많은 코토리 어린이에게 난생설화 드립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토리 어린이는 당의 보호를 받는 보호대상입니다 'ㅅ'!!!! (!?!?)


※오늘 일이 있어서 일찍 취침. 밀린답글과, 프라작업 및 관련포스팅과 밀린포스팅은 내일 이시간에 'ㅅ'///
※아....중요한 거 하나. 검열마크 문구 하나 더 늘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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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2/6 (후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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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하연구소의 잡담] 싸구려 저질 대체역사물 디오라마 01 : 항모 나포계획 작업결과 2/6



오늘 시간을 내서, 나머지 모자라는 분량을 채웠습니다.

아퀼라 둘이랑, 소류(+히류) 셋, 그리고 카가 하나입니다.




가장 문제였던 비행갑판 후방은, 의외로 간단히 해결했는데,

방법이란 게, 철사로 해당 공간을 벌린 후, 레진주입 후 쑤셔서 기포를 빼는 거지요 'ㅅ';;;;;


실제로 철사(황동선)으로 쑤셔주니, 그자리에 공기방울이 올라오덥디다. 물론 이쑤시개로 몽조리 터트렸심다ㅋ

이번은 틀로 단면을 채택한지라, 비행갑판까지 레진이 가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고심끝에 안에 레진도 쑤셔넣을겸, 틀의 항공갑판 후방자리를 철사로 쑤셨더니, 잘되더라고요.

그래도 약간 빵꾸난 자리가 있긴 한데, 얼마있으면 올 그린스터프나 퍼티로 때워서 수선은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소류(히류)의 함교도 떠지더라고요.

물론 철사쑤시기를 잘해야하는 점이 전제조건이긴 한데....


뭐, 함교부분과, 실제 항공갑판 후반의 돌출부분은 아직 안떠졌는데, 이부분은 정 안되면 스컬피 블록과 플라스틱 잉여부품 줄질+순간접착제로 해결하면 되니 괜찮습니다.





전방갑판도 문제없습니다.

카가도, 같은 방식으로 해치웠습니다.





일단 당면과제는, 옆의 대공포와 연돌의 처리문제인데...이부분은 스터프+퍼티 조합으로 해치우는 방법 외엔 업ㅂ을 듯 합니다.


현재 (폴리 퍼티를 주문해서) 폴리퍼티 도포 100%나, 폴리퍼티 도포 후 레진주입이라는 실험이 있긴 한데, 아직 확실한 건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대공포좌와 연돌 정도는 수선이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도, 아퀼라는 비교적 깔끔하게 떠졌으니 다행입니다.


홀수선이 약간 모자라긴 하지만, 복잡한 부분은 아니니까, 그건 퍼티로 하면 되니...'ㅅ')



[일단 복제 완성품(?)]


<前 아카기>

<前 카가>

<前 소류+히류>

<前 아퀼라>


일단 내일 나머지 레진을 갈아서 모양을 잡고,

함교는 스컬피를 갈아서 만든 후

그린스터프와 퍼티가 도착하면 모자라는 부분을 때워서 수선하고

일본군 항모는 그 항공갑판 특유의 지지대를 폐자재를 이용하여 붙이면

일단 완성입니다.



그럼 다음 이시간에 계솎

[일상잡담] 갤럭시S3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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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그 딜대로. HTC HD2 수리 대신에

갤럭시 3를 후려왔습니다 'ㅅ'!!!!!

집주소가 아니라 가게주소로 왔더라고요.

근데, 현지에선 리건히(!?)가 무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아니면, 노망(!?)이 났는지, 겔럭시 2도 막 공짜로 퍼다주더라능ㅇㅇ)

그래서 부친 핸드폰도 이참에 다 갈아치우고, 기존의 T-Mobile과 배신크리ㅋ

일단, HTC HD2는 매각처리 혹은 (수리 후) 임시퇴역 후 예비로 굴릴지 고심중입니다.











근데, 뉴스 위젯과 날씨위젯은 저번만한 게 없어서 찾는데 고생중임미다 'ㅅ')


혹시나 누가 뉴스나 날씨 좀 쓸만한 거 있으면 내도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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